2024-02-07.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6:39-45.

2024-02-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한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6:39-45
한글성경.
39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40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41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43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영어성경.
39He also told them this parable: “Can a blind man lead a blind man? Will they not both fall into a pit? 40A student is not above his teacher, but everyone who is fully trained will be like his teacher. 41″Why do you look at the speck of sawdust in your brother’s eye and pay no attention to the plank in your own eye? 42How can you say to your brother, ‘Brother, let me take the speck out of your eye,’ when you yourself fail to see the plank in your own eye? You hypocrite, first take the plank out of your eye, and then you will see clearly to remove the speck from your brother’s eye. 43″No good tree bears bad fruit, nor does a bad tree bear good fruit. 44Each tree is recognized by its own fruit. People do not pick figs from thornbushes, or grapes from briers. 45The good man brings good things out of the good stored up in his heart, and the evil man brings evil things out of the evil stored up in his heart. For out of the overflow of his heart his mouth speaks.

도움말.
어찌하여 형제에게…할 수 있느냐(42절).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얼마든지 상대를 생각해주는 척 모두를 속이며 자비를 행할 수도 있음을 간파하시고 비유로 지적하심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는 들보 비유에서 어떤 사람을 경계하십니까?(42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나무의 상태에 따라 어떤 열매가 맺힌다고 말씀하십니까?(43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맹인, 티와 들보, 열매 비유를 하신 후, 마음에 대해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마음에 채워진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달라진다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예수님의 사랑돠 말씀으로 채워지지 않아 못된 열매를 맺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내면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찬 새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외식’에 대해 맹인, 들보, 열매의 세 가지 비유로 경계하십니다. 외식하는 자의 논리는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는 것과 같습니다(39절). 외식하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제대로 모르면서 다 알고 꿰뚫고 있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배우고 따라가야 할 제자임에도 온전하게 된 선생의 자리를 꿰차고 앉습니다(40절). 이는 사랑은 없고 자기 의에 가득 차 타인을 향한 비난과 지적만 가득했던 율법주의와 종교 지도자들을 지적하신 것입니다(41~42절). 속은 병들어 있으면서 겉으로 드러난 일시적 행위로 하나님을 기만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외식을 나무와 열매에 빗대어 말씀하시는 이유입니다(43~44절). 마음만 먹어서도 안 되지만, 행위만 옮겨서도 안 됩니다. 모두 예수님께서 경계하시는 외식이기 때문입니다. 내 영혼 깊은 곳에서 살아 계신 예수님의 당부가 뜨겁게 샘솟을 뿐 아니라 마음에 가득 찬 그것이 입으로 옮겨지고 행동으로 옮겨 붙는 진정한 제자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핏값으로 나를 구원하신 이유입니다. 외식하는 자로 전락하지 않도록, 예수님께서 내게 뿌리신 새사람의 씨앗이 순종으로 열매 맺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