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0.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8:49-56.

2024-02-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 그리고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8:49-56
한글성경.
49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50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51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52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53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54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55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56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49While Jesus was still speaking, someone came from the house of Jairus, the synagogue ruler. “Your daughter is dead,” he said. “Don’t bother the teacher any more.” 50Hearing this, Jesus said to Jairus, “Don’t be afraid; just believe, and she will be healed.” 51When he arrived at the house of Jairus, he did not let anyone go in with him except Peter, John and James, and the child’s father and mother. 52Meanwhile, all the people were wailing and mourning for her. “Stop wailing,” Jesus said. “She is not dead but asleep.” 53They laughed at him, knowing that she was dead.
But he took her by the hand and said, “My child, get up!” 54Her spirit returned, and at once she stood up. Then Jesus told them to give her something to eat. 55Her parents were astonished, but he ordered them not to tell anyone what had happened.

도움말.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50절). 이 말씀은 시름에 싸여 있는 야이로에게 큰 희망과 위로를 주는 말씀으로,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치 않고 의지해야 함을 뜻함.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56절). 이 함구령은 야이로가 딸의 회생에만 집착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을 잊어버릴 것을 경계하고, 기적의 소문이 퍼져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복음 전파에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는 회당장의 죽은 딸의 상태를 무엇이라 표현하시니까?(52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죽은 딸을 향해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54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죽은 것이 분명한 아이를 가리켜 잔다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육체적으로 죽었던 회당장의 딸을 잠에서 깬 것과 같이 살리시는 예수님의 구원의 능력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죽을 것같이 두려운 상황에서 주님을 붙잡고 회복된 때가 언제 있었습니까? 언젠가 다가올 육신의 죽음을 두려움이 아닌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사건으로 확신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혈루증 걸린 여인을 치유하시는 동안 회당장의 딸이 죽고 맙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회당장과 그의 집에서 온 사람들은 큰 슬픔과 절망에 빠집니다(49~50절).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진정시키신 후, 회당장의 집에 도착해 죽은 딸을 보고 ‘잔다’라고 말씀하시며 통곡을 멈추라고 하십니다. 그러고는 실제로 부모가 늦잠 자는 아이를 깨우듯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야 일어나라”(달리다굼)고 말씀하시자, 아이가 잠에서 깬 듯 일어납니다(54~55절). 예수님께서는 이 사건을 통해 자신이 죽음까지도 다스리는 분이심을 분명히 드러내십니다. 또한 성도가 겪게 될 육체적 죽음은, 언젠가는 깨어날 잠과 같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육신의 죽음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믿음으로 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출입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나는 육신의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움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육신의 죽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영생에 대한 믿음으로 하루를 살아가길 바랍니다.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