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2.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47:1-15.

2024-06-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구원자 괴신 하나님만 의지하라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47:1-15
한글성경.
1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일컬음을 받지 못할 것임이라 2맷돌을 가지고 가루를 갈고 너울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3네 속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보복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4우리의 구원자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니라 5딸 갈대아여 잠잠히 앉으라 흑암으로 들어가라 네가 다시는 여러 왕국의 여주인이라 일컬음을 받지 못하리라 6전에 내가 내 백성에게 노하여 내 기업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늙은이에게 네 멍에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 7말하기를 내가 영영히 여주인이 되리라 하고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아니하며 그들의 종말도 생각하지 아니하였도다 8그러므로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며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도다 나는 과부로 지내지도 아니하며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도 모르리라 하는 자여 너는 이제 들을지어다 9한 날에 갑자기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임할 것이라 네가 무수한 주술과 많은 주문을 빌릴지라도 이 일이 온전히 네게 임하리라 10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11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원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알지 못할 것이니라 12이제 너는 젊어서부터 힘쓰던 주문과 많은 주술을 가지고 맞서 보라 혹시 유익을 얻을 수 있을는지, 혹시 놀라게 할 수 있을는지, 13네가 많은 계략으로 말미암아 피곤하게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초하룻날에 예고하는 자들에게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하게 하여 보라 14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덥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 15네가 같이 힘쓰던 자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장사하던 자들이 각기 제 길로 흩어지고 너를 구원할 자가 없으리라

영어성경.
1″Go down, sit in the dust, Virgin Daughter of Babylon; sit on the ground without a throne, Daughter of the Babylonians. No more will you be called tender or delicate. 2Take millstones and grind flour; take off your veil. Lift up your skirts, bare your legs, and wade through the streams. 3Your nakedness will be exposed and your shame uncovered. I will take vengeance; I will spare no one.” 4Our Redeemer–the LORD Almighty is his name– is the Holy One of Israel. 5″Sit in silence, go into darkness, Daughter of the Babylonians; no more will you be called queen of kingdoms. 6I was angry with my people and desecrated my inheritance; I gave them into your hand, and you showed them no mercy. Even on the aged you laid a very heavy yoke. 7You said, ‘I will continue forever– the eternal queen!’ But you did not consider these things or reflect on what might happen. 8″Now then, listen, you wanton creature, lounging in your security and saying to yourself, ‘I am, and there is none besides me. I will never be a widow or suffer the loss of children.’ 9Both of these will overtake you in a moment, on a single day: loss of children and widowhood. They will come upon you in full measure, in spite of your many sorceries and all your potent spells. 10You have trusted in your wickedness and have said, ‘No one sees me.’ Your wisdom and knowledge mislead you when you say to yourself, ‘I am, and there is none besides me.’ 11Disaster will come upon you, and you will not know how to conjure it away. A calamity will fall upon you that you cannot ward off with a ransom; a catastrophe you cannot foresee will suddenly come upon you. 12″Keep on, then, with your magic spells and with your many sorceries, which you have labored at since childhood. Perhaps you will succeed, perhaps you will cause terror. 13All the counsel you have received has only worn you out! Let your astrologers come forward, those stargazers who make predictions month by month, let them save you from what is coming upon you. 14Surely they are like stubble; the fire will burn them up. They cannot even save themselves from the power of the flame. Here are no coals to warm anyone; here is no fire to sit by. 15That is all they can do for you– these you have labored with and trafficked with since childhood. Each of them goes on in his error; there is not one that can save you.

도움말.
처녀 딸 바벨론, 딸 갈대아(1절)..이 두 표현은 동일한 의미로 바벨론 제국 전체를 가리킴
맷돌을 가지고… 다리를 드러내고(2절)..맷돌 작업은 당시 비천한 여자 노예들이 했음. 강대국 바벨론이 비천한 국가로 전락할 것을 비유한 표현임. ‘너울’은 여인들이 얼굴을 가리기 위해 쓰는 수건인데, 당시 노예들은 너울을 쓰지 않음. 또한 여인들은 대중 앞에 다리를 드러내는 것을 큰 수치로 여겼음
너는 젊어서부터(12절)..바벨론의 건국 초기를 가리킴
하늘을 살피는… 예고하는 자들(13절)..세 부류의 사람들은 점성술사들로, 서로 다른 직책에 종사했음. ‘하늘을 살피는 자’는 천체의 운행 상황을 관찰해 나라의 대소사를 점치는 일에, ‘별을 보는 자’는 별자리 등을 연구해 인간의 운명을 예고하는 일에, ‘초하룻날에 예고하는 자들’은 월초에 뜨는 달을 보고 길흉을 예고하는 일에 종사하는 자들이었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사야는 바벨온의 포학과 잔혹함을 어떻게 표현합니까?(6-7절)
↓아래로 인간..바벨론은 건국 초기부터 무엇에 익숙해져 있습니까?(9,12절)
? 물어봐..바벨론이 통치자로서 영원히 군림할 것으로 생각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한날에 홀연히 재앙을 당할 바벨론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내 힘과 능력을 믿고 교만했던 때가 있었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며 겸손히 주님만 따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벨론이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된 첫 번째 이유는, 그들이 포학하고 잔혹해 긍휼을 베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6절). 바벨론은 하나님의 징계 도구로 사용됐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스라엘을 지나치게 모독하고 학대했습니다. 늙은이에게까지 혹독한 압제를 가했습니다. 또한 바벨론은 자신의 힘만 믿고 당시 최고의 강대국을 유지할 것으로 착각했으며 교만했습니다(7절). 인간의 교만은 무지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자는 교만하지 않습니다. 바벨론은 자신들의 뛰어난 지혜와 지식을 자랑했습니다(10절). 그들은 특별히 천문학과 점성술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습니다(12절). 그러나 이런 지식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알 수 없고, 자신들의 운명을 건질 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재앙을 물리칠 능력이 없었습니다. 결국 바벨론은 한날에 홀연히 임한 갑작스러운 재앙 앞에 파멸하고 맙니다. 성도가 의지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전능자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과 회개임을 기억합시다. 내 힘과 능력이 아닌 전능자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