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6.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41:21-29.

2024-06-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참 신이진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만 부르라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41:21-29
한글성경.
21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하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22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이 어떠한 것도 알게 하라 우리가 마음에 두고 그 결말을 알아보리라 혹 앞으로 올 일을 듣게 하며 23뒤에 올 일을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신들인 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재난을 내리든지 하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24보라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25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그가 이르러 고관들을 석회 같이, 토기장이가 진흙을 밟음 같이 하리니 26누가 처음부터 이 일을 알게 하여 우리가 알았느냐 누가 이전부터 알게 하여 우리가 옳다고 말하게 하였느냐 알게 하는 자도 없고 들려 주는 자도 없고 너희 말을 듣는 자도 없도다 27내가 비로소 시온에게 너희는 이제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28내가 본즉 한 사람도 없으며 내가 물어도 그들 가운데에 한 말도 대답할 조언자가 없도다 29보라 그들은 다 헛되며 그들의 행사는 허무하며 그들이 부어 만든 우상들은 바람이요 공허한 것뿐이니라

영어성경.
21″Present your case,” says the LORD. “Set forth your arguments,” says Jacob’s King. 22″Bring in your idols to tell us what is going to happen. Tell us what the former things were, so that we may consider them and know their final outcome. Or declare to us the things to come, 23tell us what the future holds, so we may know that you are gods. Do something, whether good or bad, so that we will be dismayed and filled with fear. 24But you are less than nothing and your works are utterly worthless; he who chooses you is detestable. 25″I have stirred up one from the north, and he comes– one from the rising sun who calls on my name. He treads on rulers as if they were mortar, as if he were a potter treading the clay. 26Who told of this from the beginning, so we could know, or beforehand, so we could say, ‘He was right’? No one told of this, no one foretold it, no one heard any words from you. 27I was the first to tell Zion, ‘Look, here they are!’ I gave to Jerusalem a messenger of good tidings. 28I look but there is no one– no one among them to give counsel, no one to give answer when I ask them. 29See, they are all false! Their deeds amount to nothing; their images are but wind and confusion.

도움말.
우상들은 소송하라(21절)..시시비비를 가리듯 우상과 누가 참 신인지를 가려 보자는 도전
장차 당할 일(22절)..참신이라면 모든 역사의 주관자이기에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예언이 가능해야 함
한 사람을 일으켜(25절)..포로생활하는 이스라엘의 본토 귀환을 명령하는 고레스를 가리키는 표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참 신임을 증명하는 확실한 증거는 무엇입니까?(21~23절)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 참신으로서 확실하게 해 두신 장래일은 무엇입니까?(25절)
? 물어봐…굳이 증명이 필요치 않으신 하나님께서 소송을 벌이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헛되고 허무한 우상에게 미래를 걸면 답이 없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나도 모르게 좇고 있던 우상을 제거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야곱의 왕이라 지칭하시면서 우상들에게 소송하라고 제안하십니다(21절). 참 신이라면 싸움과 변론을 통해 승소할 만한 확실한 증거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증거 중 하나가 장래 일을 맞추는 것입니다(22~23절). 그도 그럴 것이 참 신은 시공간을 포함해 모든 역사의 주관자이니, 현재나 장래에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인지 모를 리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십니다. 이는 장차 고레스라 불리게 될 한 사람의 등장이며(25절), 그를 통해 재편될 이스라엘과 근동의 역사입니다(27절). 하지만 우상은 그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못합니다(28절). 왜냐하면 모든 우상은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29절). 하나님께서 이미 만드신 것 중에서, 사람이 자신의 필요를 따라 본떠 빚어낸 형상일 뿐입니다. 따라서 우상에게 마음을 둬도, 돌아오는 것은 없습니다. 만유의 주재는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의지하는 그 어떤 것도 나를 지키거나 구원하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겼던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참 신이신 하나님만 충성으로 믿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