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QT큐티체조. 빌립보서 Philippians 2:5-11.

2024-08-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겸손히 섬기라.

성경본문. 빌립보서 Philippians 2:5-11
한글성경.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영어성경.
5Your attitude should be the same as that of Christ Jesus: 6Who, being in very nature God,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grasped, 7but made himself nothing, taking the very nature of a servant, being made in human likeness. 8And being found in appearance as a man, he humbled himself and became obedient to death– even death on a cross! 9Therefore God exalted him to the highest place and gave him the name that is above every name, 10that at the name of Jesus every knee should bow, in heaven and on earth and under the earth, 11and every tongue confess that Jesus Christ is Lord, to the glory of God the Father.

도움말.
하나님의 본체(6절)..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본질적으로 하나님과 동일하심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6절)..자신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셨음을 뜻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어느 정도로 낮아지십니까?(6~8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예수님을 어떻게 높이십니까?(9~11절)
? 물어봐..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지만,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왜 낮아지셨습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겸손히 낮아지는 길을 선택하신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값없이 구원받은 내가 인정받고 높임받고 싶은 욕심 때문에 다른 사람을 인정하지 않고 시기한 때는 언제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겸손히 순종하기 위해 오늘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빌립보교회의 내부적 갈등과 외부적 핍박으로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5절).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구원의 기쁨은 있으나, 구원에 합당한 삶이 없는 공허한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동등한 분임에도 권세를 포기하시고 인간의 몸, 종의 형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낮아지셨습니다(6~8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자를 예수님 아래에 두시며, 하나님의 영광이 되도록 하셨습니다(9~11절). 이를 통해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복된 삶은 겸손함과 낮아짐을 통해 누리게 됨을 가르칩니다. 바울은 내부적인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주장을 내려놓아야 했고, 외부적인 갈등 앞에서는 자기 삶을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겸손함과 낮아짐이 반드시 영광스러움으로 이어짐을 확신하며,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고난을 이겨 내길 바랐습니다. 낮은 곳에서 예수님을 생각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겸손히 낮은 곳을 지향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