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QT큐티체조. 데살로니가전서 Thessalonians 2:1-16

2024-08-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라

성경본문. 데살로니가전서 Thessalonians 2:1-16
한글성경.
1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9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10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13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영어성경.
1You know, brothers, that our visit to you was not a failure. 2We had previously suffered and been insulted in Philippi, as you know, but with the help of our God we dared to tell you his gospel in spite of strong opposition. 3For the appeal we make does not spring from error or impure motives, nor are we trying to trick you. 4On the contrary, we speak as men approved by God to be entrusted with the gospel. We are not trying to please men but God, who tests our hearts. 5You know we never used flattery, nor did we put on a mask to cover up greed–God is our witness. 6We were not looking for praise from men, not from you or anyone else. As apostles of Christ we could have been a burden to you, 7but we were gentle among you, like a mother caring for her little children. 8We loved you so much that we were delighted to share with you not only the gospel of God but our lives as well, because you had become so dear to us. 9Surely you remember, brothers, our toil and hardship; we worked night and day in order not to be a burden to anyone while we preached the gospel of God to you. 10You are witnesses, and so is God, of how holy, righteous and blameless we were among you who believed. 11For you know that we dealt with each of you as a father deals with his own children, 12encouraging, comforting and urging you to live lives worthy of God, who calls you into his kingdom and glory. 13And we also thank God continually because, when you received the word of God, which you heard from us, you accepted it not as the word of men, but as it actually is, the word of God, which is at work in you who believe. 14For you, brothers, became imitators of God’s churches in Judea, which are in Christ Jesus: You suffered from your own countrymen the same things those churches suffered from the Jews, 15who killed the Lord Jesus and the prophets and also drove us out. They displease God and are hostile to all men 16in their effort to keep us from speaking to the Gentiles so that they may be saved. In this way they always heap up their sins to the limit. The wrath of God has come upon them at last.

도움말.
너희가 친히 아나니(1절)..바울은 자신이 고난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복음만 전한 수고를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잘 안다고 두 번이나 강조함
권면(3절)..전도를 의미함. 데살로니가교회는 아직 어린 교회이기에 권면이라 표현함
간사함, 부정, 속임수(3절)..아첨하는 말
탐심의 탈(5절)..복음 전도시 경계해야 할 것. 자신의 유익과 명예를 구하거나 부정한 목적으로 전도하면 안 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과 동역자들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때 어떤 자세로 임합니까?(6~7절)
↓아래로 인간..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바울과 동역자들의 말을 어떤 자세로 받습니까?(13절)
? 물어봐..바울과 동역자들은 왜 사람에게 영광을 구하지 않고, 사도의 권위도 주장하지 않습니까?
! 느껴봐..값없이 받은 구원의 은혜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고 전한 바울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 서운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과 동역자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난을 피하지 않고(2절), 사도로서 마땅히 주장할 수 있는 권위도 포기합니다(7절). 그리고 스스로 장막을 짓고 노동하며 복음을 전했다고 밝힙니다(9절). 바울은 이 사실을 설명하며 그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얼마나 사랑과 진심으로 대하고 있는지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의 수고를 드러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먼저 은혜받은 자가 그 은혜를 값없이 나누고 전함으로 확장됩니다. 이것이 은혜받은 자의 자세입니다. 또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자신이 전한 복음을 단순히 세상에서 복 받고 천국에 가는 사람의 말로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진실하게 받아 믿음의 뿌리를 잘 내렸다고 칭찬합니다(13절). 내가 한 수고를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때 내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오직 주님의 영광만 드러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거나 섬길 때, 오직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는 자로 쓰임 받는 것에 만족하는 제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내 모든 것은 십자가 뒤에 가려주시고, 오직 주님의 영광만 드러내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