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3. QT큐티체조. 출애굽기 Exodus 8:20-32.

2024-09-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별해 돌보신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8:20-32
한글성경.
20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바로 앞에 서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1네가 만일 내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면 내가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과 네 집들에 파리 떼를 보내리니 애굽 사람의 집집에 파리 떼가 가득할 것이며 그들이 사는 땅에도 그러하리라 22그 날에 나는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23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를 구별하리니 내일 이 표징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24여호와께서 그와 같이 하시니 무수한 파리가 바로의 궁과 그의 신하의 집과 애굽 온 땅에 이르니 파리로 말미암아 그 땅이 황폐하였더라 25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26모세가 이르되 그리함은 부당하니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것은 애굽 사람이 싫어하는 바인즉 우리가 만일 애굽 사람의 목전에서 제사를 드리면 그들이 그것을 미워하여 우리를 돌로 치지 아니하리이까 27우리가 사흘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되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대로 하려 하나이다 28바로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제사를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간구하라 29모세가 이르되 내가 왕을 떠나가서 여호와께 간구하리니 내일이면 파리 떼가 바로와 바로의 신하와 바로의 백성을 떠나려니와 바로는 이 백성을 보내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하지 마소서 하고 30모세가 바로를 떠나 나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니 31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그 파리 떼가 바로와 그의 신하와 그의 백성에게서 떠나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32그러나 바로가 이 때에도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영어성경.
20Then the LORD said to Moses, “Get up early in the morning and confront Pharaoh as he goes to the water and say to him, ‘This is what the LORD says: Let my people go, so that they may worship me. 21If you do not let my people go, I will send swarms of flies on you and your officials, on your people and into your houses. The houses of the Egyptians will be full of flies, and even the ground where they are. 22″ ‘But on that day I will deal differently with the land of Goshen, where my people live; no swarms of flies will be there, so that you will know that I, the LORD, am in this land. 23I will make a distinction between my people and your people. This miraculous sign will occur tomorrow.’ ” 24And the LORD did this. Dense swarms of flies poured into Pharaoh’s palace and into the houses of his officials, and throughout Egypt the land was ruined by the flies. 25Then Pharaoh summoned Moses and Aaron and said, “Go, sacrifice to your God here in the land.” 26But Moses said, “That would not be right. The sacrifices we offer the LORD our God would be detestable to the Egyptians. And if we offer sacrifices that are detestable in their eyes, will they not stone us? 27We must take a three-day journey into the desert to offer sacrifices to the LORD our God, as he commands us.” 28Pharaoh said, “I will let you go to offer sacrifices to the LORD your God in the desert, but you must not go very far. Now pray for me.” 29Moses answered, “As soon as I leave you, I will pray to the LORD, and tomorrow the flies will leave Pharaoh and his officials and his people. Only be sure that Pharaoh does not act deceitfully again by not letting the people go to offer sacrifices to the LORD.” 30Then Moses left Pharaoh and prayed to the LORD, 31and the LORD did what Moses asked: The flies left Pharaoh and his officials and his people; not a fly remained. 32But this time also Pharaoh hardened his heart and would not let the people go.

도움말.
파리떼(21절)..떼를 이뤄 날아다니는 벌레들을 일컫는 말임. 열대지방에서 홍수후 몰려다니는 파리떼로 짐승과 사람을 쏘고 전염병을 옮김.
고센 땅(22절)..이스라엘 자손이 거주했던 애굽 땅. 나일강 삼각주 지역에 있어 나일강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데, 오히려 재앙을 비켜간 것은 하나님의 통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일이 이뤄졌음을 뜻함.
구별하리니(23절)..‘구속’이란 의미가 있음.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어떤 상황에서도 구별해 구속하심.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바로에게 어떤 경고와 재앙을 내리겠다고 말씀하십니까?(20~21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파리 재앙을 내리실 때 어떻게 조처하십니까?(22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를 구별해 파리떼 재앙을 내리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별해 돌보시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나를 세상의 위험으로부터 구별해 돌보셨던 때는 언제입니까? 나를 구별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새롭게 감사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이 재앙을 내리신 후에 다시 모세를 부르시고 바로 앞에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를 섬겨야 할 백성이므로 그들을 보내라고 명령하십니다(20절). 만약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으면 애굽 온 땅에 파리떼를 보내겠다고 말씀하십니다(21절). 그러나 바로는 마음이 완악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무수한 파리떼를 보내셔서, 바로의 왕궁과 그의 신하의 집과 애굽 온 땅에 가득하게 하십니다. 파
리 떼로 모든 애굽 땅이 황폐하게 됐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해 그곳에는 파리떼가 없게 하셨습니다(22절).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구별하셔서 재앙으로부터 피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구별해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절망적인 세상 가운데에서도 자기 백성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절망 가운데서도 구별해 돌보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