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QT큐티체조. 출애굽기 Exodus 9:8-12.

2024-09-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안에 버리지 못한 헛된 우상을 제거하라.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9:8-12
한글성경.
8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화덕의 재 두 움큼을 가지고 모세가 바로의 목전에서 하늘을 향하여 날리라 9그 재가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되어 애굽 온 땅의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서 악성 종기가 생기리라 10그들이 화덕의 재를 가지고 바로 앞에 서서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날리니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 악성 종기가 생기고 11요술사들도 악성 종기로 말미암아 모세 앞에 서지 못하니 악성 종기가 요술사들로부터 애굽 모든 사람에게 생겼음이라 12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영어성경.
8Then the LORD said to Moses and Aaron, “Take handfuls of soot from a furnace and have Moses toss it into the air in the presence of Pharaoh. 9It will become fine dust over the whole land of Egypt, and festering boils will break out on men and animals throughout the land.” 10So they took soot from a furnace and stood before Pharaoh. Moses tossed it into the air, and festering boils broke out on men and animals. 11The magicians could not stand before Moses because of the boils that were on them and on all the Egyptians. 12But the LORD hardened Pharaoh’s heart and he would not listen to Moses and Aaron, just as the LORD had said to Moses.

도움말.
악성종기(9절)..고열을 동반한 수포나 가려움증과 같은 고름이 나는 피부병. 여섯 번째 재앙은 최초로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했던 재앙임.
요술사들도…서지 못하니(11절)..애굽의 지혜와 능력을 대표하던 요술사들조차도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는 자기 몸도 구하지 못하는 무능함을 드러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이 모세와 아론을 불러 어떤 명령을 내리십니까?(8~9절)
↓아래로 인간..모세와 아론이 바로 앞에서 재를 날리자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10~11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요술사들까지 악성 종기가 생기게 하십니까?
! 느껴봐..요술사들마저 악성 종기에 걸리게 함으로써 애굽의 신이 헛됨을 온 천하에 드러내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안에 아직도 버리지 못한 세상의 헛된 우상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세상의 헛된 것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기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돌림병 재앙 이후에 모세와 아론을 다시 부르셔서 명령을 내리십니다. 화덕의 재 두 움큼을 가지고 와서 바로의 목전에서 하늘을 향해 날리라는 것이 었습니다(8절). 이는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재앙이 급속도로 빠르게 펴져 나갈 것을 암시합니다. 재가 하늘 위로 날리자 이번에는 애굽의 짐승뿐 아니라 사람에게까지 악성 종기가 생겨 생명의 위협을 받습니다(10절). 사람들은 종기로 말미암은 지독한 고통을 호소합니다. 그동안 애굽의 신을 섬기며 하나님의 역사를 흉내 냈던 요술사들도 악성 종기로 꼼짝하지 못해 모세 앞에 서지도 못합니다(11절). 하나님께서는 요술사들까지 악성 종기에 걸리게 함으로써 애굽의 신이 헛됨을 온 천하에 드러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만의 신이 아니라 온 천하를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알리시며,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강력하게 도전하신 것입니다. 세상의 헛된 것에 아직도 마음을 두고 있지 않은지 잠잠히 나 자신을 돌아봅시다. 내 안에 헛된 우상을 버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만을 섬기기를 바랍니다. 내 안에 헛된 우상을 제하여 버리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섬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