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QT큐티체조. 출애굽기 Exodus 4:1-17.

2024-09-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명 주실 때 능력도 주시니 즉시 순종하라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4:1-17
한글성경.
1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2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3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5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6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7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8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표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9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10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영어성경.
1Moses answered, “What if they do not believe me or listen to me and say, ‘The LORD did not appear to you’?” 2Then the LORD said to him, “What is that in your hand?” “A staff,” he replied. 3The LORD said, “Throw it on the ground.” Moses threw it on the ground and it became a snake, and he ran from it. 4Then the LORD said to him, “Reach out your hand and take it by the tail.” So Moses reached out and took hold of the snake and it turned back into a staff in his hand. 5″This,” said the LORD, “is so that they may believe that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has appeared to you.” 6Then the LORD said, “Put your hand inside your cloak.” So Moses put his hand into his cloak, and when he took it out, it was leprous, like snow. 7″Now put it back into your cloak,” he said. So Moses put his hand back into his cloak, and when he took it out, it was restored, like the rest of his flesh. 8Then the LORD said, “If they do not believe you or pay attention to the first miraculous sign, they may believe the second. 9But if they do not believe these two signs or listen to you, take some water from the Nile and pour it on the dry ground. The water you take from the river will become blood on the ground.” 10Moses said to the LORD, “O Lord, I have never been eloquent, neither in the past nor since you have spoken to your servant. I am slow of speech and tongue.” 11The LORD said to him, “Who gave man his mouth? Who makes him deaf or mute? Who gives him sight or makes him blind? Is it not I, the LORD ? 12Now go; I will help you speak and will teach you what to say.” 13But Moses said, “O Lord, please send someone else to do it.” 14Then the LORD’s anger burned against Moses and he said, “What about your brother, Aaron the Levite? I know he can speak well. He is already on his way to meet you, and his heart will be glad when he sees you. 15You shall speak to him and put words in his mouth; I will help both of you speak and will teach you what to do. 16He will speak to the people for you, and it will be as if he were your mouth and as if you were God to him. 17But take this staff in your hand so you can perform miraculous signs with it.”

도움말.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4절)..일반적으로 목을 잡아야 뱀에게 물리지 않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꼬리를 잡으라 하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와 믿음을 확인하기 위함이었음.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10절)..말이 느린 것을 의미함.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해 구원에 이르길 원하시듯이, 모세가 하나님의 구원 말씀을 전하길 원하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13절)..문자적으로 ‘능력 있는 사람을 통해 사명을 수행하게 하소서’라는 뜻임..
너는 그에게 하나님같이 되리라(16절)..“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라”(출 7:1)와 동일한 의미로 선지자가 하나님의 지시 사항만 전달했던 것과 같이 아론 역시 모세의 지시만 전달하게 될 것을 나타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이 모세에게 보여 주신 세 가지 이적은 무엇입니까?(2~3,6~7,9절)
↓아래로 인간..모세는 하나님이 행하신 세 가지의 이적을 보고 어떻게 반응합니까?(10절)
? 물어봐..하나님이 세 가지 이적을 보여 주셨어도 왜 모세는 주저하며 핑곗거리만 찾습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부르심에 주저하며 거절의 이유를 찾는 모세를 끝까지 설득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가정과 직장, 교회에서 내가 있어야 할 때 핑계 대며 거절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사명을 주실 때는 감당할 능력도 주심을 믿고 오늘 내가 맡은 자리에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부르심에 주저하는 모세에게 세 가지 이적을 보여 주십니다. 첫 번째 이적은 모세의 지팡이로 뱀이 되게 했다가 다시 지팡이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3절). 훗날 모세의 지팡이는 홍해를 가르는 능력의 지팡이가 됩니다(17절). 두 번째 이적은 모세의 손에 나병이 생기게 했다가 다시 회복시키신 것입니다(6절). 세 번째 이적은 나일강 물로 피가 되게 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9절). 이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한 의지가 확고함을 보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사명에 대해 믿음과 용기를 갖지 못하는 모세에게 확신과 용기를 갖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모세는 말을 잘하지 못한다는 변명과 능력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절합니다(10~13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형 아론을 대언자로 붙여 주시며 모세를 설득하십니다(12, 14~15절). 나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오늘도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주님의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길 바랍니다. 나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사명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