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문제 해결의 지름길은 지혜로운 소통.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20:14~26
한글성경.
14세바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두루 다녀서 아벨과 벧마아가와 베림 온 땅에 이르니 그 무리도 다 모여 그를 따르더라 15이에 그들이 벧마아가 아벨로 가서 세바를 에우고 그 성읍을 향한 지역 언덕 위에 토성을 쌓고 요압과 함께 한 모든 백성이 성벽을 쳐서 헐고자 하더니 16그 성읍에서 지혜로운 여인 한 사람이 외쳐 이르되 들을지어다 들을지어다 청하건대 너희는 요압에게 이르기를 이리로 가까이 오라 내가 네게 말하려 하노라 한다 하라 17요압이 그 여인에게 가까이 가니 여인이 이르되 당신이 요압이니이까 하니 대답하되 그러하다 하니라 여인이 그에게 이르되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하니 대답하되 내가 들으리라 하니라 18여인이 말하여 이르되 옛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아벨에게 가서 물을 것이라 하고 그 일을 끝내었나이다 19나는 이스라엘의 화평하고 충성된 자 중 하나이거늘 당신이 이스라엘 가운데 어머니 같은 성을 멸하고자 하시는도다 어찌하여 당신이 여호와의 기업을 삼키고자 하시나이까 하니 20요압이 대답하여 이르되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다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다 삼키거나 멸하거나 하려 함이 아니니 21그 일이 그러한 것이 아니니라 에브라임 산지 사람 비그리의 아들 그의 이름을 세바라 하는 자가 손을 들어 왕 다윗을 대적하였나니 너희가 그만 내주면 내가 이 성벽에서 떠나가리라 하니라 여인이 요압에게 이르되 그의 머리를 성벽에서 당신에게 내어던지리이다 하고 22이에 여인이 그의 지혜를 가지고 모든 백성에게 나아가매 그들이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머리를 베어 요압에게 던진지라 이에 요압이 나팔을 불매 무리가 흩어져 성읍에서 물러나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고 요압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왕에게 나아가니라 23요압은 이스라엘 온 군대의 지휘관이 되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의 지휘관이 되고 24아도람은 감역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25스와는 서기관이 되고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 되고 26야일 사람 이라는 다윗의 대신이 되니라
영어성경.
14Sheba passed through all the tribes of Israel to Abel Beth Maacah and through the entire region of the Berites who gathered together and followed him 15All the troops with Joab came and besieged Sheba in Abel Beth Maacah They built a siege ramp up to the city and it stood against the outer fortifications While they were battering the wall to bring it down 16a wise woman called from the city Listen Listen Tell Joab to come here so I can speak to him 17He went toward her and she asked Are you Joab I am he answered She said Listen to what your servant has to say I’m listening he said 18She continued Long ago they used to say Get your answer at Abel and that settled it 19We are the peaceful and faithful in Israel You are trying to destroy a city that is a mother in Israel Why do you want to swallow up the LORD’s inheritance 20Far be it from me Joab replied Far be it from me to swallow up or destroy 21That is not the case A man named Sheba son of Bicri from the hill country of Ephraim has lifted up his hand against the king against David Hand over this one man and I’ll withdraw from the city The woman said to Joab His head will be thrown to you from the wall 22Then the woman went to all the people with her wise advice and they cut off the head of Sheba son of Bicri and threw it to Joab So he sounded the trumpet and his men dispersed from the city each returning to his home And Joab went back to the king in Jerusalem 23Joab was over Israel’s entire army Benaiah son of Jehoiada was over the Kerethites and Pelethites 24Adoniram was in charge of forced labor Jehoshaphat son of Ahilud was recorder 25Sheva was secretary Zadok and Abiathar were priests 26and Ira the Jairite was David’s priest
도움말.
아벨과 벧마아가와 베림 온 땅(14절)..이스라엘 최북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15절의 ‘벧마아가 아벨’이라는 표현을 통해 아벨과 벧마아가가 동일한 지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여인(16절)..이름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역사에서 드물게 전쟁을 중재한 여성으로 기억되며, 고대 근동 사회에서 보기 드문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세바의 무리를 추격해 아벨 성읍에 이른 요압과 군사들은 어떤 행동을 합니까?(15절)
↓아래로 인간..지혜로운 여인은 요압과 아벨성 백성에게 어떤 말을 하며, 그녀의 말에 그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0~22절)
? 물어봐..요압과 아벨성 사람들은 왜 지혜로운 여인의 말을 듣고 순종합니까?
! 느껴봐..문제 해결의 지름길은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소통의 능력과 지혜라는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소통과 지혜의 부족으로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은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진심으로 소통하고 지혜롭게 행동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세바의 무리는 이스라엘 최북단의 아벨 성읍으로 피신하고, 요압과 군사들은 그 성을 포위한 채 토성을 쌓아 성벽을 무너뜨리려 합니다. 이때 성이 위태로워지자 한 지혜로운 여인이 나서서 자신을 낮추어 요압에게 대화를 청하고, 아벨이 이스라엘 가운데 어머니 같은 성읍이며 자신들은 화평하고 충성된 자들이라고 말하면서 왜 이 성을 멸하려 하느냐고 묻습니다. 이에 요압은 자신이 성 전체를 멸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윗을 대적한 비그리의 아들 세바 한 사람만 내어주면 물러가겠다고 답하고, 여인은 곧 성읍 사람들을 설득하여 세바를 처형하게 한 뒤 그의 머리를 요압에게 내어던집니다. 그러자 요압은 나팔을 불어 군대를 해산시키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왕에게 나아갑니다. 세바의 반역으로 흔들리던 나라가 다시 정리되며 혼란에서 질서로 넘어가는데, 겉으로는 군사적 포위와 공격이 중심인 듯 보이지만 실제로 위기를 끝내고 공동체를 살린 것은 이름 없는 여인의 지혜로운 말과 분별이었습니다. 또한 이 사건은 세바 한 사람의 반역과 성읍 전체를 분리하여 다루면서, 악의 책임은 분명히 하되 공동체 전체를 불필요하게 파괴하지 않는 원리를 드러냅니다. 세바는 이름과 출신이 자세히 언급되는 반역자로, 여인은 이름 없이 공동체를 구하는 지혜로운 인물로, 요압은 강력한 군사 지도자이면서도 폭력성과 위태로움을 지닌 인물로 나타나 무력과 지혜, 반역과 화평, 파괴와 보존이 선명하게 대조됩니다. 특히 아벨 성읍은 단순한 변방 도시가 아니라 화평과 지혜의 전통을 지닌 공동체로 강조되며, 마지막의 행정 명단은 반란 이후에도 왕국의 통치 질서가 다시 세워졌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동시에 요압이 다시 군대의 지휘관으로 서 있는 모습은 회복된 질서가 완전하지 않으며, 다윗 왕국 안에 여전히 긴장과 불안 요소가 남아 있음을 시사합니다. 반역과 폭력의 위기 속에서 이름 없는 지혜가 공동체를 살리고 나라의 질서를 회복시키지만, 그 회복이 완전한 평안이 아니라 긴장을 품은 회복이라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닙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세웁니다. 오늘도 가정과 일터, 공동체에서 진심으로 소통하고 지혜롭게 행동해, 은혜를 끼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겸손히 다가가, 진심으로 소통하는 지혜를 통해 사람과 공동체를 살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