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7.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5:5-15.

2024-03-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선택의 순간에 기준은 진리의 말씀뿐.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5:5-15
한글성경.
5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으로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놀랍게 여기더라 6명절이 되면 백성들이 요구하는 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7민란을 꾸미고 그 민란중에 살인하고 체포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8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 주기를 요구한대 9빌라도가 대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10이는 그가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러라 11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도리어 바라바를 놓아 달라 하게 하니 12빌라도가 또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를 내가 어떻게 하랴 13그들이 다시 소리 지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14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 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15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영어성경.
5But Jesus still made no reply, and Pilate was amazed. 6Now it was the custom at the Feast to release a prisoner whom the people requested. 7A man called Barabbas was in prison with the insurrectionists who had committed murder in the uprising. 8The crowd came up and asked Pilate to do for them what he usually did. 9″Do you want me to release to you the king of the Jews?” asked Pilate, 10knowing it was out of envy that the chief priests had handed Jesus over to him. 11But the chief priests stirred up the crowd to have Pilate release Barabbas instead. 12″What shall I do, then, with the one you call the king of the Jews?” Pilate asked them. 13″Crucify him!” they shouted. 14″Why? What crime has he committed?” asked Pilate. But they shouted all the louder, “Crucify him!” 15Wanting to satisfy the crowd, Pilate released Barabbas to them. He had Jesus flogged, and handed him over to be crucified.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유대인의 전통을 따르는 명절의 전례는 무엇입니까?(6절)
⬇ 아래로 인간.바라바는 어떤 인물입니까?(7절)
? 물어봐.대제사장들과 무리가 예수님이 아닌 바라바를 놓아 달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빌라도와 대제사장들의 결정과 그에 따른 행동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말씀보다 사람과 세상의 이목을 더 의식해 결정한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말씀을 기준으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대 전통에 유월절이 되면 죄수 한 명을 풀어 주고, 그 대신 유월절 양을 죽이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당시 예수님과 같이 체포돼 있던 죄수 중에서 바라바는 로마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키다 살인까지 저지르고 체포된 열심당원이나 혁명가였을 것입니다. 종교 지도자들의 사주를 받은 사람들은 무기력하게 빌라도의 재판대 앞에서 있는 예수님을 더 이상 메시아로 기대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대신해 바라바를 놓아줄 것을 요구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께 그 어떤 혐의점도 발견할 수 없었고, 예수님을 고발한 이유가 종교적인 시기와 질투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라도는 법과 자신의 양심보다 무리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판단을 내립니다.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예수님을 고발했던 대제사장들도, 빌라도도 자신의 유익만을 구한 인생이었습니다. 나는 결정을 내릴 때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합니까? 삶의 순간순간마다 진리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판단하고 결정하며, 걸음을 내딛는 인생이 되길 소원합니다. 내 삶의 모든 결정과 판단의 기준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