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7. QT큐티체조. 빌립보서 Philippians 2:12-18.

2024-08-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세상의 빛으로 믿는 자 답게 살아가라

성경본문. 빌립보서 Philippians 2:12-18
한글성경.
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17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18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영어성경.
12Therefore, my dear friends, as you have always obeyed–not only in my presence, but now much more in my absence–continue to work out your salvation with fear and trembling, 13for it is God who works in you to will and to act according to his good purpose. 14Do everything without complaining or arguing, 15so that you may become blameless and pure, children of God without fault in a crooked and depraved generation, in which you shine like stars in the universe 16as you hold out the word of life–in order that I may boast on the day of Christ that I did not run or labor for nothing. 17But even if I am being poured out like a drink offering on the sacrifice and service coming from your faith, I am glad and rejoice with all of you. 18So you too should be glad and rejoice with me.

도움말.
두렵고 떨림으로(12절)..종처럼 복종하는 자세,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에 대한 두려운 마음
구원을 이루라(12절)..구원받은 자의 모습을 드러내라는 의미임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13절)..선한 일을 하고자 하는 소원도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임
전제로 드릴지라도(17절)..태워 바치는 제물에 붓는 포도주를 의미함. 바울이 빌립보교회를 위해 죽음까지도 아까워하지 않겠다는 뜻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어떤 자세로 구원을 이뤄야 한다고 말합니까?(12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모든 일을 어떻게 하라고 권면합니까?(14절)

? 물어봐..성도가 복종하는 마음과 하나되는 모습을 통해서 세상을 비추고 말씀을 밝힐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너희는 세상에 빛이니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상에서 믿는 자답게 살아가야 한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원망을 듣거나 시비가 붙은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내가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12절)고 권면합니다. 이 말은 구원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종처럼 깨어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교회와 성도가 동참하기를 원하신다고 말합니다(13절).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일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과 순종을 본받아, 세상에서 빛으로 살아갈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당부합니다. 성도는 흠이 없고 순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성도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을 회복할 때, 세상 가운데 빛으로 나타나며, 생명의 말씀을 밝힐 수 있습니다. 빌립보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는 일은 바울에게 자신의 목숨을 바쳐도 아깝지 않은 일이었습니다(17절). 이는 자신의 핏값을 주고 교회를 세우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과연 나는 이 귀한 교회 공동체를 세워가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에 맞게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가는 일에 내 삶의 우선순위를 두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