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QT큐티체조. 출애굽기 Exodus 32:30-35,

간단설명. 영혼 구원을 위해 담대히 뛰어들라.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32:30-35
한글성경.
30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31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3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34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35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이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

영어성경.
30The next day Moses said to the people, “You have committed a great sin. But now I will go up to the LORD; perhaps I can make atonement for your sin.” 31So Moses went back to the LORD and said, “Oh, what a great sin these people have committed! They have made themselves gods of gold. 32But now, please forgive their sin–but if not, then blot me out of the book you have written.” 33The LORD replied to Moses, “Whoever has sinned against me I will blot out of my book. 34Now go, lead the people to the place I spoke of, and my angel will go before you. However, when the time comes for me to punish, I will punish them for their sin.” 35And the LORD struck the people with a plague because of what they did with the calf Aaron had made.

도움말.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30절)..모세는 삼천 명을 징계하는 적극적인 행동을 하고도, 속죄는 하나님의 고유한 권한임을 잊지 않음.
누구든지 내게…지워 버리리라(33절)..자신의 이름을 대신 지워 달라는 모세의 요구에 하나님께서는 타인으로 인한 구속 혹은 대속은 불가능함을 명시하심.
보응할 날에는…보응하리라(34절)..보응하다는 ‘방문하다’는 뜻으로, 죄책을 따지기 위해 찾아오시겠다는 의미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모세는 이스라엘의 속죄를 위해 하나님께 어떤 조건을 내겁니까?(3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생명을 내건 모세의 요구에 어떻게 답하십니까?(33~34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모세에게 대속이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죄를 용서하시는 주체는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라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영혼 구원을 위해 헌신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 죄를 십자가에서 깨끗하게 씻기신 은혜를 따라, 믿지 않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께 다시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의 용서를 구합니다(30절). 용서의 주권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 뵌 모세는 금송아지 사건에 관한 명확한 죄목을 인정하며 용서를 구합니다(31절). 더 나아가 하나님이 용서하시지 못하겠거든,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달라는 승부를 겁니다(32절). 하지만 하나님은 모세의 간청을 거부하십니다. 죄에 대한 책임은 죄지은 당사자만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세가 아무리 간청한들 이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제아무리 못난 실수를 많이 하더라도 하나님이 벌을 거두시기로 한다면, 그가 전혀 닿을 수 없는 신분으로 높이실 것입니다. 그 절정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고결하신 하나님은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백성을 향한 분노에 사로잡혀, 모세의 발언을 무시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조목조목 차근차근 주님의 구원 계획을 이뤄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온전히 믿고 따르는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내 죄를 십자가에서 말갛게 씻기신 은혜를 따라, 영혼 구원 사역에 담대히 뛰어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