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4.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4:1-9.

2025-02-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마음 밭을 옥토로 가꿔 복음의 씨를 뿌리자.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4:1-9
한글성경.
1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바다에 떠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닷가 육지에 있더라 2이에 예수께서 여러 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그들에게 이르시되 3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8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9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 Again Jesus began to teach by the lake. The crowd that gathered around him was so large that he got into a boat and sat in it out on the lake, while all the people were along the shore at the water’s edge. 2 He taught them many things by parables, and in his teaching said: 3 “Listen! A farmer went out to sow his seed. 4 As he was scattering the seed, some fell along the path, and the birds came and ate it up. 5 Some fell on rocky places, where it did not have much soil. It sprang up quickly, because the soil was shallow. 6 But when the sun came up, the plants were scorched, and they withered because they had no root. 7 Other seed fell among thorns, which grew up and choked the plants, so that they did not bear grain. 8 Still other seed fell on good soil. It came up, grew and produced a crop, multiplying thirty, sixty, or even a hundred times.” 9 Then Jesus said, “Whoever has ears to hear, let them hear.”

도움말.
비유(2절)..예수님께서는 비유를 사용하여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경고와 심판을 하시고, 새롭게 형성된 믿음의 공동체 ‘안에’ 있는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들으라(3절)..’귀 기울여 들으라’ 또는 ‘깨달으라’는 뜻입니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9절)..누구나 복음을 듣지만, 모두가 구원받지는 않습니다. 오직 복음의 가르침을 주의 깊게 듣고, 복음의 진리를 알고 받아들이는 자만 구원받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어떤 방법으로 바닷가에 모인 무리를 가르치십니까? (2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이 말씀하신 씨 뿌리는 자의 비유의 핵심 내용은 무엇입니까? (9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로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내 마음 밭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마음 밭에 말씀이 들어와도 은혜받지 못하였을 때는 언제입니까? 복음의 씨를 뿌리는 자가 될 만큼 내 마음 밭을 옥토로 가꾸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가르치실 때,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예수님이 배에 올라가셔서 말씀을 전하셔야 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비유를 사용하여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비유란 일상적인 상황을 통해 진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교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리고 유대 지도자들에게 진리를 전할 때 말꼬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 비유를 자주 사용하셨습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예수님은 똑같은 씨앗이 뿌려져도, 땅의 상태와 환경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제대로 심어지지 않은 씨앗은 제대로 자랄 수 없고, 좋은 땅이 아니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의 열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특히 이 비유는 ‘들을 귀 있는 자’에게 주시는 교훈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이 매우 중요함을 알려 줍니다. 오늘도 우리의 마음 밭을 좋은 땅으로 만들어 주님의 말씀을 잘 듣고 깨달아 풍성한 열매 맺기를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깨달아 마음 밭을 좋은 땅으로 만들어 복음의 씨앗을 뿌릴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