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18-25.

2025-05-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한 몸 공동체를 온전히 이루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18-25
한글성경.
18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20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5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영어성경.
18The Lord God said, “It is not good for the man to be alone. I will make a helper suitable for him.” 19Now the Lord God had formed out of the ground all the wild animals and all the birds in the sky. He brought them to the man to see what he would name them; and whatever the man called each living creature, that was its name. 20So the man gave names to all the livestock, the birds in the sky and all the wild animals. But for Adam no suitable helper was found. 21So the Lord God caused the man to fall into a deep sleep; and while he was sleeping, he took one of the man’s ribs and then closed up the place with flesh. 22Then the Lord God made a woman from the rib he had taken out of the man, and he brought her to the man. 23The man said, “This is now bone of my bones and flesh of my flesh; she shall be called ‘woman,’ for she was taken out of man.” 24That is why a man leaves his father and mother and is united to his wife, and they become one flesh. 25Adam and his wife were both naked, and they felt no shame.

도움말.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18절)..창세기의 창조 기사 중 유일하게 부정적인 표현으로, 사람의 독처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맞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돕는 배필(18절)..‘돕는 자’를 뜻하는 표현으로, 상대방에게 부족하거나 없는 부분을 채워주는 존재를 의미합니다. 이는 도움을 받는 자보다 약하거나 강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서로 대등하게 협력하는 관계를 나타냅니다.
뼈 중의 뼈요(23절)..감격의 표현으로, 아담은 ‘생기’로, 여자는 ‘갈비뼈’로 창조되었기에 다른 피조물들과는 출발점이 다릅니다.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24절)..단순한 물리적 결합을 넘어서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최초의 부부인 아담과 하와는 본래 한 몸이었다는 의미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혼자 있는 아담을 위해 어떤 일을 계획하셨습니까? (18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여자를 무엇으로 만드셨습니까? (22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여자를 남자의 갈빗대로 만드셨습니까?
! 느껴봐..남자와 여자가 본래 한 몸이었음을 보여 주시는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가정 안에서 남편과 아내로서 하나 됨을 위해 힘썼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하나님이 원하는 관계 회복과 하나 됨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이 보시기에 만물은 모두 좋았지만,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은 좋지 않게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위해 돕는 배필을 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18절).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신 후, 그의 갈빗대 하나를 취해 그 자리를 살로 채우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셨습니다(21~22절). 아담은 하나님이 지으신 여자를 보고 감탄하며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말하며, 그녀를 ‘여자’라 부릅니다(23절). 이처럼 남자와 여자는 하나가 되어 가정을 이루었고, 인류 최초의 사회 제도인 가정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여자를 아담의 갈빗대로 만드신 것은, 남자와 여자가 본래 하나였음을 보여 줍니다. 여자는 남자의 갈빗대, 곧 그의 옆에서 함께하며 돕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통해 세우신 가정은 세상의 가치관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남편과 아내로서의 부르심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믿음으로 하나 된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주께서 세우신 가정을 사랑하고 존중하게 하시며, 믿음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