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39:19~40:4.

2025-09-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어떤 환경에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형통의 삶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39:19~40:4
한글성경.
19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20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21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22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23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4.1그 후에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들의 주인 애굽 왕에게 범죄한지라 2바로가 그 두 관원장 곧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노하여 3그들을 친위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이 갇힌 곳이라 4친위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 지 여러 날이라

영어성경.
19When his master heard the story his wife told him, saying, “This is how your slave treated me,” he burned with anger. 20Joseph’s master took him and put him in prison, the place where the king’s prisoners were confined. But while Joseph was there in the prison, 21the LORD was with him; he showed him kindness and granted him favor in the eyes of the prison warden. 22So the warden put Joseph in charge of all those held in the prison, and he was made responsible for all that was done there. 23The warden paid no attention to anything under Joseph’s care, because the LORD was with Joseph and gave him success in whatever he did. 4.1Some time later, the cupbearer and the baker of the king of Egypt offended their master, the king of Egypt. 2Pharaoh was angry with his two officials, the chief cupbearer and the chief baker, 3and put them in custody in the house of the captain of the guard, in the same prison where Joseph was confined. 4The captain of the guard assigned them to Joseph, and he attended them. After they had been in custody for some time,

도움말.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39:21)..직역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호의를 간수장의 눈에 주셨다”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40:1)..술 맡은 자는 바로에게 술을 올리고, 떡 굽는 자는 왕의 음식을 담당하는 주방장으로 왕의 신뢰를 받아 왕의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맡았던 인물들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간수장은 옥에서 요셉에게 어떤 일을 맡깁니까?(39:22)
↓아래로 인간..간수장이 요셉에게 맡긴 일을 살펴보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39:23)
? 물어봐..성경은 왜 요셉이 간수장에게 인정받은 이유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다”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요셉이 감옥 안에서도 형통한 이유가 그의 성품이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함께하심임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오해받거나 억울한 일을 당해 하나님을 원망했던 때가 언제입니까? 내가 처한 환경과 여건에 원망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은혜를 누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셉의 주인 보디발은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심히 화를 내며 요셉을 옥에 가둡니다(39:19~20). 당시 애굽 법에 따르면 종의 신분이었던 요셉은 즉결 처형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보디발은 평소 요셉과 아내의 행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아내 앞에서는 화를 내면서도 실제로는 요셉을 아내의 손길이 닿지 않는 왕의 죄수를 가두는 감옥으로 보내 목숨을 보전케 합니다. 그곳에서도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하셨고, 그는 간수장에게 인정받아 감옥의 모든 일을 맡게 됩니다(39:21~23). 성경은 요셉의 형통과 성공을 설명할 때 그의 성품이나 능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하셨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사뿐 아니라 화복도 주관하십니다. 그러나 종종 세상 살아가는 시각으로 화복을 판단하며,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신다고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선택과 약속에 따라 변함없이 함께하십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형통임을 기억하며, 처한 환경과 여건에서 감사와 평강을 누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어떤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형통한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