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관계 회복의 출발은 진실한 회개로부터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42:21~25
한글성경.
21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22르우벤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그 아이에 대하여 죄를 짓지 말라고 하지 아니하였더냐 그래도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의 핏값을 치르게 되었도다 하니 23그들 사이에 통역을 세웠으므로 그들은 요셉이 듣는 줄을 알지 못하였더라 24요셉이 그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그들과 말하다가 그들 중에서 시므온을 끌어내어 그들의 눈 앞에서 결박하고 25명하여 곡물을 그 그릇에 채우게 하고 각 사람의 돈은 그의 자루에 도로 넣게 하고 또 길 양식을 그들에게 주게 하니 그대로 행하였더라

영어성경.
21They said to one another Surely we are being punished because of our brother We saw how distressed he was when he pleaded with us for his life but we would not listen thats why this distress has come upon us 22Reuben replied Didnt I tell you not to sin against the boy But you wouldnt listen Now we must give an accounting for his blood 23They did not realize that Joseph could understand them since he was using an interpreter 24He turned away from them and began to weep but then turned back and spoke to them again He had Simeon taken from them and bound before their eyes 25Joseph gave orders to fill their bags with grain to put each mans silver back in his sack and to give them provisions for their journey After this was done for them

도움말.
통역을 세웠으므로(23절)..요셉은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 통역을 둬 애굽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요셉이 그들을 떠나가서 울고(24절)..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형제들의 자책을 보며 눈물을 흘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시므온을… 결박하고(24절)..요셉을 해하려 한 것을 말린 르우벤을 제외하면 시므온이 가장 연장자였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형제들은 자신들에게 닥친 괴로움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고백합니까?(21~22절)
↓아래로 인간..요셉은 형들의 말을 듣자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24절)
? 물어봐..요셉은 왜 형제들 앞에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자리를 떠나가서 웁니까?
! 느껴봐..형제들의 죄를 고백하는 모습을 듣자, 감정을 억누른 채 자리를 떠나 울었던 요셉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잊고 지냈던 잘못이나 남에게 준 상처를 돌아보며 회개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뜻에 따라 관계 회복을 위한 화해와 용서를 실천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셉의 형제들은 시기심으로 요셉을 구덩이에 가두고 애굽에 팔아넘긴 죄를 깨닫고 자책합니다. 그들은 현재 겪는 괴로움을 그 죄의 결과라고 여기며 후회합니다(21절). 르우벤은 당시 요셉을 해치지 말라고 권고했으나, 형제들이 듣지 않아 결국 핏값을 치르게 됐다고 한탄합니다(22절). 형제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했고, 요셉이 자신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셉은 그들의 회한 어린 고백에 감정이 북받쳐 잠시 자리를 떠나 웁니다(23~24a절). 그러나 그는 감정에 머물지 않고 아우 베냐민을 데려오라 요구하며, 시므온을 인질로 잡아 둡니다(24b~25절). 이는 형제들이 과거와 달리, 서로를 지키고 책임지는 모습으로 변화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일하시지만, 결국 모든 것을 선하게 이뤄 가십니다. 중요한 것은 과거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화해와 용서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용서와 사랑을 기억하며, 나 또한 용서를 실천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여 주님의 사랑과 용서로 베풀며 더불어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