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은 사래에게 ‘사라’란 새 이름을 주시고 이삭을 낳을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이에 아브라함은 집 안 모든 남자들과 함께 할례를 행한다.

성경본문. 창세기 17:15-27
한글본문.
15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6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18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9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20이스마엘에 대하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매우 크게 생육하고 번성하게 할지라 그가 열두 두령을 낳으리니 내가 그를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21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22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더라 23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24아브라함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구십구 세였고 25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십삼 세였더라 26그 날에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고 27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태어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

영어본문.
15 God also said to Abraham, “As for Sarai your wife, you are no longer to call her Sarai; her name will be Sarah. 16 I will bless her and will surely give you a son by her. I will bless her so that she will be the mother of nations; kings of peoples will come from her.” 17 Abraham fell facedown; he laughed and said to himself, “Will a son be born to a man a hundred years old? Will Sarah bear a child at the age of ninety?” 18 And Abraham said to God, “If only Ishmael might live under your blessing!” 19 Then God said, “Yes, but your wife Sarah will bear you a son, and you will call him Isaac.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him as an everlasting covenant for his descendants after him. 20 And as for Ishmael, I have heard you: I will surely bless him; I will make him fruitful and will greatly increase his numbers. He will be the father of twelve rulers, and I will make him into a great nation. 21 But my covenant I will establish with Isaac, whom Sarah will bear to you by this time next year.” 22 When he had finished speaking with Abraham, God went up from him. 23 On that very day Abraham took his son Ishmael and all those born in his household or bought with his money, every male in his household, and circumcised them, as God told him. 24 Abraham was ninety-nine years old when he was circumcised, 25 and his son Ishmael was thirteen; 26 Abraham and his son Ishmael were both circumcised on that same day. 27 And every male in Abraham’s household, including those born in his household or bought from a foreigner, was circumcised with him.

도움말.
사래, 사라(15절). ‘사래’는 나의 공주 또는 나의 여왕이란 뜻이고, ‘사라’는 열국의 어머니 또는 여주인이란 뜻이다.
두령(20절). 족장, 지도자(ruler)를 뜻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사라에게 어떤 약속을 하시는가(16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아브라함은 어떻게 반응하는가(17-18절)?
? 물어봐. 언약의 자손이 아닌 이스마엘도 복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20절)?
! 느껴봐. 내가 오랜 기다림으로 인해 잊고 있었던 약속의 말씀은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의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고 다시 붙잡아야 할 약속의 말씀은 무엇인가?

Meditation. 하나님의 침묵 속에 감춰진 Yes
하나님의 침묵에는 긍정의 기다림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기도에 오랫동안 응답이 없을 때 기다리지 못하고 ‘No’라는 응답으로 결론 내린다. 사라의 경우가 바로 이랬다. 하나님의 언약을 기대하기엔 나이가 너무 들어버린 가운데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오랜 침묵을 No라는 응답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그래서 여종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고 13년 동안 키워 상속자로 준비시키려 한다. 13세면 성인식을 거행해야 할 나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선명하게 말씀하신다. 이스마엘이 아니라 사라를 통해서 낳을 아들, ‘이삭’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이 세워질 것이라고. 그리고 사래는 이제 진정으로 열국의 어머니 ‘사라’가 될 것이라고.
13년간 기대하며 준비했던 모든 것이 또 다시 무너져야 했다.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아브라함은 즉각적으로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 온 집안의 남자들에게 할례를 행한다. 기다림에 지쳐 스스로 하나님의 No라고 결론내린 것은 없는가? 당신이 다시 기대감을 품고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야 할 기도제목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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