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5. QT큐티체조. 로마서 5장.

간단설명. 바울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누릴 화평을 설명하면서, 그것은 영광을 바라는 상황만 아니라 환난을 마주한 형편에서도 즐거워하는 삶이라고 강조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5:1-11
한글본문.
1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영어본문.
1.Therefore, since we have been justified through faith, wehave peace with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2.through whom we have gained access by faith into this grace in which we now stand. And we rejoice in the hope of the glory of God. 3.Not only so, but we also rejoice in our sufferings, because we know that suffering produces perseverance; 4.perseverance, character; and character, hope. 5.And hope does not disappoint us, because God has poured out his love into our hearts by the Holy Spirit, whom he has given us. 6.You see, at just the right time, when we were still powerless, Christ died for the ungodly. 7.Very rarely will anyone die for a righteous man, though for a good man someone might possibly dare to die. 8.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9.Since we have now been justified by his blood, how much more shall we be saved from God’s wrath through him! 10.For if, when we were God’s enemies, we were reconciled to him through the death of his Son, how much more, having been reconciled, shall we be saved through his life! 11.Not only is this so, but we also rejoice in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we have now received reconciliation.

도움말.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1절). 원문에는 청유형(‘누리자’)이 아니라 직설법 명령형으로 되어 있다. 곧 ‘하나님과 함께 화평을 누리고 있다’는 뜻이다.
연단(4절). 헬라어 ‘도키메’로서 시험을 거쳐 입증되고 보증된 상태를 뜻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어떻게 확증하셨는가(8절)?
아래로 인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은 무엇을 누릴 수 있는가(1절)?
? 물어봐.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이 즐거워할 수 있는 삶의 국면 두 가지는 무엇인가(2-3절)?
! 느껴봐. 나는 영광의 때만 아니라, 환난의 때에도 믿음으로 즐거워하는가?
옆으로 실천해. 오늘 더욱 분발해 믿음으로 인내와 연단을 이루어야 할 환난의 상황은 무엇인가?

Meditation. 하나님과 누리는 화평
바울은 복음을 변증하기 위해 높였던 목소리를 가다듬고 잠시 호흡을 고른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은 성도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즐거워할 수 있는(2, 3, 11절) 화평의 관계(1절)에 대해 언급한다. 두 가지 국면이 있는데, 첫째는 믿음으로 서 있는 은혜를 누릴 때라고 한다. 누구나 이때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며 즐거워할 수 있다(2절). 그런데 바울은 또 다른 국면을 부각시킨다. 환난 중에도 즐거워한다는 것이다(3-4절). 환난을 통해서 가능한 믿음의 진보 때문이다. 환난은 결코 반대편 차선 곧 하행선이 아니라, 또 다른 차선 오히려 추월차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인내하고 연단 받을 때 하나님의 소망을 이룰 수 있는 자격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이루신 화평의 관계에는 두 국면이 있다. 하나는 믿음으로 서 있는 은혜에 들어가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환난의 길로 들어가는 것이다. 지금 당신은 어디에 서 있는가? 환난 중에라도 인내와 연단을 통해 이룰 소망을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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