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6. QT큐티체조. 고린도후서 2 Corinthians 11:16~33.

간단설명. 그리스도인으로서 최고의 자랑은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2 Corinthians 11:16~33
한글성경.
16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내가 조금 자랑할 수 있도록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17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18여러 사람이 육신을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19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20누가 너희를 종으로 삼거나 잡아먹거나 빼앗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21나는 우리가 약한 것 같이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22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23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29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30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31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내가 거짓말 아니하는 것을 아시느니라 32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의 고관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켰으나 33나는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영어성경.
16I repeat: Let no one take me for a fool. But if you do, then receive me just as you would a fool, so that I may do a little boasting. 17In this self-confident boasting I am not talking as the Lord would, but as a fool. 18Since many are boasting in the way the world does, I too will boast. 19You gladly put up with fools since you are so wise! 20In fact, you even put up with anyone who enslaves you or exploits you or takes advantage of you or pushes himself forward or slaps you in the face. 21To my shame I admit that we were too weak for that! What anyone else dares to boast about–I am speaking as a fool–I also dare to boast about. 22Are they Hebrews? So am I. Are they Israelites? So am I. Are they Abraham’s descendants? So am I. 23Are they servants of Christ? (I am out of my mind to talk like this.) I am more. I have worked much harder, been in prison more frequently, been flogged more severely, and been exposed to death again and again. 24Five times I received from the Jews the forty lashes minus one. 25Three times I was beaten with rods, once I was stoned, three times I was shipwrecked, I spent a night and a day in the open sea, 26I have been constantly on the move. I have been in danger from rivers, in danger from bandits, in danger from my own countrymen, in danger from Gentiles; in danger in the city, in danger in the country, in danger at sea; and in danger from false brothers. 27I have labored and toiled and have often gone without sleep; I have known hunger and thirst and have often gone without food; I have been cold and naked. 28Besides everything else, I face daily the pressure of my concern for all the churches. 29Who is weak, and I do not feel weak? Who is led into sin, and I do not inwardly burn? 30If I must boast, I will boast of the things that show my weakness. 31The God and Father of the Lord Jesus, who is to be praised forever, knows that I am not lying. 32In Damascus the governor under King Aretas had the city of the Damascenes guarded in order to arrest me. 33But I was lowered in a basket from a window in the wall and slipped through his hands.

도움말.
아레다왕(32절). 헤롯 안디바의 장인이었으나 딸이 파혼당하자 헤롯을 공격해 승리함. 로마 황제는 아레다에게 다메섹을 주었고, 아레다 수하의 지방 관리가 복음 전하던 바울을 체포하려 함
광주리(33절). 바울이 다메섹 도성을 탈출할 때 몸을 숨기는 데 사용한 곡물, 과일 등 많은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큰 바구니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바울은 고린도교회가 거짓 사도들의 행위에 어떻게 반응했다고 합니까?(19~20절)
↓아래로 인간.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일꾼임을 무엇으로 증명합니까?(23~28절)
? 물어봐. 바울은 왜 교회를 위해 염려하는 일이 더욱 자신을 누른다고 고백합니까?
!느껴봐. 고난을 당하는 와중에도 매일 교회를 염려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자랑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교회와 영혼을 더욱 사랑하고 섬기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거짓 사도들은 자신들을 참된 사도로 믿도록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미혹했습니다. 이에 바울은 자신을 자랑하는 일이 어리석은 일인 줄 알면서도, 성도들이 거짓 사도들의 미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신의 유대적 배경과 그가 받은 고난을 이야기합니다(17~20절). 사실 바울이 밝힌 고난의 내용은 세상에서는 자랑으로 여기지 않는 일이었지만,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면 무엇보다 자랑할 만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렇게 인간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위험과 고난보다 모든 교회를 위한 염려로 매일 눌리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후로 교회를 염려하는 영적 고통을 가장 소중하게 여겼고, 영혼을 섬기는 일을 최고의 자랑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바울은 예수님께 받은 은혜를 아는 자였으며, 진심으로 영혼과 교회를 사랑했으며, 사도로서의 본분을 온전히 감당한 자였습니다. 내 모습은 어떻습니까?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교회, 영혼을 섬기는 일을 최고의 자랑으로 여기며 감당하고 있습니까? 교회와 영혼 섬기는 일을 최고의 자랑으로 여기는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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