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5. QT큐티체조. 디모데후서 2 Timothy 2:20~26.

간단설명. 하나님이 즐겨 쓰시는 깨끗한 그릇

성경본문. 디모데후서 2 Timothy 2:20~26
한글성경.
20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22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23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24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6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영어성경.
20In a large house there are articles not only of gold and silver, but also of wood and clay; some are for noble purposes and some for ignoble. 21If a man cleanses himself from the latter, he will be an instrument for noble purposes, made holy, useful to the Master and prepared to do any good work. 22Flee the evil desires of youth, and pursue righteousness, faith, love and peace, along with those who call on the Lord out of a pure heart. 23Don’t have anything to do with foolish and stupid arguments, because you know they produce quarrels. 24And the Lord’s servant must not quarrel; instead, he must be kind to everyone, able to teach, not resentful. 25Those who oppose him he must gently instruct, in the hope that God will grant them repentance leading them to a knowledge of the truth, 26and that they will come to their senses and escape from the trap of the devil, who has taken them captive to do his will.

도움말.
큰집(20절). 하나님 나라, 성도가 함께 모인 교회를 뜻함
깨끗하게(21절). ‘불결한 것을 제거해 정결하게 하다’라는 뜻으로, 성도 개인의 ‘내적 청결과 정화’를 강조함
온유함(25절). ‘친절하고 너그러운 태도’를 뜻하는 단어로,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마 11:29)라고 소개하심. 성령의 열매에도 온유함이 포함돼 있어 성도라면 예수님과 같은 온유한 인격을 소유해야 함을 알 수 있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바울이 말한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은 어떤 그릇입니까?(21절)
↓아래로 인간. 교회 안에 믿음을 가진 성도들은 다른 성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24~25절)
? 물어봐. 바울이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깨끗함과 온유함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덕목 가운데 성결과 온유가 강조된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기 위해 바로잡아야 할 내 성격이나 습관은 무엇입니까? 내 안의 문제를 깨끗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선한 일에 쓰임받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릇을 비유로 들어,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사람에 대해 설명합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그릇의 재질에는 관심이 없으십니다. 금, 은, 놋, 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그릇이 있지만 재질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20절). 다만 주인이 사용하는 그릇이 되려면 청결함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21절). 종류는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되지만, 그릇 자체가 깨끗하지 않다면 음식이나 귀한 물품을 담을 수 없기에 주인은 그 그릇을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또 바울은 교회 지도자에게 다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온유한 마음으로 성도들을 섬겨야 한다고 권면합니다(23~25절). 온유한 마음이 전제돼 있지 않다면 성도를 훈계할 때 진심 어린 회개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결국 가르치는 사람의 마음 가운데 예수님의 마음이 온전히 세워져야 성도의 변화도 꿈꿀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그릇이 되기 위해 청결함을 유지하며, 온유한 목자의 심정으로 다른 사람을 품기 바랍니다. 예수님처럼 깨끗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교회와 다른 사람들을 섬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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