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설명. 모른 척할 수 없었던 니고데모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7:45~53
한글성경.
45아랫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그들이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46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47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48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49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50그 중의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되 51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52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53[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영어성경.
45Finally the temple guards went back to the chief priests and Pharisees, who asked them, “Why didn’t you bring him in?” 46″No one ever spoke the way this man does,” the guards declared. 47″You mean he has deceived you also?” the Pharisees retorted. 48″Has any of the rulers or of the Pharisees believed in him? 49No! But this mob that knows nothing of the law–there is a curse on them.” 50Nicodemus, who had gone to Jesus earlier and who was one of their own number, asked, 51″Does our law condemn anyone without first hearing him to find out what he is doing?” 52They replied, “Are you from Galilee, too? Look into it, and you will find that a prophet does not come out of Galilee.” 53Then each went to his own home.
도움말.
아랫사람들(45절). 예수님을 무력으로 잡아서 기소하라는 바리새인들의 명령을 받은 자들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52절). 이는 명백한 허위로 요나와 엘리야, 나훔은 당시 갈릴리에 해당하는 지역 출신이었음(참조 왕하 14:25; 나 1:1)
왕하 14:2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영토를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바다까지 하였으니
나 1:1 니느웨에 대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을 잡으러 갔다가 그냥 돌아온 사람들은 그 이유를 무엇이라고 설명합니까?(45 ~46절)
⬇ 아래로 인간. 대제사장과 바리새인의 책망에 반론을 제기한 이는 누구입니까?(50~51절)
? 물어봐.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용기 있게 변론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바리새인으로서 예수님을 변호한 니고데모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당당히 밝힌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예수님의 제자임을 고백해야 할 상황이나 대상이 있다면 어떻게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대인 가운데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생기자,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아랫사람들을 보내 예수님을 잡아 오게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님을 잡을 죄목을 찾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옵니다(45~46절). 이에 바리새인들은 “너희도 미혹되었느냐”라고 꾸짖습니다. 심지어 율법을 아는 자라면 결코 예수님의 말에 넘어갈 수 없다며, 그들에게 저주받은 자라는 폭언까지 합니다(47~49절). 이렇게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찾아갔던 니고데모는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을 변호합니다(50~51절). 니고데모 역시 예수님을 온전히 믿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예수님을 배척하거나 가르침을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바리새인이자 산헤드린 공회원이기에 예수님을 변호했다는 이유만으로도 반역자라는 낙인이 찍힐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진리 앞에서 담대했고, 용기를 내 예수님을 변호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 이 같은 용기는 필수입니다. 내 안에는 진리를 수호하기 위한 용기가 있습니까? 세상에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담대히 말할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