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5.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4:13~22.

2021-01-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4:13~22
한글성경.
13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15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16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22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영어성경.
13When they saw the courage of Peter and John and realized that they were unschooled, ordinary men, they were astonished and they took note that these men had been with Jesus. 14But since they could see the man who had been healed standing there with them, there was nothing they could say. 15So they ordered them to withdraw from the Sanhedrin and then conferred together. 16″What are we going to do with these men?” they asked. “Everybody living in Jerusalem knows they have done an outstanding miracle, and we cannot deny it. 17But to stop this thing from spreading any further among the people, we must warn these men to speak no longer to anyone in this name.” 18Then they called them in again and commanded them not to speak or teach at all in the name of Jesus. 19But Peter and John replied, “Judge for yourselves whether it is right in God’s sight to obey you rather than God. 20For we cannot help speaking about what we have seen and heard.” 21After further threats they let them go. They could not decide how to punish them, because all the people were praising God for what had happened. 22For the man who was miraculously healed was over forty years old.

도움말.
학문 없는 범인(13절). ‘문맹’의 의미를 담고 있음. 랍비 교육을 받지 않은 사도들이 다룰 수 없는 주제를 말하고 있음에 놀란 것을 표현. ‘범인’이라는 표현은 ‘어떤 분야의 정보나 전문성을 획득하지 않은 사람’을 의미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베드로와 요한의 담대한 선포에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3~15절)
⬇ 아래로 인간. 종교지도자들의 경고는 무엇이며, 베드로와 요한은 이에 어떻게 답변합니까?(18~20절)
? 물어봐. 베드로와 요한이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복음 전파의 사명을 생명보다 소중히 여기는 사도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어부였던 베드로가 설교자로 쓰임받은 것처럼 내가 하나님께 쓰임받은 적은 언제입니까? 위협 속에도 복음을 전한 사도들처럼 담대히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전파하는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당황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을 배우지 못한 학문 없는 범인이라 생각했는데, 그들의 말은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확실했고, 성전 미문에 있던 못 걷던 자까지 증인으로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13~15절). 이에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말하지도, 가르치지도 말라고 경고합니다(18절). 아무 지식도 없던 자들로부터 엄청난 선포를 듣게 되자, 임시방편의 조치로 자신들의 권위를 지키려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자신들이 받은 명령은 하나님이신 예수님께 받은 것이기에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담대하게 선포합니다. 사실 예수님의 권위를 종교지도자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때로는 내게 닥친 두려운 상황이 사명 감당을 주저하게 만들 때도 있습니다. 이때 베드로와 요한처럼 사명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기억하고, 사명의 중요성을 목숨보다 귀히 여겨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무한한 능력과 지혜로 담대하게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내게 주신 사명을 온전히 이어 나갈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허락해 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