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3.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6:1~7.

2021-01-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갈등이 생기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6:1~7
한글성경.
1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영어성경.
1In those days when the number of disciples was increasing, the Grecian Jews among them complained against the Hebraic Jews because their widows were being overlooked in the daily distribution of food. 2So the Twelve gathered all the disciples together and said, “It would not be right for us to neglect the ministry of the word of God in order to wait on tables. 3Brothers, choose seven men from among you who are known to be full of the Spirit and wisdom. We will turn this responsibility over to them 4and will give our attention to prayer and the ministry of the word.” 5This proposal pleased the whole group. They chose Stephen, a man full of faith and of the Holy Spirit; also Philip, Procorus, Nicanor, Timon, Parmenas, and Nicolas from Antioch, a convert to Judaism. 6They presented these men to the apostles, who prayed and laid their hands on them. 7So the word of God spread. The number of disciples in Jerusalem increased rapidly, and a large number of priests became obedient to the faith.

도움말.
헬라파 유대인들이…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1절). 교회 구성원 중 유대에서 자라 믿음을 가진 성도들과 유대 밖에서 자라 헬라 문화를 보고 배우며 예루살렘에 정착해 믿음을 가진 성도 사이에 갈등이 생김. 궁핍한 자를 위한 양식 배분과 섬김에서 헬라파 성도들이 제외되자, 히브리파 성도들이 텃세를 부린 것으로 오해하며 원망함. 작은 갈등일 수 있지만 성장하는 예루살렘교회의 내적 위기로 볼 수 있음. 여기서 ‘원망’(1절)으로 번역된 단어는 ‘투덜댐’, ‘불평’이란 뜻으로 백성이 모세와 하나님을 향해 원망한 것을 묘사할 때 쓰인 단어(출 16:7, 민 14:27)와 동일함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4절). 사도들이 강조했던 가장 주된 사역이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루살렘교회 성도들 안에 어떤 갈등이 발생합니까?(1절)
⬇ 아래로 인간. 사도들은 예루살렘교회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합니까?(3~4절)
? 물어봐. 사도들은 왜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하는 것이 마땅치 않다고 합니까?
! 느껴봐. 교회 내의 갈등을 바른 권면으로 지혜롭게 해결하는 사도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공동체 안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말씀과 기도보다 내 의견만 주장한 적은 언제입니까? 공동체 안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내가 먼저 결단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1절),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7절)라는 구절을 통해 당시 예루살렘교회의 부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외적인 부흥과 함께 내적인 어려움이 있었는데, 헬라파와 히브리파 유대인들 간의 갈등이 나타난 것입니다. 당시 예루살렘교회 안에는 본토 출신의 히브리파 유대인뿐 아니라, 복음을 듣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헬라파 유대인들도 있었습니다. 히브리파 유대인들이 헬라어를 잘 구사하지 못해 발생한 의사소통의 문제가 헬라파 과부들을 교회의 구제 대상에서 일부러 제외시킨 것과 같은 오해를 일으켰습니다. 이에 사도들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말씀과 기도를 제시합니다(4절). 왜냐하면 하나님과의 교제를 우선순위에 둬야 내부의 어려움과 갈등도 주님 안에서 해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의 문제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말씀과 기도를 바로 세우기 위해 힘쓰는 믿음의 자녀가 됩시다. 공동체의 문제를 주님 안에서 말씀과 기도로 해결하는 지혜를 갖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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