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두려움을 넘어선 복음의 증언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1:37~22:11
한글성경.
37바울을 데리고 영내로 들어가려 할 그 때에 바울이 천부장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냐 이르되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38그러면 네가 이전에 소요를 일으켜 자객 사천 명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 39이르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 시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40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매우 조용히 한 후에 히브리 말로 말하니라 22.1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2그들이 그가 히브리 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3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4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6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7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8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9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1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영어성경.
37As the soldiers were about to take Paul into the barracks, he asked the commander, “May I say something to you?” “Do you speak Greek?” he replied. 38″Aren’t you the Egyptian who started a revolt and led four thousand terrorists out into the desert some time ago?” 39Paul answered, “I am a Jew, from Tarsus in Cilicia, a citizen of no ordinary city. Please let me speak to the people.” 40Having received the commander’s permission, Paul stood on the steps and motioned to the crowd. When they were all silent, he said to them in Aramaic: 22.1″Brothers and fathers, listen now to my defense.” 2When they heard him speak to them in Aramaic, they became very quiet. Then Paul said: 3″I am a Jew, born in Tarsus of Cilicia, but brought up in this city. Under Gamaliel I was thoroughly trained in the law of our fathers and was just as zealous for God as any of you are today. 4I persecuted the followers of this Way to their death, arresting both men and women and throwing them into prison, 5as also the high priest and all the Council can testify. I even obtained letters from them to their brothers in Damascus, and went there to bring these people as prisoners to Jerusalem to be punished. 6″About noon as I came near Damascus, suddenly a bright light from heaven flashed around me. 7I fell to the ground and heard a voice say to me, ‘Saul! Saul! Why do you persecute me?’ 8″ ‘Who are you, Lord?’ I asked. ” ‘I am Jesus of Nazareth, whom you are persecuting,’ he replied. 9My companions saw the light, but they did not understand the voice of him who was speaking to me. 10″‘What shall I do, Lord?’ I asked. “‘Get up,’ the Lord said, ‘and go into Damascus. There you will be told all that you have been assigned to do.’ 11My companions led me by the hand into Damascus, because the brilliance of the light had blinded me.
도움말.
길리기아 다소(21:39). 다소는 길리기아 제일의 도시로, 학문적으로 유명한 부유한 도시였음
히브리말로 말하니라(21:40). 바울은 로마 사람이 알아듣지 못하는 히브리어를 사용해, 유대인과 긴밀히 소통함
가말리엘(22:3). 바리새파 중 힐렐 학파를 대표하는 랍비로 유대인에게 큰 존경을 받음
나사렛 예수라(22:8). 인간적으로는 나사렛 출신으로 평범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아이심을 증언
고후 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어떻게 소개합니까?(22:3~4)
⬇ 아래로 인간.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누구를 만났다고 간증합니까?(22:6~8)
? 물어봐. 바울이 두려움을 넘어 유대인 앞에서 담대히 예수님을 증언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예수님과 교회를 박해했던 바울이 위협적인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담대히 증거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예수님을 만난 후 내 삶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전하는 증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자신을 죽이려고 혈안이 된 유대인들 앞에서 간증을 통해 예수님을 증거합니다(22:1). 바울은 유대인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 히브리어를 사용하며, 자신은 존경받는 랍비인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엄격한 율법 교육을 받았다고 말문을 엽니다. 하나님에 대한 열심으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던 과거를 나누고, 그리스도인들을 결박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던 중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고 증언합니다(22:3~7). 그리고 자신이 박해했던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아이시라고 고백합니다(22:8~11). 바울은 자신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을 향해 ‘부형들’이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바울의 마음에 비쳤기 때문입니다(참조 고후 4:6). 이처럼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광과 그를 아는 빛이 마음에 차게 되면,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증거하는 부활의 증인이 됩니다. 오늘 하루도 내 삶의 자리가 예수님으로 가득 채워져 더 많은 간증이 흘러넘치길 기대합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아는 빛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언제나 담대한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