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6.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7:13~26.

2021-04-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폭풍 속에서도 위로를 전하는 자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7:13~26
한글성경.
13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하더니 14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15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가다가 16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17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18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19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20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21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22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영어성경.
13When a gentle south wind began to blow, they thought they had obtained what they wanted; so they weighed anchor and sailed along the shore of Crete. 14Before very long, a wind of hurricane force, called the “northeaster,” swept down from the island. 15The ship was caught by the storm and could not head into the wind; so we gave way to it and were driven along. 16As we passed to the lee of a small island called Cauda, we were hardly able to make the lifeboat secure. 17When the men had hoisted it aboard, they passed ropes under the ship itself to hold it together. Fearing that they would run aground on the sandbars of Syrtis, they lowered the sea anchor and let the ship be driven along. 18We took such a violent battering from the storm that the next day they began to throw the cargo overboard. 19On the third day, they threw the ship’s tackle overboard with their own hands. 20When neither sun nor stars appeared for many days and the storm continued raging, we finally gave up all hope of being saved. 21After the men had gone a long time without food, Paul stood up before them and said: “Men, you should have taken my advice not to sail from Crete; then you would have spared yourselves this damage and loss. 22But now I urge you to keep up your courage, because not one of you will be lost; only the ship will be destroyed. 23Last night an angel of the God whose I am and whom I serve stood beside me 24and said, ‘Do not be afraid, Paul. You must stand trial before Caesar; and God has graciously given you the lives of all who sail with you.’ 25So keep up your courage, men, for I have faith in God that it will happen just as he told me. 26Nevertheless, we must run aground on some island.”

도움말.
유라굴로(14절). 폭풍의 일종으로 동풍을 뜻하는 ‘유로스’와 거친 파도를 뜻하는 ‘클뤼돈’의 합성어
거루(16절). 항구가 없을 때 배에서 해안까지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 용도로 배의 후미에 달고 다니던 작은 배
스르디스(17절). 리비아해안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한 모래톱만으로 항해 시에 위험한 곳으로 알려져 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광풍을 만난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합니까?(18~19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광풍을 만난 사람들을 어떻게 위로합니까?(23~25절)
? 물어봐. 바울이 폭풍 속에서도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폭풍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람들을 위로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어려움을 만난 사람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 적은 언제입니까? 힘든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고 말씀으로 위로하는 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의 권유를 듣지 않고 미항을 떠나 뵈닉스로 향하던 배는, 처음에는 순한 남풍의 영향으로 순탄한 항해를 하는 듯했으나. 이내 유라굴로라는 큰 광풍을 만나며 위기에 처합니다(13~14절). 폭풍에 떠내려가던 배의 사공들은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에서 간신히 거루를 잡아 끌어올리고(16절), 짐은 바다에 버려서 배를 가볍게 했습니다. 사흘째 날에는 배의 기구마저 버립니다(18~19절). 여러 날 먹지 못하고, 광풍 속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던 그들에게,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전합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 자신이 로마 황제 앞에 설 것이며, 하나님께서 바울과 함께 항해하는 자들을 보호하신다며 사람들을 안심시킵니다(23~25절). 이처럼 죄수였던 바울은 폭풍 속에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합니다. 이는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평안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폭풍 속에서도 평안을 누리는 은혜의 시간을 보내길 기도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 환난 중에서도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