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고난은 장차 올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
성경보문. 로마서 Romans 8:18~25
한글성경.
18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영어성경.
18I consider that our present sufferings are not worth comparing with the glory that will be revealed in us. 19The creation waits in eager expectation for the sons of God to be revealed. 20For the creation was subjected to frustration, not by its own choice, but by the will of the one who subjected it, in hope 21that the creation itself will be liberated from its bondage to decay and brought into the glorious freedom of the children of God. 22We know that the whole creation has been groaning as in the pains of childbirth right up to the present time. 23Not only so, but we ourselves, who have the firstfruits of the Spirit, groan inwardly as we wait eagerly for our adoption as sons, the redemption of our bodies. 24For in this hope we were saved. But hope that is seen is no hope at all. Who hopes for what he already has? 25But if we hope for what we do not yet have, we wait for it patiently.
도움말.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19절).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람들 앞에 드러나고 인정받는 것을 뜻함
탄식하며(22절). 해산하는 산모가 비명을 지르는 것을 가리킴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현재의 고난은 무엇과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합니까?(18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어려운 현실을 이겨 내기 위해 성도에게 어떤 삶의 태도를 요구합니까?(24~25절)
? 물어봐. 바울이 성도에게 인내함으로 현실을 극복하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현실을 이겨 내기 위해서는 소망을 붙들고 인내로 기다려야 한다는 바울의 고백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삶에 고통이 다가올 때 어떤 태도로 반응합니까?
장차 나타날 영광을 소망하며, 오늘 하루도 주어진 삶을 인내하며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현재 그리스도인이 당하는 고난은 미래에 누릴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이 겪게 될 영광의 크기가 예수님의 영광을 반사한 것같이 크기 때문에, 고난 앞에서 주눅 들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18절). 사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이 땅에서는 고난으로 인해 하나님의 아들처럼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아들 됨이 세상 가운데 드러나 모두에게 인정받는 시간을 맞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썩어짐의 종노릇에서 해방돼 자유하게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누릴 큰 영광을 소망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물론 현실 속에서 탄식하며 겪어야 할 고통이 있기에, 인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24~25절). 하지만 소망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기에, 인내하며 기다리다 보면 승리의 날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당장 눈으로 확인할 수 없어 지치고 힘들 수 있지만, 장차 주님을 통해 반드시 이루실 약속을 기대하며 기쁨으로 기다리는 믿음의 용사가 되길 소망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설 영광의 그날을 사모하며 인내함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