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자녀의 특권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8:12~17
한글성경.
1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영어성경.
12Therefore, brothers, we have an obligation–but it is not to the sinful nature, to live according to it. 13For if you live according to the sinful nature, you will die; but if by the Spirit you put to death the misdeeds of the body, you will live, 14because those who are led by the Spirit of God are sons of God. 15For you did not receive a spirit that makes you a slave again to fear, but you received the Spirit of sonship. And by him we cry, “Abba, Father.” 16The Spirit himself testifies with our spirit that we are God’s children. 17Now if we are children, then we are heirs–heirs of God and co-heirs with Christ, if indeed we share in his sufferings in order that we may also share in his glory.
도움말.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13절). ‘몸의 행실’은 죄를 가리키며, 행동만이 아니라 언행과 마음 전체를 포함함. 죽인다는 것은 ‘꼼짝 못하게 하다’, ‘끊어 버리다’라는 의미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설명합니까?(14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특권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15~17절)
? 물어봐. 바울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고 설명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성도에게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합니까?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녀의 특권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빚진 자’라고 부릅니다. 빚진 자라는 말은 성령님께 속한 사람이 됐으니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며 살 책임이 있다는 표현입니다. 이는 예수님 때문에 사망의 빚을 청산했으니, 새 생명을 받아 빚 청산을 받은 자답게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새 생명을 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몸의 행실을 죽이고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바울은 새 생명을 받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는 특권을 누리며, 하나님의 양자가 되는 은혜를 입게 됩니다. 상속자로서 누리는 아버지와의 친밀감과 안전함, 그리고 미래까지도 보장받는 특권을 누리게 됩니다. 또한 동시에 예수님과 함께한 상속자로서 고난도 피할 수 없게 됩니다(15~17절). 그러나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는 특권은 어떤 고난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라면 성령님께 속한 사람이자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신이 받은 놀라운 특권에 감사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도록 허락하신 놀라운 특권에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