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8.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4:1~11.

2021-10-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4:1~11
한글성경.
1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과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통치하에 있는 땅의 모든 나라와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과 그 모든 성읍을 칠 때에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가서 유다의 시드기야 왕에게 아뢰어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이 성을 불사를 것이라 3네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손에 넘겨져서 네 눈은 바벨론 왕의 눈을 볼 것이며 그의 입은 네 입을 마주 대하여 말할 것이요 너는 바벨론으로 가리라 4그러나 유다의 시드기야 왕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네게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5평안히 죽을 것이며 사람이 너보다 먼저 있은 네 조상들 곧 선왕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네게 분향하며 너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슬프다 주여 하리니 이는 내가 말하였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6선지자 예레미야가 이 모든 말씀을 예루살렘에서 유다의 시드기야 왕에게 아뢰니라 7그 때에 바벨론의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남은 모든 성읍들을 쳤으니 곧 라기스와 아세가라 유다의 견고한 성읍 중에 이것들만 남았음이더라 8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한 가지로 하나님 앞에서 계약을 맺고 자유를 선포한 후에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9그 계약은 사람마다 각기 히브리 남녀 노비를 놓아 자유롭게 하고 그의 동족 유다인을 종으로 삼지 못하게 한 것이라 10이 계약에 가담한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각기 노비를 자유롭게 하고 다시는 종을 삼지 말라 함을 듣고 순복하여 놓았더니 11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자유를 주었던 노비를 끌어다가 복종시켜 다시 노비로 삼았더라

영어성경.
1While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nd all his army and all the kingdoms and peoples in the empire he ruled were fighting against Jerusalem and all its surrounding towns, this word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 2″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Go to Zedekiah king of Judah and tell him,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am about to hand this city over to the king of Babylon, and he will burn it down. 3You will not escape from his grasp but will surely be captured and handed over to him. You will see the king of Babylon with your own eyes, and he will speak with you face to face. And you will go to Babylon. 4″ ‘Yet hear the promise of the LORD, O Zedekiah king of Judah. This is what the LORD says concerning you: You will not die by the sword; 5you will die peacefully. As people made a funeral fire in honor of your fathers, the former kings who preceded you, so they will make a fire in your honor and lament, “Alas, O master!” I myself make this promise, declares the LORD.’ ” 6Then Jeremiah the prophet told all this to Zedekiah king of Judah, in Jerusalem, 7while the army of the king of Babylon was fighting against Jerusalem and the other cities of Judah that were still holding out–Lachish and Azekah. These were the only fortified cities left in Judah. 8The word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after King Zedekiah had made a covenant with all the people in Jerusalem to proclaim freedom for the slaves. 9Everyone was to free his Hebrew slaves, both male and female; no one was to hold a fellow Jew in bondage. 10So all the officials and people who entered into this covenant agreed that they would free their male and female slaves and no longer hold them in bondage. They agreed, and set them free. 11But afterward they changed their minds and took back the slaves they had freed and enslaved them again.

도움말.
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다시 노비로 삼았더라(11절). 애굽을 의지했던 시드기야왕은 애굽 군대가 시드기야를 위해 구원병을 보내자,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 버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시드기야왕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까?(2~3절)
⬇ 아래로 인간. 시드기야왕과 유다 백성은 하나님과 맺은 계약을 어떻게 행합니까?(9~11절)
? 물어봐. 유다가 느부갓네살왕의 손에 넘겨져 패망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과 맺은 계약을 어긴 시드기야왕과 유다 백성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내 뜻과 방법대로 하려 했던 모습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신뢰하며 구체적으로 무엇을 순종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시드기야왕과 유다가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의 손에 넘겨지고, 곧 패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시드기야왕은 하나님의 심판이 바벨론에 의해 실행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애굽과의 동맹을 통해 바벨론 왕에게 대항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이었고, 결국 그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죽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듣습니다(3~4절). 사실 시드기야왕과 유다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 계약을 맺고 유대인 노예들을 자유롭게 풀어 주는 행동을 하기도 했습니다(8~9절). 하지만 그들은 마음이 변해, 풀어 줬던 사람들을 다시 노예로 삼는 죄악을 범합니다(11절). 이는 시드기야가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정치적인 모략으로 위기 상황을 모면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전략과 전술은 결코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인간적인 마음과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청종하는 길이 생명의 길임을 기억합시다. 사람의 생각과 뜻을 버리고,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생명의 길을 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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