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0.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3:1-9

2023-02-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부르심을 잘 듣고 반응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3:1-9
한글성경.
1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2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3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4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5엘리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는지라 그가 가서 누웠더니 6여호와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 아들아 내가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니라 7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8여호와께서 세 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9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영어성경.
1The boy Samuel ministered before the LORD under Eli. In those days the word of the LORD was rare; there were not many visions. 2One night Eli, whose eyes were becoming so weak that he could barely see, was lying down in his usual place. 3The lamp of God had not yet gone out, and Samuel was lying down in the temple of the LORD, where the ark of God was. 4Then the LORD called Samuel. Samuel answered, ‘Here I am.’ 5And he ran to Eli and said, ‘Here I am; you called me.’ But Eli said, ‘I did not call; go back and lie down.’ So he went and lay down. 6Again the LORD called, ‘Samuel!’ And Samuel got up and went to Eli and said, ‘Here I am; you called me.’ ‘My son,’ Eli said, ‘I did not call; go back and lie down.’ 7Now Samuel did not yet know the LORD: The word of the LORD had not yet been revealed to him. 8The LORD called Samuel a third time, and Samuel got up and went to Eli and said, ‘Here I am; you called me.’ Then Eli realized that the LORD was calling the boy. 9So Eli told Samuel, “Go and lie down, and if he calls you, say, ‘Speak, LORD, for your servant is listening.’ ” So Samuel went and lay down in his place.

도움말,
아이(1절). 이때 사무엘의 나이는 12세로, 이스라엘에서 성년으로 간주되는 나이였음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1절). 하나님의 말씀은 개인과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당시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었음을 나타냄
엘리의 눈(2절). 90세를 바라보는 엘리는 육적 눈보다 영적 눈이 더 어두워져 한나의 기도를 술 취함으로 오해하고, 자녀 교육을 충실히 하지 못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금방 듣고 깨닫지 못했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신 때의 상황은 어떠합니까?(1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사무엘을 몇 번 부르십니까?(4, 6, 8절)
? 물어봐.하나님이 사무엘을 지속적으로 부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지속적인 부르심에 반응하는 사무엘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내가 그동안 보여 왔던 반응은 주로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부르심을 잘 듣고 즉각 반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4절) 이때까지 사무엘은 하나님과 직접적인 대화를 못해 식별할 수 없었음. 여기서의 교훈은 ‘하나님은 인간이 응답할 때까지 사랑과 은혜를 비추신다’, ‘늘 깨어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으면 뜻을 분별할 수 없다’, ‘하나님은 인간과 대화하길 기뻐하신다’임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셨던 시기는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암울했던 때였습니다. ‘말씀이 희귀해 이상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상황을 보고 침묵하셨고, 그로 인해 아무 소망이 없던 상황임을 뜻합니다. 또한 제사장 엘리는 영육의 눈이 어두워져서 백성의 영적 상태를 바르게 진단하지 못했고, 이들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인도하지도 못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부재한 것은 이스라엘에게 정체성을 붙잡고 나아가야 할 바른길이 보이지 않음을 뜻합니다(1~2절).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개인적으로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신 이유는, 침묵을 깨고 사무엘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시기 위함입니다(4, 6, 8절). 사무엘은 누가 부르셨는지 알 수 없으나 깨어 반응했고, 엘리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의 부르심임을 깨닫습니다. 오늘날에도 성도 개인을 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달았다면, 주님의 종이 듣겠다는 자세로 즉각 반응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의 부재가 생기지 않도록 늘 주님의 부르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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