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사람이 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16:14-23
한글성경.
14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15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을 번뇌하게 하온즉 16원하건대 우리 주께서는 당신 앞에서 모시는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타면 왕이 나으시리이다 하는지라 17사울이 신하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잘 타는 사람을 구하여 내게로 데려오라 하니 18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수금을 탈 줄 알고 용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하더라 19사울이 이에 전령들을 이새에게 보내어 이르되 양 치는 네 아들 다윗을 내게로 보내라 하매 20이새가 떡과 한 가죽부대의 포도주와 염소 새끼를 나귀에 실리고 그의 아들 다윗을 시켜 사울에게 보내니 21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앞에 모셔 서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무기를 드는 자로 삼고 22또 사울이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원하건대 다윗을 내 앞에 모셔 서게 하라 그가 내게 은총을 얻었느니라 하니라 23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영어성경.
14Now the Spirit of the LORD had departed from Saul, and an evil spirit from the LORD tormented him. 15Saul’s attendants said to him, “See, an evil spirit from God is tormenting you. 16Let our lord command his servants here to search for someone who can play the harp. He will play when the evil spirit from God comes upon you, and you will feel better.’ 17So Saul said to his attendants, “Find someone who plays well and bring him to me.” 18One of the servants answered, ‘ have seen a son of Jesse of Bethlehem who knows how to play the harp. He is a brave man and a warrior. He speaks well and is a fine-looking man. And the LORD is with him.’ 19Then Saul sent messengers to Jesse and said, ‘Send me your son David, who is with the sheep.’ 20So Jesse took a donkey loaded with bread, a skin of wine and a young goat and sent them with his son David to Saul. 21David came to Saul and entered his service. Saul liked him very much, and David became one of his armor-bearers. 22Then Saul sent word to Jesse, saying, ‘Allow David to remain in my service, for I am pleased with him.’ 23Whenever the spirit from God came upon Saul, David would take his harp and play. Then relief would come to Saul; he would feel better, and the evil spirit would leave him.
도움말.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14절). 악한 일을 일으키는 영으로, 사울의 정신을 불안하고 두렵게 만들었음. 악령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은 아니지만, 악령조차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 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여호와의 영이 떠나자 사울에게 어떤 일이 생깁니까?(14절)
↓아래로 인간.사울을 따르던 소년 중 한 사람은 다윗을 어떻게 소개합니까?(18절)
? 물어봐.다윗이 수금을 탈 때 악령이 사울에게서 떠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악령에 시달리던 사울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사람 다윗에 의해 치유받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힘들 때 다른 지체의 도움으로 회복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사람이 돼, 다른 사람의 아픔도 보듬으며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의 다음 왕인 다윗에게 기름이 부어지고 하나님의 영이 임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재 왕인 사울에게서는 하나님의 영이 떠납니다. 악령이 그를 괴롭히기 시작하자, 사울은 정신적으로 불안함과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이에 신하들은 사울에게 음악 치료를 권하는데, 사울을 따르던 소년 중 한 사람이 다윗을 추천합니다. 그는 다윗을 가리켜 수금을 잘 탈 뿐만 아니라 용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고, 여호와께서 함께하시는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18절). 이에 사울은 다윗을 부르고 다윗을 아끼며, 자신의 무기 드는 자로 삼습니다. 그 결과 다윗이 수금을 탈 때마다 사울에게 임한 악령이 떠나가고, 사울은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습니다(23절). 이는 수금 자체에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다윗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이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이처럼 다윗은 악령에 시달리는 사울을 치유함으로써 기름부음받은 자의 사역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감당해야 할 사명은 항상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위를 회복시키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내가 경험한 은혜로 내 인생뿐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도 회복시키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