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1. QT큐티체조. 사무엘상 24:1-15.

2023-05-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관계의 문제를 겸손히 하나님께 맡기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24:1-15
한글성경.
1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쫓다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더이다 하니 2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 3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뒤를 보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4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5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6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7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8그 후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이르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돌아보는지라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9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왕을 해하려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왕은 어찌하여 들으시나이까 10오늘 여호와께서 굴에서 왕을 내 손에 넘기신 것을 왕이 아셨을 것이니이다 어떤 사람이 나를 권하여 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가 왕을 아껴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내 주를 해하지 아니하리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기 때문이라 하였나이다 11내 아버지여 보소서 내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 자락만 베었은즉 내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는 줄을 오늘 아실지니이다 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시나 나는 왕에게 범죄한 일이 없나이다 12여호와께서는 나와 왕 사이를 판단하사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왕에게 보복하시려니와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13옛 속담에 말하기를 악은 악인에게서 난다 하였으니 내 손이 왕을 해하지 아니하리이다 14이스라엘 왕이 누구를 따라 나왔으며 누구의 뒤를 쫓나이까 죽은 개나 벼룩을 쫓음이니이다 15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심판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영어성경.
1After Saul returned from pursuing the Philistines, he was told, ‘David is in the Desert of En Gedi.’ 2So Saul took three thousand chosen men from all Israel and set out to look for David and his men near the Crags of the Wild Goats. 3He came to the sheep pens along the way; a cave was there, and Saul went in to relieve himself. David and his men were far back in the cave. 4The men said, “This is the day the LORD spoke of when he said to you, ‘I will give your enemy into your hands for you to deal with as you wish.’ ” Then David crept up unnoticed and cut off a corner of Saul’s robe. 5Afterward, David was conscience-stricken for having cut off a corner of his robe. 6He said to his men, “The LORD forbid that I should do such a thing to my master, the LORD’s anointed, or lift my hand against him; for he is the anointed of the LORD.” 7With these words David rebuked his men and did not allow them to attack Saul. And Saul left the cave and went his way. 8Then David went out of the cave and called out to Saul, ‘My lord the king!’ When Saul looked behind him, David bowed down and prostrated himself with his face to the ground. 9He said to Saul, “Why do you listen when men say, ‘David is bent on harming you’? 10This day you have seen with your own eyes how the LORD delivered you into my hands in the cave. Some urged me to kill you, but I spared you; I said, ‘I will not lift my hand against my master, because he is the LORD’s anointed.’ 11See, my father, look at this piece of your robe in my hand! I cut off the corner of your robe but did not kill you. Now understand and recognize that I am not guilty of wrongdoing or rebellion. I have not wronged you, but you are hunting me down to take my life. 12May the LORD judge between you and me. And may the LORD avenge the wrongs you have done to me, but my hand will not touch you. 13As the old saying goes, ‘From evildoers come evil deeds,’ so my hand will not touch you. 14’Against whom has the king of Israel come out? Whom are you pursuing? A dead dog? A flea? 15May the LORD be our judge and decide between us. May he consider my cause and uphold it; may he vindicate me by delivering me from your hand.’

도움말.
뒤를 보러 들어가니라(3절). 용변을 보거나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4절). 다윗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고, 사울의 증오심을 완화시키며, 자신이 사울을 죽이기 위해 매복해 있었다는 의혹을 없애기 위해 기지를 발휘함
이스라엘 왕이… 벼룩을 쫓음이니이다(14절). 사울이 다윗을 쫓는 것이 지극히 비생산적이고 어리석은 일임을 지적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다윗의 사람들은 사울을 죽일 기회가 오자 다윗에게 무엇을 권유합니까?(4절)
↓아래로 인간.사울이 굴에서 나간 뒤 다윗은 어떻게 행동합니까?(8절)
? 물어봐.다윗은 왜 사울의 옷자락만 베었을 뿐인데, 마음에 찔림을 받습니까?
! 느껴봐.관계의 문제를 자신의 감정이나 주변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께 맡기는 다윗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감정대로 해결하고 싶은 관계의 문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현재 내가 겪고 있는 어려운 관계를 하나님께 겸손히 맡기며 담대히 풀어 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울은 왕으로서 적들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해야 했지만, 다윗에 대한 미움에 사로잡혀 다윗을 잡는 일에 백성을 동원합니다(2절). 다윗은 발각되면 빠져나갈 퇴로가 없는 굴속에 숨을 정도로 위급한 상황에 처했지만, 그에게 사울을 죽일 절호의 기회가 찾아옵니다(3절). 이때 다윗을 따르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라며 입을 모아 말했지만, 다윗은 사울의 옷자락을 몰래 벨 뿐 사울을 해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을 치는 것을 하나님에 대한 반역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고 신하의 목숨을 노리는 악한 왕이었지만, 다윗은 자신의 감정대로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가장 소중히 여깁니다. 그리고 사울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상황임에도 사울의 뒤를 따라 나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합니다(8절). 이는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떳떳이 행동했기에 나올 수 있는 담대함입니다. 결국 모든 문제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겸손히 맡겨야 할 관계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내게 고통과 어려움을 주는 관계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겸손하고 담대하게 풀어 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