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8. QT큐티체조. 히브리서 Hebrews 10:19-25.

2023-11-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서로 돌아보며 모이기에 힘쓰라

성경본문. 히브리서 Hebrews 10:19-25
한글성경.
19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영어성경.
19Therefore, brothers, since we have confidence to enter the Most Holy Place by the blood of Jesus, 20by a new and living way opened for us through the curtain, that is, his body, 21and since we have a great priest over the house of God, 22let us draw near to God with a sincere heart in full assurance of faith, having our hearts sprinkled to cleanse us from a guilty conscience and having our bodies washed with pure water. 23Let us hold unswervingly to the hope we profess, for he who promised is faithful. 24And let us consider how we may spur one another on toward love and good deeds. 25Let us not give up meeting together, as some are in the habit of doing, but let us encourage one another–and all the more as you see the Day approaching.

도움말.
휘장(20절). 제사장이 하나님을 섬기는 성소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지성소를 구분하는 가림막. 휘장의 두께는 9.34cm로 두껍고 무거웠음. 구약의 대제사장은 성막 가운데 있는 휘장을 지나야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었음. 또한 휘장은 예수님의 육체를 가리키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휘장이 찢어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21절).큰 제사장은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말함. 즉,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모든 성도의 연합을 다스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뜻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성도가 받은 특권은 무엇입니까?(19~20절)
↓아래로 인간.성도가 특권을 기억하며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24~25절)
? 물어봐.성소에 들어갈 특권을 얻은 성도가 서로 돌아보며 모이기에 힘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받은 성도가 서로 돌아보고 모이기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공동체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흘려보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개인적 신앙생활을 뛰어넘어 공동체로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몸을 십자가 위에서 찢어 희생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성도는 하나님 앞으로 직접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죄 용서를 받고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특권을 얻은 성도에게 요구되는 것은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 전심으로 순종할 준비가 된 마음을 뜻합니다. 또한 믿는 도리의 소망을 흔들리지 말고 굳게 잡아야 합니다. 성도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약속을 믿고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성도는 서로 돌아봐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고, 더욱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은 사랑의 본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성도가 얻은 특권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 흘러가야 합니다. 사랑의 삶은 믿음을 고백하는 성도의 모임을 통해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개인의 신앙을 뛰어넘어 공동체로 서로 모이고 돌아보기를 원하십니다. 나의 신앙은 개인적인 단계에 머물고 있는지, 아니면 공동체로 확장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결단하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고, 서로 돌아보며 모이기에 힘쓰는 자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