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5. QT큐티체조. 히브리서 Hebrews 12:1-13.

2023-11-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징계의 은혜, 하나님이 사랑이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Hebrews 12:1-13
한글성경.
1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9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영어성경.
1Therefore, since we are surrounded by such a great cloud of witnesses, let us throw off everything that hinders and the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and let us run with perseverance the race marked out for us. 2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3Consider him who endured such opposition from sinful men, so that you will not grow weary and lose heart. 4In your struggle against sin, you have not yet resisted to the point of shedding your blood. 5And you have forgotten that word of encouragement that addresses you as sons: “My son, do not make light of the Lord’s discipline, and do not lose heart when he rebukes you, 6because the Lord disciplines those he loves, and he punishes everyone he accepts as a son.” 7Endure hardship as discipline; God is treating you as sons. For what son is not disciplined by his father? 8If you are not disciplined (and everyone undergoes discipline), then you are illegitimate children and not true sons. 9Moreover, we have all had human fathers who disciplined us and we respected them for it. How much more should we submit to the Father of our spirits and live! 10Our fathers disciplined us for a little while as they thought best; but God disciplines us for our good, that we may share in his holiness. 11No discipline seems pleasant at the time, but painful. Later on, however, it produces a harvest of righteousness and peace for those who have been trained by it. 12Therefore, strengthen your feeble arms and weak knees. 13″Make level paths for your feet,” so that the lame may not be disabled, but rather healed.

도움말.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1절). 히브리서 11장에 등장하는 믿음의 선진은 예수님을 보지 않고도 믿은 증인으로써, 믿음의 경주를 먼저 마친 후 관중석에서 아직 믿음의 경주를 하는 성도를 응원하고 있는 모습으로 소개함.
모든 무거운 것과… 벗어 버리고(1절). ‘무거운 것’이란 운동선수가 경주하는 데 방해되는 옷이나, 짐 따위를 가리키며, ‘얽매이기 쉬운 죄’란 죄와 관련해 쉽게 욕망에 미혹당함을 뜻함. 신앙생활에 방해되는 모든 것을 제거함을 뜻함.
믿음의 주(2절). 믿음의 창시자인 주님께서 성도를 인도해 가심.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12절). ‘피곤한 손’은 검투사나 권투선수들이 지쳐서 손을 아래로 내린 상태를 말하며, ‘연약한 무릎’은 마라톤 선수가 지쳐서 다리가 후들거리는 상태를 뜻함. 지쳐 경기를 계속할 수 없는 포기 직전의 상태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히브리서 저자는 징계가 없는 자를 가리켜 무엇이라고 표현합니까?(8절)
↓아래로 인간.징계를 통해 연단받은 자들이 맺는 열매는 무엇입니까?(11절)
? 물어봐.성도는 왜 주님의 징계와 꾸지람을 받을 때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까?
! 느껴봐.주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채찍질하시며 연단하시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께 징계를 받아 “하나님, 저한테 왜 이러세요”라고 원망한 적은 언제입니까? 징계도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임을 기억하며 연단을 통해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잘못된 길을 가거나 욕심에 이끌려 살아갈 때, 징계를 통해 깨닫게 하시고 교정하십니다. 일반적으로 징계를 잘못에 대한 처벌로 이해하지만, 하나님의 징계는 훈계에 더 큰 목적이 있습니다. 성도가 징계받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아들로 대우하시기 때문입니다(7절).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닙니다(8절). 하나님께서 그릇 행하는 자를 책망하시는 것은 미움이나 질책이 아닌 바른길로 인도하시려는 아버지의 사랑 때문입니다. 이를 오해해 낙심한다면 하나님 아버지의 진심을 바로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징계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더욱 분명하게 붙들게 해 거룩함에 참여하게 하는 데 있습니다(10절). 성도는 징계의 연단을 통해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11절). 따라서 성도는 고난을 믿음으로 통과해 하나님의 뜻을 더욱 분명하게 붙들 수 있어야 합니다. 징계는 사랑의 또 다른 표현임을 알고, 구름과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처럼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인내와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징계도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닫고, 인내하며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