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8.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46-56.

2024-01-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큰일과 언약의 성취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46-56
한글성경.
46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54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56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영어성경.
46And Mary said: “My soul glorifies the Lord 47and my spirit rejoices in God my Savior, 48for he has been mindful of the humble state of his servant. From now on all generations will call me blessed, 49for the Mighty One has done great things for me– holy is his name. 50His mercy extends to those who fear him,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51He has performed mighty deeds with his arm; he has scattered those who are proud in their inmost thoughts. 52He has brought down rulers from their thrones but has lifted up the humble. 53He has filled the hungry with good things but has sent the rich away empty. 54He has helped his servant Israel, remembering to be merciful 55to Abraham and his descendants forever, even as he said to our fathers.” 56Mary stayed with Elizabeth for about three months and then returned home.

도움말.
마리아가 이르되(46절). ‘마리아의 찬가’로 일컬어지고, 매그니피캣(Magnificat)이라고 불림.
능하신 이(49절). 하나님께서 놀라운 권능으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용사이심을 나타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마리아가 주님을 찬양하며 기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46-48절)
⬇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 믿음의 백성들에게 행하신 큰일은 무엇입니까?(51-53절)
? 물어봐.하나님께서 왜 마리아를 도우시고 큰일을 행하십니까?
! 느껴봐.마리아를 통해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연약한 자를 돌보시고 구원의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날마다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경험한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인도하실 내 삶의 큰일을 기대하며 은혜의 찬양을 드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누가복음에는 네 편의 노래가 나오는데, 그중 첫 번째가 ‘마리아의 노래’(46~55절)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잉태한 후,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마리아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비천함을 돌보시고, 예수님의 어머니로 택하셔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영광과 은혜를 누리게 하심을 감사하며 기뻐합니다. 마리아는 개인의 감사와 찬양뿐만 아니라,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뤄가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역사를 과거시제로 표현해 이미 성취됨을 확신합니다. 또한 교만한 자를 흩으시고, 권세 있는 자와 부자를 심판하시며, 비천하고 주린 자를 돌보시며,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그리스도의 역전(逆轉)의 역사가 찬양 속에 나타나 있습니다. 마리아는 이처럼 큰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공의로움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이 고백은 마리아의 고백인 동시에 장차 이스라엘 공동체와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담긴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도우시고 삶을 인도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삶 속에서 경험하며 은혜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내 부족함을 아시고 돌보시는 주님의 역사를 경험하며, 매 순간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