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7.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 40-52.

2024-01-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님의 때를 따라 주어진 사명에 충실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 40-52
한글성경.
40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41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42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43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44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45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46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47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48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49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50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51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52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영어성경.
40And the child grew and became strong; he was filled with wisdom, and the grace of God was upon him. 41Every year his parents went to Jerusalem for the Feast of the Passover. 42When he was twelve years old, they went up to the Feast, according to the custom. 43After the Feast was over, while his parents were returning home, the boy Jesus stayed behind in Jerusalem, but they were unaware of it. 44Thinking he was in their company, they traveled on for a day. Then they began looking for him among their relatives and friends. 45When they did not find him, they went back to Jerusalem to look for him. 46After three days they found him in the temple courts, sitting among the teachers, listening to them and asking them questions. 47Everyone who heard him was amazed at his understanding and his answers. 48When his parents saw him, they were astonished. His mother said to him, “Son, why have you treated us like this? Your father and I have been anxiously searching for you.” 49″Why were you searching for me?” he asked. “Didn’t you know I had to be in my Father’s house?” 50But they did not understand what he was saying to them. 51Then he went down to Nazareth with them and was obedient to them. But his mother treasured all these things in her heart. 52And Jesus grew in wisdom and stature, and in favor with God and men.

도움말.
아기가 자라며…위에 있더라(40절). 예수님의 신체적, 정신적, 영적성장을 가리킴.
내 아버지(49절). 예수님께서 최초로 자신의 신성을 증거하심.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열 두 살의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무엇을 하셨고, 선생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47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사흘 후 성전에서 부모를 다시 만난 후 어떻게 반응하십니까?(49,51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성전에서 말씀을 계속 전하지 않고 부모에게 순종하며 섬깁니까?
! 느껴봐.이미 자신의 정체를 알고 말씀에 능통했던 예수님께서 부모에게 순종하며 때를 따라 자라 가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해야 할 때에 하지 못해 아쉬웠던 일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지만 완전한 신성을 지닌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과 그 부모는 해마다 유대인의 관례에 따라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가서 명절을 지켰습니다(41~42절).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율법 선생들과 대화하실 때, 모든 선생들이 예수님의 지혜에 놀랍니다(47절). 평생을 율법 연구에 매진한 랍비들도 완벽히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는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예수님께서 완전하게 풀어 주셨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만드신 하나님 자신이시기 때문입니다. 율법 선생들이 율법서 저자에게 직접 듣는 상황이 전개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에 계속 머무르시지 않고, 부모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까지 육신의 부모에게 순종하며 섬깁니다. 구약의 율례를 철저히 지키며 유월절에는 예루살렘에 올라가 하나님을 예배했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시면서도 모든 삶의 여정을 착실히 밟아 가십니다. 나도 때를 따라 주어진 모든 삶의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야 함을 기억합시다. 내게 주어진 모든 상황에 최선을 다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 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