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3.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7:24-35.

2024-02-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지 말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7:24-35
한글성경.
24요한이 보낸 자가 떠난 후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25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하게 지내는 자는 왕궁에 있느니라 26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훌륭한 자니라 27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28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시니 29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이미 요한의 세례를 받은지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 하되 30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은 그의 세례를 받지 아니함으로 그들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31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32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33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34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35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영어성경.
24After John’s messengers left, Jesus began to speak to the crowd about John: “What did you go out into the desert to see? A reed swayed by the wind? 25If not, what did you go out to see? A man dressed in fine clothes? No, those who wear expensive clothes and indulge in luxury are in palaces. 26But what did you go out to see? A prophet? Yes, I tell you, and more than a prophet. 27This is the one about whom it is written: ” ‘I will send my messenger ahead of you, who will prepare your way before you.’ 28I tell you, among those born of women there is no one greater than John; yet the one who is least in the kingdom of God is greater than he.” 29(All the people, even the tax collectors, when they heard Jesus’ words, acknowledged that God’s way was right, because they had been baptized by John. 30But the Pharisees and experts in the law rejected God’s purpose for themselves, because they had not been baptized by John.) 31″To what, then, can I compare the people of this generation? What are they like? 32They are like children sitting in the marketplace and calling out to each other: ” ‘We played the flute for you, and you did not dance; we sang a dirge, and you did not cry.’ 33For John the Baptist came neither eating bread nor drinking wine, and you say, ‘He has a demon.’ 34The Son of Man came eating and drinking, and you say, ‘Here is a glutton and a drunkard, a friend of tax collectors and “sinners.” ‘ 35But wisdom is proved right by all her children.”

도움말.
네 길을 준비하리라(27절). 세례 요한은 메시아의 길을 준비하는 선구자임.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28절). 예수님을 믿고 새 언약의 나라 일원이 된 자임.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30절). 하나님께 열심을 두고, 율법과 종교적 관습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고 여겼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함.
이 세대(31절). 세례 요한과 예수님을 거부한 그들은 마치 슬픈 놀이도 즐거운 놀이도 하지 않으려는 아이들과 같았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십니까?(26-28절)
⬇ 아래로 인간.세례 요한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각각 어떻게 나타납니까?(29-30절)
? 물어봐.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은 왜 요한의 세례를 받지 않았습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바리새인과 율법 교사같이 내 뜻과 방식을 고집하는 모습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내 뜻과 신앙의 방식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떠난 후에,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에 대해 “선지자보다 훌륭한 자요. 주님의 오실 길을 준비한 자”라고 칭찬하십니다. 또한 “여자가 낳은 자중에 가장 큰 자”라고 극찬하십니다(26, 28절). 그러나 세례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전파할 때, 모든 사람이 순종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백성과 세리들은 겸손히 나와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고 고백했지만, 율법을 준수하고, 하나님의 뜻을 가장 잘 안다고 여겨졌던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은 요한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행했습니다.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은 장터의 아이들이 결혼식 놀이나 장례식 놀이를 하자고 권해도 반응하지 않는 자들이었습니다(30, 32절). 이들은 세례 요한의 금욕적인 삶에 대해서는 귀신 들렸다고 평가했고, 예수님의 삶에 대해서는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폄하하기만 했습니다. 내 뜻과 내가 세워 놓은 방식이 중심이 되면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의 뜻을 이뤄 가는 온전한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 생각과 뜻을 내려놓고 온전히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