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7:23-27.

2025-06-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 순종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7:23-27
한글성경.
23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날에 그의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24아브라함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아흔아홉 세였고 25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십삼 세였더라 26그 날에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한례를 받았고 27그의 집 사람 중 집에서 태어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 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한례를 받았더라

영어성경.
23On that very day Abraham took his son Ishmael and all those born in his household or bought with his money, every male in his household, and circumcised them, as God told him. 24Abraham was ninety-nine years old when he was circumcised, 25and his son Ishmael was thirteen; 26Abraham and his son Ishmael were both circumcised on that very day. 27And every male in Abraham’s household, including those born in his household or bought from a foreigner, was circumcised with him.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들은 후 무엇을 행합니까? (23절)
↓아래로 인간..아브라함은 어떤 사람들까지 할례를 받게 합니까? (26~27절)
? 물어봐..아브라함이 자신과 집안의 모든 남자에게 할례를 행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아브라함과 함께 할례를 받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특별한 공동체의 일원이 된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큐티하며 깨달은 말씀을 삶에서 실천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가 속한 가정과 교회, 직장 공동체가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의 확고한 약속을 들은 아브라함은 할례를 행합니다. 그는 자신과 이스마엘, 그리고 집안의 모든 남자에게 할례를 베풀었는데, 당시 아브라함은 99세, 이스마엘은 13세였습니다(23~27절). 아브라함과 함께 할례를 받은 이들은 이제 공식적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특별한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할례는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헌신과 순종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비로소 신앙 공동체가 형성됨을 보여 줍니다. 혈연을 넘어 신앙으로 하나 된 공동체는 동일한 신앙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살아 있는 공동체, 즉 오늘날 교회 공동체의 본질을 드러냅니다. 구약의 할례가 신약의 세례로 이어지는 것처럼, 외적인 의식은 내적인 변화와 연결되어 신앙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주어진 이 언약은 특정 시대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에 이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약속의 시작이었습니다. 나 또한 언약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하여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드러내며 살아야 합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가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며,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09.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7:15-22

2025-06-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7:15-22
한글성경.
15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6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18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서 살기를 원하나이다 19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20이스마엘에 대하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생육하고 번성하게 할지라 그가 열두 방백을 낳으리니 내가 그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려니와 21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22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더라

영어성경.
15God also said to Abraham, “As for Sarai your wife, you are no longer to call her Sarai; her name will be Sarah. 16I will bless her and will surely give you a son by her. I will bless her so that she will be the mother of nations; kings of peoples will come from her.” 17Abraham fell facedown; he laughed and said to himself, “Will a son be born to a man a hundred years old? Will Sarah bear a child at the age of ninety?” 18And Abraham said to God, “If only Ishmael might live under your blessing!” 19Then God said, “Yes, but your wife Sarah will bear you a son, and you will call him Isaac.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him as an everlasting covenant for his descendants after him. 20And as for Ishmael, I have heard you: I will surely bless him; I will make him fruitful and will greatly increase his numbers. He will be the father of twelve rulers, and I will make him into a great nation. 21But my covenant I will establish with Isaac, whom Sarah will bear to you by this time next year.” 22When he had finished speaking with Abraham, God went up from him.

도움말.
엎드려(17절)..‘얼굴을 땅에 대다’라는 뜻입니다.
두령(20절)..귀족이나 높은 지위의 사람을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사래의 이름을 바꾸시며 어떤 약속을 주십니까? (15~16절)
↓아래로 인간..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어떤 태도를 보입니까? (17절)
? 물어봐..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웃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아브라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성취될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신뢰하며 감사와 믿음으로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아브라함에 이어 사래에게도 새 이름을 주십니다(15절). 사래의 이름을 ‘사라’로 바꾸신 것은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에 대한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을 열국의 아버지로, 사라를 열국의 어머니로 삼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16절). 또한 하나님은 앞으로 허락하실 아들의 이름도 ‘이삭’으로 계시하시며, 약속을 정확하게 이루실 것을 확증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하신 아들을 주겠다고 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속으로 웃으며 이스마엘을 가리켜서 하시는 말씀으로 여깁니다(17~19절). 그의 웃음은 불신앙의 표현이었으며, 이러한 태도는 이스마엘이 태어난 후 13년 동안 아브라함과 사라가 지속적으로 보여 온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부족함에도 다시 찾아오셔서 오랜 침묵을 깨고 관계를 회복하시며 새 이름을 주십니다. 또한 언약을 상기시키시며 그의 약해진 믿음을 회복시키십니다. 내게 찾아와 언약을 상기시키시고, 약해진 믿음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시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07.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7:9-14.

2025-06-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마음의 할례를 누리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7:9-14
한글성경.
9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증표니라 12대대로 너희 중 남자는 다 난 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집에서 난 자나 너희 자손이 아니요 외국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도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13네 집에서 난 자든지 돈으로 산 자든지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영어성경.
9Then God said to Abraham, “As for you, you must keep my covenant,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for the generations to come. 10This is my covenant with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the covenant you are to keep: Every male among you shall be circumcised. 11You are to undergo circumcision, and it will be the sign of the covenant between me and you. 12For the generations to come every male among you who is eight days old must be circumcised, including those born in your household or bought with money from a foreigner—those who are not your offspring. 13Whether born in your household or bought with your money, they must be circumcised. My covenant in your flesh is to be an everlasting covenant. 14Any uncircumcised male, who has not been circumcised in the flesh, will be cut off from his people; he has broken my covenant.”

도움말.
포피(11절)..남성 성기의 끝부분에 이중으로 접혀 있는 피부 조직.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14절)..‘배반하다’는 ‘깨뜨리다’라는 뜻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무엇을 행하라고 명령하십니까? (10절)
↓아래로 인간..할례를 행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12~13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 이방인까지도 할례를 받으라고 명령하십니까?
! 느껴봐..할례를 통해 하나님과 아브라함, 그의 후손이 언약 안에서 특별한 관계임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그분과 친밀한 관계를 누렸던 때는 언제입니까? 언약대로 하나님이 내 아버지로 온전한 관계를 맺고 믿음의 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할례를 행하도록 명령하십니다. 할례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외적인 표징이었습니다(10~11절). 아브라함 집안의 남자는 누구든지 태어나 8일 만에 할례를 받아야 했으며, 이는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나타내는 표징이었습니다(12~13절). 할례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과 영원한 언약을 맺고 그분의 백성임을 고백하는 신앙 행위였습니다. 따라서 할례를 거부하는 것은 곧 하나님과의 관계를 부정하는 것이며, 언약 공동체에서 배제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14절). 진정한 할례는 육신의 표지가 아니라 마음의 표지입니다. 육신의 할례는 마음의 할례를 위한 준비 단계일 뿐입니다. 나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 있는 권능을 신뢰하며 그분을 향한 존중과 사랑의 마음을 갖는 것이 바로 마음의 할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마음의 할례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그분의 사랑 안에서 풍성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마음의 할례를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06.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7:1-8.

2025-06-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살아가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7:1-8
한글성경.
1아브람이 아흔아홉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3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5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6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네게서 민족들이 나며 왕들이 네게서 나오리라 7내가 내 언약을 너와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영어성경.
1When Abram was ninety-nine years old, the Lord appeared to him and said, “I am God Almighty; walk before me faithfully and be blameless. 2Then I will make my covenant between me and you and will greatly increase your numbers.” 3Abram fell facedown, and God said to him, 4“As for me, this is my covenant with you: You will be the father of many nations. 5No longer will you be called Abram; your name will be Abraham, for I have made you a father of many nations. 6I will make you very fruitful; I will make nations of you, and kings will come from you. 7I will establish my covenant as an everlasting covenant between me and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for the generations to come, to be your God and the God of your descendants after you. 8The whole land of Canaan, where you now reside as a foreigner, I will give as an everlasting possession to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and I will be their God.”

도움말.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1절)..‘행하여’는 ‘걸으라’는 의미이고, ‘완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의미입니다.
엎드렸더니(3절)..‘엎드리다’는 ‘얼굴을 땅에 대다’라는 뜻입니다.
아브라함(5절)..‘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99세의 아브람에게 나타나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 (1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아브람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바꿔주십니까? (5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꿔주십니까?
! 느껴봐..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후손에 대한 아무런 소망이 없는 아브람을 ‘열국의 아버지’라고 부르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전능하신 하나님을 잊고 세상의 기준과 시선 때문에 힘들어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세상의 평가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담대히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람은 86세에 인간적인 판단으로 이스마엘을 얻습니다. 하지만 사래와 하갈 사이의 갈등을 지켜보며, 이것이 성급한 결정이었음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그 후 1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렸지만, 정작 약속된 자녀는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아브람이 99세가 되던 해, 전능하신 하나님이 다시 한번 그에게 찾아오십니다(1절). 하나님은 ‘한 민족의 아버지’라는 뜻을 가진 아브람의 이름을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의 아브라함으로 바꿔 주십니다(2~5절). 세상의 시각으로 보면 아브라함은 ‘아버지’라는 호칭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열국의 아버지’라고 부르신 순간, 그는 모든 믿는 자의 아버지로 바뀝니다. 아브라함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믿고 살아갔습니다. 나도 주변의 시선이나 평가에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새로운 정체성을 믿고 살아갈 때,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영광의 순간을 맞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판단에 주눅 들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담대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05.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6:7-16.

2025-06-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6:7-16
한글성경.
7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8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9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의 수하에 복종하라 10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찌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하여 살리라 하니라 13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14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하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15하갈이 아브람에게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

영어성경.
7The angel of the Lord found Hagar near a spring in the desert; it was the spring that is beside the road to Shur. 8And he said, “Hagar, slave of Sarai, where have you come from, and where are you going?” “I’m running away from my mistress Sarai,” she answered. 9Then the angel of the Lord told her, “Go back to your mistress and submit to her.” 10The angel added, “I will increase your descendants so much that they will be too numerous to count.” 11The angel of the Lord also said to her: “You are now pregnant and you will give birth to a son. You shall name him Ishmael, for the Lord has heard of your misery. 12He will be a wild donkey of a man; his hand will be against everyone and everyone’s hand against him, and he will live in hostility toward all his brothers.” 13She gave this name to the Lord who spoke to her: “You are the God who sees me,” for she said, “I have now seen the One who sees me.” 14That is why the well was called Beer Lahai Roi; it is still there, between Kadesh and Bered. 15So Hagar bore Abram a son, and Abram gave the name Ishmael to the son she had borne. 16Abram was eighty-six years old when Hagar bore him Ishmael.

도움말.
광야의 샘물… 샘 곁에서(7절)..하갈은 헤브론에서 멀리 남쪽으로 도망하여, 술 지역으로 가는 길인 가데스 샘에 있었다.
들나귀(12절)..들나귀처럼 정착하지 않고 떠도는 생활을 하게 될 것을 뜻한다.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13절)..문자적으로 ‘나를 보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브엘라해로이(14절)..하갈이 자신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난 후 이를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샘물에 붙인 이름으로, ‘나를 살피시는 살아 계신 이의 우물’이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의 사자는 하갈에게 어떤 명령을 합니까? (9절)
↓아래로 인간..하갈은 하나님의 사자를 만난 후 어떤 고백을 합니까? (13~14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하갈에게 사래에게로 되돌아가라고 명령하십니까?
! 느껴봐..고통받는 자의 상황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믿고 다시 어려운 현실로 돌아가는 하갈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힘겨운 상황에서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의지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인내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래를 피해 광야로 도망친 하갈은 가데스 샘 근처에서 하나님의 사자를 만납니다(7절). 하나님의 사자는 하갈에게 주인인 사래에게 돌아가 복종하라고 명령합니다(8~9절). 그리고 하나님은 하갈의 아들에게 수많은 후손을 줄 것이라 약속하시며, ‘이스마엘’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십니다(10~11절). 하나님은 고통받는 하갈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녀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신 것입니다. 비록 하갈은 자기 잘못으로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지만, 하나님은 그녀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십니다. 단,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래에게 돌아가 순종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고통받는 자의 상황을 살피시며,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언제나 약속과 함께합니다. 어떤 어려움에 부닥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며 나아간다면, 하갈처럼 소망과 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내게 꼭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신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합시다. 고통받는 내 상황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약속의 말씀을 힘써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04.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6:1-6.

2025-06-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응답을 인내하며 기다리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6:1-6
한글성경.
1사래 아브람의 아내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라 이름은 하갈이라 2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3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처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4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5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6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보라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영어성경.
1Now Sarai, Abram’s wife, had borne him no children But she had an Egyptian slave named Hagar 2so she said to Abram “The Lord has kept me from having children Go sleep with my slave; perhaps I can build a family through her” Abram agreed to what Sarai said 3So after Abram had been living in Canaan ten years, Sarai his wife took her Egyptian slave Hagar and gave her to her husband to be his wife 4He slept with Hagar, and she conceived When she knew she was pregnant, she began to despise her mistress 5Then Sarai said to Abram “You are responsible for the wrong I am suffering I put my slave in your arms, and now that she knows she is pregnant, she despises me May the Lord judge between you and me” 6“Your slave is in your hands,” Abram said “Do with her whatever you think best” Then Sarai mistreated Hagar; so she fled from her

도움말.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2절)..1절에서 아브람의 아내로 소개된 사래는, 2절부터 일을 도모하고 지시하며 후처리까지 결정하는 서사의 중심인물로 등장합니다.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2절)..‘허락하지 않으셨다’보다는 ‘막으셨다’는 표현이 더 적절합니다.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4절)..사래가 ‘하갈의 눈에 얕보였다’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래는 아브람에게 무엇을 권합니까?
↓아래로 인간..임신한 여종 하갈은 여주인 사래를 어떻게 대합니까? (4절)
? 물어봐..사래는 왜 여종 하갈을 통해 아브람의 자녀를 얻으려 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약속을 삶의 중심에 두지 않아 마음의 평안과 가정의 평화가 깨지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해 어려움을 겪은 때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응답이 더딜 때,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인내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람이 85세 되던 해, 사래는 하갈을 통해 아들을 낳자고 제안했고, 아브람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1~2절). 그러나 이들의 선택은 가정에 큰 불화를 초래했습니다. 하갈은 임신한 후 자신의 주인인 사래를 멸시하기 시작합니다(4절). 하갈의 교만에 분노한 사래는 아브람에게 하소연하지만, 아브람은 문제 해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입니다(5~6절). 이처럼 아브람과 사래 부부는 하나님의 약속을 삶의 중심에 두지 못하고, 그 당시 다들 하던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 했기 때문에, 가정에 불신과 반목이라는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서로 존경하고 사랑해야 할 부부가 오히려 서로를 원망하며 책임을 미루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특히 가정의 리더인 아브람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책임지지 않으려는 판단에 의존한 결과, 가정의 평화가 깨어진 것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만약 내가 아브람과 사래의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성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의 때와 응답을 기다리며 인내해야 합니다. 내 편한 생각과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인내하며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하나님의 응답이 더디더라도 끝까지 말씀을 붙들고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03.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5:12-21

2025-06-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5:12-21
한글성경.
12해질 때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가운데 두려움과 큰 흑암이 그에게 임하였더니13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개기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14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15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16네 자손은 사 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17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18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19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20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21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영어성경.
12As the sun was setting, Abram fell into a deep sleep, and a thick and dreadful darkness came over him.13Then the Lord said to him, “Know for certain that for four hundred years your descendants will be strangers in a country not their own and that they will be enslaved and mistreated there.14But I will punish the nation they serve as slaves, and afterward they will come out with great possessions.15You, however, will go to your ancestors in peace and be buried at a good old age.16In the fourth generation your descendants will come back here, for the sin of the Amorites has not yet reached its full measure.”17When the sun had set and darkness had fallen, a smoking firepot with a blazing torch appeared and passed between the pieces.18On that day the Lord made a covenant with Abram and said, “To your descendants I give this land, from the Wadi of Egypt to the great river, the Euphrates—19the land of the Kenites, Kenizzites, Kadmonites,20Hittites, Perizzites, Rephaites,21Amorites, Canaanites, Girgashites and Jebusites.”

도움말.
네 자손은 사 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16절)..하나님께서는 땅을 약속하시되, 아브람의 생애를 넘어 그 후손이 살아갈 거시적 역사와 소유할 땅에 대해 언급하셨다.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16절)..아브람의 후손과 그들이 차지할 땅은 단순한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죄’와의 승부가 걸린 중요한 문제였다.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갔다(17절)..보통 고대 근동에서 언약을 체결할 때, 쪼갠 고기 사이로 두 당사자가 지나갔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에서는 아브람이 제외되었고, 타는 횃불로 암시되는 하나님만이 지나가셨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깊은 잠에 빠진 아브람에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 (12~14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아브람과의 언약을 확증하기 위해 어떤 일을 행하십니까? (17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횃불의 모습으로 쪼갠 제물 사이를 지나가십니까?
! 느껴봐..스스로 나타나서 아브람과 맺은 언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묵묵히 인내하며 하나님의 일을 은혜 가운데 성취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며, 인내와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람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제물을 준비한 후, 해 질 무렵 깊은 잠에 빠집니다. 그때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나타나셨고, 그 순간, 아브람에게 큰 흑암과 두려움이 임합니다(12절).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그의 후손이 이방 땅에서 400년 동안 고난을 겪다가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아브람은 늙어 죽은 후 장사될 것이며(13~15절), 또한 하나님은 ‘타는 횃불’의 모습으로 쪼갠 제물 사이로 지나시며 그와의 언약을 확증하십니다(17절). 하나님의 약속은 훗날 출애굽 사건을 통해 성취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모든 것을 계획하시며, 때가 되면 반드시 약속을 이루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과 다르게 흘러가기 때문인지,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 속에서도 현실에 인간은 종종 불안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며, 그분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당장은 모든 것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반드시 약속의 때가 올 것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며, 인내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