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리고와 아이 성 등 가나안 중부지역 정복 전쟁에서 승리한 이스라엘(6-8장)은 이제 가나안 남부지역 정복에 나선다(9-10장).

성경본문. 여호수아 9:1-15
한글본문.
1이 일 후에 요단 서쪽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해 연안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들이 이 일을 듣고 2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맞서서 싸우려 하더라 3기브온 주민들이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4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5그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가 난 떡을 준비하고 6그들이 길갈 진영으로 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니 7이스라엘 사람들이 히위 사람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는 듯하니 우리가 어떻게 너희와 조약을 맺을 수 있으랴 하나 8그들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묻되 너희는 누구며 어디서 왔느냐 하니 9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심히 먼 나라에서 왔사오니 이는 우리가 그의 소문과 그가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으며 10또 그가 요단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들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음이니이다 11그러므로 우리 장로들과 우리 나라의 모든 주민이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행할 양식을 손에 가지고 가서 그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당신들의 종들이니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라 하였나이다 12우리의 이 떡은 우리가 당신들에게로 오려고 떠나던 날에 우리들의 집에서 아직도 뜨거운 것을 양식으로 가지고 왔으나 보소서 이제 말랐고 곰팡이가 났으며 13또 우리가 포도주를 담은 이 가죽 부대도 새 것이었으나 찢어지게 되었으며 우리의 이 옷과 신도 여행이 매우 길었으므로 낡아졌나이다 한지라 14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15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영어본문.
1 Now when all the kings west of the Jordan heard about these things–those in the hill country, in the western foothills, and along the entire coast of the Great Sea as far as Lebanon (the kings of the Hittites, Amorites, Canaanites, Perizzites, Hivites and Jebusites)- 2 they came together to make war against Joshua and Israel. 3 However, when the people of Gibeon heard what Joshua had done to Jericho and Ai, 4 they resorted to a ruse: They went as a delegation whose donkeys were loaded with worn-out sacks and old wineskins, cracked and mended. 5 The men put worn and patched sandals on their feet and wore old clothes. All the bread of their food supply was dry and moldy. 6 Then they went to Joshua in the camp at Gilgal and said to him and the men of Israel, “We have come from a distant country; make a treaty with us.” 7 The men of Israel said to the Hivites, “But perhaps you live near us. How then can we make a treaty with you?” 8 “We are your servants,” they said to Joshua. But Joshua asked, “Who are you and where do you come from?” 9 They answered: “Your servants have come from a very distant country because of the fame of the LORD your God. For we have heard reports of him: all that he did in Egypt, 10 and all that he did to the two kings of the Amorites east of the Jordan–Sihon king of Heshbon, and Og king of Bashan, who reigned in Ashtaroth. 11 And our elders and all those living in our country said to us, ‘Take provisions for your journey; go and meet them and say to them, “We are your servants; make a treaty with us.” ‘ 12 This bread of ours was warm when we packed it at home on the day we left to come to you. But now see how dry and moldy it is. 13 And these wineskins that we filled were new, but see how cracked they are. And our clothes and sandals are worn out by the very long journey.” 14 The men of Israel sampled their provisions but did not inquire of the LORD. 15 Then Joshua made a treaty of peace with them to let them live, and the leaders of the assembly ratified it by oath.

도움말.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6절). 신명기 20:10-20에 따르면 가나안 백성들은 모두 진멸하되 멀리 떨어져 있는 성읍의 백성들에게는 먼저 화평을 선언하고, 화답하면 조공만 받고 거민들은 살려주라고 하셨다. 기브온 주민들이 이러한 사실들을 알고 있었는지, 아니면 당시 전쟁 관례에 따랐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그들은 먼 곳에서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과 관련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지른 잘못은 무엇인가(14절)?
⬇ 아래로 인간. 기브온 백성들은 이스라엘을 어떻게 속였는가(4-6, 12-13절)?
? 물어봐. 기브온 사람들과 달리 가나안 족속들은 이스라엘에 어떻게 반응했는가(1-2절)?
! 느껴봐. 나는 기도해보지도 않고 성급하게 결정을 내리는 경우는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차분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살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여호와께 물으라
가나안 족속들은 이스라엘에게 대항하기 위해 동맹을 맺었지만, 히위 족속에 속한 기브온 주민만은 동맹에서 이탈해 이스라엘과 화친하는 길을 택했다. 그들은 먼 곳에 사는 사람들인 것처럼 꾸며서 이스라엘을 속였다. 기브온 사람들은 여리고 성의 기생 라합을 연상케 한다(2장). 그들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했고 구원을 갈망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라합은 여리고 사람을 속였고, 기브온 주민은 이스라엘을 속였다는 것뿐이다.
비난은 이스라엘을 속인 기브온보다는 기브온에게 속은 이스라엘을 향한다.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맺는 계약을 여호와께 묻지도 않고 체결해 버렸다(14절). 이스라엘은 큰 승리 뒤에 여호와께 묻지 않고 스스로 결정해버리는 실수를 반복했다. 여리고 성 전투에서 승리한 후에 여호와께 묻지 않고 아이 성을 공격했다가 패배를 당했다(7:2-5). 그런데 또 아이 성 승리 후에 여호와께 묻지 않고 기브온 거민과 화친을 맺어버리고 말았다. 내가 마음이 들떠서 경솔하게 결정하지 말고, 더 신중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할 일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5-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마침내 아이 성 전투에서 승리한 여호수아는 본격적인 가나안 정복전쟁을 수행하기에 앞서 중요한 의식을 거행한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8:30-35
한글본문.
30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31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32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34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35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영어본문.
30 Then Joshua built on Mount Ebal an altar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31 as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had commanded the Israelites. He built it according to what is written in the Book of the Law of Moses–an altar of uncut stones, on which no iron tool had been used. On it they offered to the LORD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d fellowship offerings. 32 There, in the presence of the Israelites, Joshua copied on stones the law of Moses, which he had written. 33 All Israel, aliens and citizens alike, with their elders, officials and judges, were standing on both sides of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facing those who carried it–the priests, who were Levites. Half of the people stood in front of Mount Gerizim and half of them in front of Mount Ebal, as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had formerly commanded when he gave instructions to bless the people of Israel. 34 Afterward, Joshua read all the words of the law–the blessings and the curses–just as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the Law. 35 There was not a word of all that Moses had commanded that Joshua did not read to the whole assembly of Israel, including the women and children, and the aliens who lived among them.

도움말.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31절). 인위적인 요소를 배제하기 위함이며, 자연에 존재하는 사물은 창조주가 만든 그대로 둬야 한다는 사고가 그 배경을 이루고 있다.
그 돌에 기록하매(32절). 신명기 27:2-4에 따르면,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석회를 바른 돌에 새기라고 했다. 이는 글씨를 잘 새길 수 있고, 글씨가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 번제물을 드리는 제단은 어떤 특징이 있었는가(31절)?
⬇ 아래로 인간. 여호수아는 그리심 산과 에발 산 사이에서 어떤 의식을 가졌는가(34절)?
? 물어봐. 여호수아는 모세의 율법을 어디에 새겼는가(32절)?
! 느껴봐. 나는 늘 선택의 갈림길에 서고 있음을 아는가?
➡ 옆으로 실천해. 지금 내가 선택해야 할 생명과 축복의 길은 무엇일까?

Meditation. 축복과 저주 사이에서
여호수아는 모세가 명령한 대로(신 27:1-26) 몇 가지 의식을 거행한다. 먼저 그는 에발 산에 다듬지 않은 돌로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향한 철저한 헌신을 상징하는 번제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상징하는 화목제를 드렸다(30-31절). 또한 석회를 바른 돌에 모세의 율법을 새기는 의식을 가졌다. 이는 율법이 그들의 마음 깊이 각인되어야 하며, 그들의 삶을 통해 뚜렷이 드러나야 함을 상징한다(32절).
이어서 온 백성이 절반씩 축복의 그리심 산과 저주의 에발 산에 서서 여호수아가 율법을 낭독할 때 아멘이라고 응답하는 의식을 행했다(33-35절). 이는 율법이 축복과 저주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음을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율법에 순종했을 때 축복에서 소외되는 사람은 없다. 여자들과 아이와 거류하는 이방인도 포함된다(35절). 반대로 율법에 불순종했을 때 저주에서 열외되는 사람도 없다.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까지도 포함된다(33a). 축복과 저주의 갈림길에서(신 30:19-20), 당신이 아멘 하고 즐거이 순종해야 할 말씀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5-04. QT큐티체조. 주일에는 읽는 큐티. 행복1.

간단설명. 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하다. - 전광

한글본문.
빌립보서 4:6-7
6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영어본문.
6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7 And the peace of God, which transcend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

Meditation. 감사
감옥에 갇힌 사도 바울, 그러나 그 곳에서 써 보낸 편지는 기쁨 범벅이었습니다. 그는 감옥에서도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를 가졌습니다. 그의 행복의 열쇠는 감사였습니다.

감사는 선택입니다. 바울은 그의 편지 속에서 두 개념을 서로 대립시킵니다. ‘염려’와 ‘감사’입니다(6절). 둘 다 우리가 어떤 일을 만났을 때 내면에 생겨나는 마음 자세입니다. 어떤 이는 염려를, 어떤 이는 감사를 선택합니다. 이 두 태도 중에 하나로 사건과 사람 앞에 반응합니다. 당신은 과연 어떠한 첫 마음으로 매사를 만나고 열어 가고 있습니까? 염려입니까, 감사입니까? 이 첫 선택에서 참된 행복의 여부가 결정됩니다.

감사하면 하늘 평강이 내려옵니다. 감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임합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난 평강’이란, 우리의 모든 생각과 판단과 예상을 초월해 임하는 평강을 뜻합니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결코 그것에 좌우되지 않고 압도해 덮어오는 하늘 평강을 의미합니다. 매 순간 감사의 마음과 고백으로 하늘 평강을 불러오십시오. 이 땅의 분요함을 다 덮고도 남는 하늘의 평강을 덧입으십시오. 그 평강 안에는 세상의 지각을 뛰어넘는 승리의 법칙이 있습니다.

감사하면 평강의 파수꾼들이 우리의 삶에 주둔합니다. 감사하면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킵니다. ‘지키다’라는 말은 군사용어입니다. ‘파수하다’, ‘파수꾼을 세우다’라는 뜻입니다. 참된 평강은 군대와 같이 우리의 인생을 호위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평강은 단지 좋은 감정 상태나 분위기를 뜻하지 않습니다. 감사함으로 평강의 파수꾼을 삶의 구석구석에 세우십시오. 평강의 부대가 순례의 길 좌우에 주둔하게 하십시오. 평강의 군대가 열어주는 천로역정을 행하십시오.

감사하면 하늘의 평강이 파수꾼이 되어 우리의 걸음을 안위해 줍니다. 평강의 파수꾼과 함께 길을 열어 가십시오. 참된 행복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기도
“감사로 행복의 문을 열어 그 안에 쌓아 두신 하늘의 복을 풍성히 누리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5-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아이 성의 군사들을 성 밖으로 유인해내는 데 성공한 이스라엘 군대에게 드디어 공격 명령이 하달된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8:18-29
한글본문.
18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19그의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20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추격하던 자에게로 돌아섰더라 21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 복병이 성읍을 점령함과 성읍에 연기가 오름을 보고 다시 돌이켜 아이 사람들을 쳐죽이고 22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어떤 사람들은 이쪽에서 어떤 사람들은 저쪽에서 쳐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23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 왔더라 24이스라엘이 자기들을 광야로 추격하던 모든 아이 주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에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25그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은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 26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27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28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29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영어본문.
18 Then the LORD said to Joshua, “Hold out toward Ai the javelin that is in your hand, for into your hand I will deliver the city.” So Joshua held out his javelin toward Ai. 19 As soon as he did this, the men in the ambush rose quickly from their position and rushed forward. They entered the city and captured it and quickly set it on fire. 20 The men of Ai looked back and saw the smoke of the city rising against the sky, but they had no chance to escape in any direction, for the Israelites who had been fleeing toward the desert had turned back against their pursuers. 21 For when Joshua and all Israel saw that the ambush had taken the city and that smoke was going up from the city, they turned around and attacked the men of Ai. 22 The men of the ambush also came out of the city against them, so that they were caught in the middle, with Israelites on both sides. Israel cut them down, leaving them neither survivors nor fugitives. 23 But they took the king of Ai alive and brought him to Joshua. 24 When Israel had finished killing all the men of Ai in the fields and in the desert where they had chased them, and when every one of them had been put to the sword, all the Israelites returned to Ai and killed those who were in it. 25 Twelve thousand men and women fell that day–all the people of Ai. 26 For Joshua did not draw back the hand that held out his javelin until he had destroyed all who lived in Ai. 27 But Israel did carry off for themselves the livestock and plunder of this city, as the LORD had instructed Joshua. 28 So Joshua burned Ai and made it a permanent heap of ruins, a desolate place to this day. 29 He hung the king of Ai on a tree and left him there until evening. At sunset, Joshua ordered them to take his body from the tree and throw it down at the entrance of the city gate. And they raised a large pile of rocks over it, which remains to this day.

도움말.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29절). 죽은 후에도 수치와 저주를 당하게 하기 위함이며, 그것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죽은 이가 행한 죄악을 다시는 범하지 못하도록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
해 질 때에(29절). 율법의 규정(신 21:23)에 의한 것으로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부정한 시체로 인해 약속의 땅 가나안이 부정해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셨는가(18절)?
⬇ 아래로 인간. 군사들이 아이 성을 공략하는 동안 여호수아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26절)?
? 물어봐. 여호수아의 모습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모세와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출 17:8-16, 메디테이션 참조)?
! 느껴봐. 나는 인간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도가 더 중요함을 인식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더욱 기도의 손을 높이 들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모세의 지팡이와 여호수아의 단창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단창을 들어 아이 성을 가리킨다(18절). 이는 매복해 있던 이스라엘 군사들에게 아이 성을 공격하라는 공격 개시 신호였다. 이에 매복군은 아이 성에 진입해 성을 불살랐다. 도주하는 척하던 주력군은 뒤로 돌이켜 매복군과 협공작전을 벌임으로써 아이 성 군대를 몰살했다(19-25절).
한편 전투가 진행되는 내내 여호수아는 단창을 든 손을 거두지 않았다(26절). 그가 손에 든 단창은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상징한다. 이러한 모습은 40년 전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전투가 끝나기까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기도하던 모세를 연상시킨다(출 17:8-16). 그때 칼을 들고 앞서 나가 싸웠던 여호수아는 전투의 승패가 자신의 칼끝이 아니라 모세의 손끝에서 결정됨을 생생히 체험했다. 그래서 그는 칼을 들고 나가 싸우는 그의 병사들이 전투를 마치기까지 단창을 든 그의 손을 거둘 수 없었다. 내 힘만 의지하지 말고 기도의 지팡이와 단창을 높이 들어야 할 일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5-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아 왔다. 여호수아는 아침 일찍 군대를 이끌고 나아가 아이 성 북쪽에 진을 치고 전투를 시작한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8:10-17
한글본문.
10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백성을 점호하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더불어 백성에 앞서 아이로 올라가매 11그와 함께 한 군사가 다 올라가서 그 성읍 앞에 가까이 이르러 아이 북쪽에 진 치니 그와 아이 사이에는 한 골짜기가 있더라 12그가 약 오천 명을 택하여 성읍 서쪽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시키니 13이와 같이 성읍 북쪽에는 온 군대가 있고 성읍 서쪽에는 복병이 있었더라 여호수아가 그 밤에 골짜기 가운데로 들어가니 14아이 왕이 이를 보고 그 성읍 백성과 함께 일찍이 일어나 급히 나가 아라바 앞에 이르러 정한 때에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나 성읍 뒤에 복병이 있는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15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들 앞에서 거짓으로 패한 척하여 광야 길로 도망하매 16그 성읍에 있는 모든 백성이 그들을 추격하려고 모여 여호수아를 추격하며 유인함을 받아 아이 성읍을 멀리 떠나니 17아이와 벧엘에 이스라엘을 따라가지 아니한 자가 하나도 없으며 성문을 열어 놓고 이스라엘을 추격하였더라

영어본문.
10 Early the next morning Joshua mustered his men, and he and the leaders of Israel marched before them to Ai. 11 The entire force that was with him marched up and approached the city and arrived in front of it. They set up camp north of Ai, with the valley between them and the city. 12 Joshua had taken about five thousand men and set them in ambush between Bethel and Ai, to the west of the city. 13 They had the soldiers take up their positions–all those in the camp to the north of the city and the ambush to the west of it. That night Joshua went into the valley. 14 When the king of Ai saw this, he and all the men of the city hurried out early in the morning to meet Israel in battle at a certain place overlooking the Arabah. But he did not know that an ambush had been set against him behind the city. 15 Joshua and all Israel let themselves be driven back before them, and they fled toward the desert. 16 All the men of Ai were called to pursue them, and they pursued Joshua and were lured away from the city. 17 Not a man remained in Ai or Bethel who did not go after Israel. They left the city open and went in pursuit of Israel.

도움말.
오천 명(12절). 여호수아가 이미 매복시킨 3만 명에 이어 추가로 5천 명을 매복시킨 이유는 아마도 벧엘로부터 아이로 지원군이 올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조치일 것이다.
성문을 열어 놓고(17절). 아이 성 군사들이 얼마나 방심했었는지를 잘 보여준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작전 지시에 따라 여호수아는 어떻게 아이 성 사람들을 유인했는가(15절)?
⬇ 아래로 인간. 여호수아의 유인에 아이 성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16절)?
? 물어봐. 아이 성 사람들의 방심한 모습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17절)?
! 느껴봐. 나는 한 번의 성공에 취해 마음이 풀어져버리는 경우는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더욱 겸손하고도 신중한 모습으로 대처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승리에 도취되지 말라.
이스라엘이 전투에 임하는 자세가 사뭇 달라졌다. 1차 아이 성 전투에서는 군사들이 다 갈 필요도 없이 한 2, 3천 명만 가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여호와께 묻지도 않고 나갔다가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었다(7:2-5). 그러나 이번에는 매복하는 군사들만 해도 그때보다 10배나 많은 3만 명의 군사들을, 그것도 정예 용사들로 동원했다(8:3).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지시에 철저히 순종해 매복 작전을 수행해 나갔다(13절).
한편 1차 전투의 승리에 도취되어 있던 아이 성 왕은 이스라엘이 짐짓 패한 체하며 도망하자 성문도 열어 둔 채 전 군대를 동원해 추격에 나섰다(14-17절). 전에는 이스라엘이 방심하다가 패배했지만, 이번에는 반대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어떤 일을 쉽게 생각하여 섣불리 승리를 장담하다가는 패배의 수치를 당하게 된다. 그러나 어려운 일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겸손하고도 담대히 나아갈 때 승리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당신이 장담하기보다는 겸손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일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