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and Kim’s Newsletter Nov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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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Waters Cover the Seas
Ready, Set, Go!

All set for December 21, 2014! We are excited to tell you that we have a set date and purchased the airline tickets for our family to return to Indonesia. It has gotten exponentially harder to obtain teaching visa into Indonesia. New visas are seldom offered and many of the old visas are not renewed. After much prayer we will be returning to Indonesia with a different visa to prepare for a new season of our ministry in Indonesia. We have much peace in this process; this new visa platform will give us great opportunity to survey and evaluate What we knew with fresh perspectives of what we have leaned through my studies away from the field. We hope to gain deeper insight into how the Lord will lead us in to new season in our lives. We believe that it will be wise not to try and return to our lives exactly as we have left it, but to take into consideration the changes that took place in Indonesia while we were away, and get clearer understanding of culture and spirituality of the area; it is also essential for us to seek His guidance and wisdom as we seek the direction during our new season of our ministry. We can’t think of a better place to start a new year in the land that our family feels called, even the children are excited to return in Indonesia. Currently we are busy packing and preparing for the move; taking care of many small detail paper work and general preparations. When we arrive in Indonesia, we need to find housing for our family, and situate children in school; also we need to purchase a vehicle when we set foot on the ground. Please pray that all the necessary preparations and transitions will run smoothly. Also pray that we will connect with more supporting partners to strengthen our support level for more in-depth, fruitful, long term and more impactful presence in Indonesia.

Kate’s Father’s Update
Praise the Lord! Thank you for your prayers, Kate’s father for the first time attended church service on November 16, 2014. We know that there is nothing that is impossible for God and have witnessed His mighty deeds; but honestly, there has been times we wondered if the day will ever come for Kate’s father to attend a church willingly. Our family is greatly encouraged and excited as we return to Indonesia, as we are anticipating what God will do in and through us. Please continue to pray that he will commit his life to Christ and that he will find someone who will walk with him on his faith journey and disciple him.

Children
Josiah and Lydia has made meaningful relationships with peers, teachers, church members and our supporter friends. Please pray that they could make new friends and meaningful relationships as they settle in Indonesia.

 

2014-12-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신랑은 사랑의 위기를 극복하고 화해의 춤을 추는 신부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성경본문. 아가 7:1-9
한글본문.
1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숙련공의 손이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2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3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4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5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6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7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송이 같구나 8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 유방은 포도송이 같고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 9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을 것이니라 이 포도주는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내려서 자는 자의 입을 움직이게 하느니라

영어본문.
1 How beautiful your sandaled feet, O prince’s daughter! Your graceful legs are like jewels, the work of a craftsman’s hands. 2 Your navel is a rounded goblet that never lacks blended wine. Your waist is a mound of wheat encircled by lilies. 3 Your breasts are like two fawns, twins of a gazelle. 4 Your neck is like an ivory tower. Your eyes are the pools of Heshbon by the gate of Bath Rabbim. Your nose is like the tower of Lebanon looking toward Damascus. 5 Your head crowns you like Mount Carmel. Your hair is like royal tapestry; the king is held captive by its tresses. 6 How beautiful you are and how pleasing, O love, with your delights! 7 Your stature is like that of the palm, and your breasts like clusters of fruit. 8 I said, “I will climb the palm tree; I will take hold of its fruit.” May your breasts be like the clusters of the vine, the fragrance of your breath like apples, 9 and your mouth like the best wine. May the wine go straight to my lover, flowing gently over lips and teeth.

도움말.
헤스본 바드랍빔 문(4절). 헤스본은 사해 북동쪽 25km에 위치한 지역으로, ‘바드랍빔’은 ‘많은 사람 가운데 있는 한 여인’이라는 뜻을 가진 문이다.

레바논 망대(4절). 신부의 코를 망대에 비유한 것은 균형 잡힌 모습으로 오뚝 솟아 있기 때문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신랑의 마음이 온전히 신부에게 향해 있음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가(5절)?
⬇ 아래로 인간. 한층 성숙해진 신부의 모습은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가(7-9절)?
? 물어봐. 신랑의 시선이 신부의 발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유는 무엇일까(1절)?
! 느껴봐. 나는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을 늘 확신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그 확신 속에서 더욱 기뻐하며 영광 돌릴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춤추게 하시는 주님.
신랑과의 사랑을 회복하고 기쁨의 춤을 추러 나온 신부를 향해 신랑은 최고의 어휘로 그녀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4:1-5에서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신부의 몸에 찬사를 보냈지만, 이제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간다. 춤을 추는 신부의 고운 발로부터 넓적다리, 배꼽, 허리, 유방, 목, 코, 머리카락, 몸 전체, 그리고 입술 순으로 묘사해간다. 배꼽과 둥근 잔, 허리와 밀단, 유방과 포도송이, 콧김과 사과냄새 등의 연결은 짙은 관능미를 표출한다. 소녀 같기만 하던 신부는 한층 성숙한 여인이 되었다. 자줏빛 머리털은 왕실을 상징한다. 술람미 처녀는 어엿한 왕비가 되었다. 그녀는 그 머리카락으로 왕을 사로잡았다(5절).
우리는 주님을 실망시켜드릴 때가 많지만, 주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분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용서하시고 다시 품어주신다. 언제 소원했던 적이 있었느냐는 듯이, 우리를 바라봐주시고 우리를 위해 노래해주신다. 그 사랑이 우리를 춤추게 한다. 당신이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 기뻐하며 즐거워할 일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2-14. 주일에는 읽는 QT. 사명, 기승전결(起承轉結) 2.

간단설명.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찌하면 내가 진정 나다워질 수 있는가를 아는 일이다. - 미셸 드 몽테뉴

한글본문. 출애굽기 3:1-5, 10, 4:2-4
3:1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 10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 4:2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3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영어본문.
3:1 Now Moses was tending the flock of Jethro his father-in-law, the priest of Midian, and he led the flock to the far side of the desert and came to Horeb, the mountain of God. 2 There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in flames of fire from within a bush. Moses saw that though the bush was on fire it did not burn up. 3 So Moses thought, “I will go over and see this strange sight–why the bush does not burn up.” 4 When the LORD saw that he had gone over to look, God called to him from within the bush, “Moses! Moses!” And Moses said, “Here I am.” 5 “Do not come any closer,” God said. “Take off your sandals, for the place where you are standing is holy ground.” … 10 So now, go. I am sending you to Pharaoh to bring my people the Israelites out of Egypt.” … 4:2Then the LORD said to him, “What is that in your hand?” “A staff,” he replied. 3 The LORD said, “Throw it on the ground.” Moses threw it on the ground and it became a snake, and he ran from it. 4 Then the LORD said to him, “Reach out your hand and take it by the tail.” So Moses reached out and took hold of the snake and it turned back into a staff in his hand.

Meditation. 사명의 승(承) : 채움
호렙 산에 불이 붙었습니다. 가시덤불 하나가 타닥타닥 불길에 탑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벌써 다 타고 스러져야 할 불꽃이 오히려 만개하는 까닭입니다. 그 광경에 불나방처럼 이끌립니다. 그리고 어느덧 모세는 그 불 앞에 서 있습니다.

그 불 속에서 소리가 들려옵니다. 모세의 이름입니다. 놀랍다 못해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가시덤불 불꽃으로부터 자신의 이름을 듣게 되다니요! 순간 모세는 의심 없이 하나님의 음성임을 직감합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겸비하게 조아립니다. 그리고 창조주의 엄위한 음성 앞에서 그 땅을 누비던 신 곧 세상과 부딪혀 오던 그의 삶의 방식을 벗습니다(3:5). 휘두르던 지팡이 곧 그가 익숙하게 붙잡아 오던 일의 방식까지 내려놓습니다(4:3). 영욕으로 파란만장하게 물든 그의 과거를 다 부어낸 것입니다. 철저한 자기 비움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비움의 극치에서 채움이 시작됩니다. 비움의 자리가 채움의 자리가 됩니다. 역설이고 반전입니다. 바닥을 드러낸 인생 그릇에 하나님이 담아 채우십니다. 사명이 부어지고 길이 드러납니다. 목동의 지팡이가 아닌 하나님의 지팡이를 그 손에 들게 됩니다(4:20). 그를 돕는 사명 파트너들이 일어납니다(4:27-28). 자기를 비워낸 모세의 실존에 하나님이 채워집니다. ‘비움의 산’ 호렙이 ‘하나님의 산’(3:1)이 됩니다.

당신은 그 하나님의 산에 올랐습니까? 그 산 너머 사명의 땅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로리 베스 존스(Laurie Beth Jones)는 사명을 발견한 사람들만이 이러한 고백을 할 수 있다고 갈파합니다. “이것이 바로 나다.” 모세는 사명 앞에서 마침내 그 고백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오늘 그 고백을 담대히 할 수 있습니까? 그 확신에 찬 고백을 가지고 당신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기도
“사명의 산에 올라 길을 찾고 힘을 얻고 벗을 만나 복된 인생을 열어가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2-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신부를 향한 예루살렘의 여인들과 신랑의 노래가 이어진다.

성경본문. 아가 6:10-13
한글본문.
10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 11골짜기의 푸른 초목을 보려고 포도나무가 순이 났는가 석류나무가 꽃이 피었는가 알려고 내가 호도 동산으로 내려갔을 때에 12부지중에 내 마음이 나를 내 귀한 백성의 수레 가운데에 이르게 하였구나 13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보게 하라 너희가 어찌하여 마하나임에서 춤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보려느냐

영어본문.
10 Who is this that appears like the dawn, fair as the moon, bright as the sun, majestic as the stars in procession? 11 I went down to the grove of nut trees to look at the new growth in the valley, to see if the vines had budded or the pomegranates were in bloom. 12 Before I realized it, my desire set me among the royal chariots of my people. 13 Come back, come back, O Shulammite; come back, come back, that we may gaze on you! Why would you gaze on the Shulammite as on the dance of Mahanaim?

도움말.
마하나임(13절). 갓 지파에 속하는 지역(삼하 17:24)으로서, ‘마하나임의 춤’이란 그곳 주민들이 추던 춤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신부를 향한 신랑의 마음은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가(11-12절, 메디테이션 참조)?
⬇ 아래로 인간. 신부의 아름다움은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가(10절)?
? 물어봐. 신랑과 예루살렘의 여인들은 신부를 어떻게 기다리고 있는가(13절)?
! 느껴봐. 나는 내가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 서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주님이 부르고 계신, 속히 돌아가야 할 사명의 자리는 무엇인가?

Meditation. 돌아오고 돌아오라
신부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는 신랑의 노래(6:4-9)에 예루살렘 여인들이 화답한다(10절). 여인들은 신부를 아침빛과 달과 해에 비유한다. 신부는 너무나도 맑고 영롱하고 눈부시다. 그녀는 깃발을 꽂고 진을 친 군대처럼 당당하고 위엄이 넘친다(10절). 그녀의 아름다움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그녀는 모든 여인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신랑은 호도 동산을 거닐다가 갑자기 그 마음이 움직여 수레를 타고 신부에게로 향한다(11-13절). 신부를 향한 신랑의 사랑을 상징하는 포도나무는 여전히 순이 났고, 석류나무에는 꽃이 피었다. 예루살렘의 여인들은 신부에게 어서 돌아와 그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한다(13a). 신랑은 그들에게 신부가 돌아오면 춤을 추는 신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노라고 약속한다(13b). 신랑도, 예루살렘의 여인들도 모두 신부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신부가 신랑 옆에 있을 때 신부도 신랑도 가장 아름답다. 주님이 불러주시고 성도들이 기다리고 있는, 당신이 늦지 않게 속히 돌아가야 할 곳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2-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잠시 위기를 겪었던 신랑과 신부의 관계는 극적인 재회를 통해 회복된다.

성경본문. 아가 6:1-9
한글본문.
1여자들 가운데에서 어여쁜 자야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갔는가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돌아갔는가 우리가 너와 함께 찾으리라 2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3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먹이는도다 4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 5네 눈이 나를 놀라게 하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라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고 6네 이는 목욕하고 나오는 암양 떼 같으니 쌍태를 가졌으며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구나 7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8왕비가 육십 명이요 후궁이 팔십 명이요 시녀가 무수하되 9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의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가 귀중하게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비와 후궁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

영어본문.
1 Where has your lover gone, most beautiful of women? Which way did your lover turn, that we may look for him with you? 2 My lover has gone down to his garden, to the beds of spices, to browse in the gardens and to gather lilies. 3 I am my lover’s and my lover is mine; he browses among the lilies. 4 You are beautiful, my darling, as Tirzah, lovely as Jerusalem, majestic as troops with banners. 5 Turn your eyes from me; they overwhelm me. Your hair is like a flock of goats descending from Gilead. 6 Your teeth are like a flock of sheep coming up from the washing. Each has its twin, not one of them is alone. 7 Your temples behind your veil are like the halves of a pomegranate. 8 Sixty queens there may be, and eighty concubines, and virgins beyond number; 9 but my dove, my perfect one, is unique, the only daughter of her mother, the favorite of the one who bore her. The maidens saw her and called her blessed; the queens and concubines praised her.

도움말.
디르사(4절).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 여로보암에 의해 수도가 된 이래 6대 왕 오므리가 사마리아로 천도하기까지 40여 년간 왕국의 수도 역할을 했던 도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신랑은 신부를 무엇이라고 고백하는가(9절)?
⬇ 아래로 인간. 신부는 뭐라고 고백하며 신랑에게 다가가는가(3절)?
? 물어봐. 신랑이 신부에게 사랑의 노래를 다시 불러주는 의미는 무엇일까(4-7절, 메디테이션 참조)?
! 느껴봐. 나는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신뢰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속히 돌아가 주님과의 사랑을 회복해야 할 자리는 어디인가?

Meditation. 회복의 동산
신랑을 찾아 나선 신부는 둘이 사랑을 나누었던 곳, 신랑이 백합화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는 동산(2:16)에 다시 오른다(2-3절). 신랑은 과연 그곳에 있었다. 그는 백합화 동산에서 여전히 양떼를 먹이고 있었다. 신부는 “나는 님의 것, 님은 나의 것”이라고 노래하며 신랑에게 다가간다. 신부를 본 신랑은 신부에게 달려와 귀에 익은 사랑 노래를 다시 불러준다(4-7절). 혼인날에 불렀던 신부의 아름다움에 대한 찬가(4:1-5)를 다시 불러준 것이다. 신부를 향한 신랑의 사랑은 그때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함이 없다. “내 신랑은 많은 사람 가운데에 뛰어나며 그 전체가 사랑스럽다”던 신부의 고백(5:10, 16)은 “수많은 궁중의 여인들이 있지만, 내 완전한 자는 당신뿐이라”는 신랑의 고백으로 화답되었다(8-9절).
우리는 주님을 문밖에 세워 둘 때가 많지만,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엔 변함이 없다. 주님과의 사랑이 잠깐 흐트러질 때도 있지만, 이를 통해 그 사랑은 더 견고하고 성숙해진다. 당신이 주님과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찾아 올라가야 할 회복의 동산은 어디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