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다윗은 요압에게 편지를 보내 공모해 우리아를 전사하게 만들고, 우리아가 죽자 밧세바를 왕궁에 데려온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11:14-27
한글본문.
14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들려 요압에게 보내니 15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16요압이 그 성을 살펴 용사들이 있는 것을 아는 그 곳에 우리아를 두니 17그 성 사람들이 나와서 요압과 더불어 싸울 때에 다윗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엎드러지고 헷 사람 우리아도 죽으니라 18요압이 사람을 보내 그 전쟁의 모든 일을 다윗에게 보고할새 19그 전령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전쟁의 모든 일을 네가 왕께 보고하기를 마친 후에 20혹시 왕이 노하여 네게 말씀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에 그처럼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그들이 성 위에서 쏠 줄을 알지 못하였느냐 21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쳐죽인 자가 누구냐 여인 하나가 성에서 맷돌 위짝을 그 위에 던지매 그가 데벳스에서 죽지 아니하였느냐 어찌하여 성에 가까이 갔더냐 하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라 22전령이 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요압이 그를 보낸 모든 일을 다윗에게 아뢰어 23이르되 그 사람들이 우리보다 우세하여 우리를 향하여 들로 나오므로 우리가 그들을 쳐서 성문 어귀까지 미쳤더니 24활 쏘는 자들이 성 위에서 왕의 부하들을 향하여 쏘매 왕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죽고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니 25다윗이 전령에게 이르되 너는 요압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이 일로 걱정하지 말라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삼키느니라 그 성을 향하여 더욱 힘써 싸워 함락시키라 하여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하니라 26우리아의 아내는 그 남편 우리아가 죽었음을 듣고 그의 남편을 위하여 소리내어 우니라 27그 장례를 마치매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를 왕궁으로 데려오니 그가 그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영어본문.
14.In the morning David wrote a letter to Joab and sent it with Uriah. 15.In it he wrote, “Put Uriah in the front line where the fighting is fiercest. Then withdraw from him so he will be struck down and die.” 16.So while Joab had the city under siege, he put Uriah at a place where he knew the strongest defenders were. 17.When the men of the city came out and fought against Joab, some of the men in David’s army fell; moreover, Uriah the Hittite died. 18.Joab sent David a full account of the battle. 19.He instructed the messenger: “When you have finished giving the king this account of the battle, 20.the king’s anger may flare up, and he may ask you, ‘Why did you get so close to the city to fight? Didn’t you know they would shoot arrows from the wall? 21.Who killed Abimelech son of Jerub-Besheth ? Didn’t a woman throw an upper millstone on him from the wall, so that he died in Thebez? Why did you get so close to the wall?’ If he asks you this, then say to him, ‘Also, your servant Uriah the Hittite is dead.’ ” 22.The messenger set out, and when he arrived he told David everything Joab had sent him to say. 23.The messenger said to David, “The men overpowered us and came out against us in the open, but we drove them back to the entrance to the city gate. 24.Then the archers shot arrows at your servants from the wall, and some of the king’s men died. Moreover, your servant Uriah the Hittite is dead.” 25.David told the messenger, “Say this to Joab: ‘Don’t let this upset you; the sword devours one as well as another. Press the attack against the city and destroy it.’ Say this to encourage Joab.” 26.When Uriah’s wife heard that her husband was dead, she mourned for him. 27.After the time of mourning was over, David had her brought to his house, and she became his wife and bore him a son. But the thing David had done displeased the LORD.

도움말.
용사들(16절). 적군의 용사들을 가리킨다.
여룹베셋(21절). 기드온을 가리키는 말로, 그의 별명은 여룹바알로 소개된다(삿 6:32).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연속되는 다윗의 치밀한 작전을 하나님은 어떻게 여기시는가(27절)?
⬇ 아래로 인간. 다윗이 요압과 꾸민 작전의 핵심은 무엇인가(15절)?
? 물어봐. 상식적으로 어리석은 작전을 전개하고도 다윗이 요압을 책망하지 않고 위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25절)?
! 느껴봐. 남편의 장례 이후 다윗의 왕궁으로 부름 받아 가는 밧세바의 심정은 어땠을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삶에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간교한 방법이 생각날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Meditation. 실제적 무신론자로 변해가는 다윗
악은 현 상태를 유지하려고 더 큰 죄를 끌어들이는 특성이 있다. 우리아를 몇 번이고 아내에게 돌려보내 무마시키려 했던 다윗은 허사가 되자 더 큰 죄를 끌어들인다. 다시 전쟁터로 돌려보내며 편지를 들려 보내 가장 치열한 일선으로 앞세워 보냈다가 그만 남겨두고 일시에 후퇴해 죽도록 유도하라는 것이다. 그가 들고 갔던 편지는 자신에 대한 청부살인요청서였다. 요압은 아무 말 없이 이 일을 실행하고, 부하를 통해 다윗에게 보고하도록 하며, 혹 다윗이 분노하면 우리아가 죽었다고 말하라고 한다. 이 보고를 받은 다윗은 애통해 하기보다는 그럴 수도 있다는 식으로 사건을 무마시킨다. 이 모든 계획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했지만(27절), 다윗은 마치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한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인정했지만, 삶은 실제적인 무신론자였다.
나는 어떠한가? 걸음걸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는가, 아니면 세상의 유혹과 욕망을 따라가느라 나도 모르게 실제적 무신론자로 변해가지는 않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24. QT큐티체조. 사무엘하 11장.

간단설명. 왕국이 든든히 서 갈 때 다윗은 부하들을 전쟁터에 내보내고 간음의 유혹에 빠진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11:1-13
한글본문.
1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2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3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4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5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6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7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이 어떠했는지를 묻고 8그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9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의 주의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잔지라 10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되 우리아가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11우리아가 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 12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이튿날 13다윗이 그를 불러서 그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그가 나가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영어본문.
1.In the spring, at the time when kings go off to war, David sent Joab out with the king’s men and the whole Israelite army. They destroyed the Ammonites and besieged Rabbah. But David remained in Jerusalem. 2.One evening David got up from his bed and walked around on the roof of the palace. From the roof he saw a woman bathing. The woman was very beautiful, 3.and David sent someone to find out about her. The man said, “Isn’t this Bathsheba, the daughter of Eliam and the wife of Uriah the Hittite?” 4.Then David sent messengers to get her. She came to him, and he slept with her. (She had purified herself from her uncleanness.) Then she went back home. 5.The woman conceived and sent word to David, saying, “I am pregnant.” 6.So David sent this word to Joab: “Send me Uriah the Hittite.” And Joab sent him to David. 7.When Uriah came to him, David asked him how Joab was, how the soldiers were and how the war was going. 8.Then David said to Uriah, “Go down to your house and wash your feet.” So Uriah left the palace, and a gift from the king was sent after him. 9.But Uriah slept at the entrance to the palace with all his master’s servants and did not go down to his house. 10.When David was told, “Uriah did not go home,” he asked him, “Haven’t you just come from a distance? Why didn’t you go home?” 11.Uriah said to David, “The ark and Israel and Judah are staying in tents, and my master Joab and my lord’s men are camped in the open fields. How could I go to my house to eat and drink and lie with my wife? As surely as you live, I will not do such a thing!” 12.Then David said to him, “Stay here one more day, and tomorrow I will send you back.” So Uriah remained in Jerusalem that day and the next. 13.At David’s invitation, he ate and drank with him, and David made him drunk. But in the evening Uriah went out to sleep on his mat among his master’s servants; he did not go home.

도움말.
우리아(3절). 우리아는 ‘여호와는 빛이시다’라는 뜻으로, 이방 헷 사람이지만 여호와를 섬기는 신앙을 갖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부정함(4절). 여성이 생리하는 기간에는 부정하며, 생리가 끝난 날부터 7일 후 하나님께 속죄제와 번제를 드려 정결함을 얻는다. 정결한 기간은 보통 여성의 가임기와 일치한다.
발을 씻으라(8절). 여기서 ‘발’은 남성의 성기를 의미하는 완곡한 표현이며 부부관계를 가지라는 의미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 군사들과 어떻게 함께하셨는가(11절)?
⬇ 아래로 인간. 다윗이 밧세바에게 유혹당한 계기는 무엇인가(2절)?
? 물어봐. 다윗은 왜 직접 나서지 않고 사람을 보내기만 할까(3-6절)?
! 느껴봐. 나는 우리아처럼 하나님과 공동체를 향한 충성심이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요즘 내게 가장 큰 유혹은 무엇인가?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Meditation. 유혹은 언제 찾아오는가.
시험은 항상 사소한 유혹으로부터 시작된다. 다윗이 그랬다. ●유혹은 나태함에서 비롯된다. 여호와의 궤가 함께 출정하는 치열한 전쟁에(11절) 부하들만 보내고 왕궁에서 낮잠을 잔다(2절). ●유혹은 사람들이 잘 보지 않고 홀로 있는 시공간에 찾아온다. 저녁에 일어나 옥상을 거닐다가 한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본다. ●유혹은 보는 것을 통해 일어난다. 시각적 자극을 받고 온 몸이 정욕으로 불타올랐다. ●유혹은 범죄의 유혹으로 구체화 된다. 주변 사람들을 ‘보내’ 누구인지 알아보고 자신에게 오도록 하고(3-4절), 간음의 범죄를 저지른다. 나중에 임신한 밧세바는 사람을 보내 이 소식을 알린다(5절). ●범죄를 은폐하려는 또 다른 유혹이 꼬리를 물고 찾아온다. 전쟁터에 있는 우리아를 왕궁으로 보내게 하고, 고생했으니 가서 아내와 잠자리를 함께하라고 반복해서 보내려고 한다(8, 13절).
요즈음 내게 가장 큰 유혹은 무엇인가? 내 삶에 은밀히 찾아오는 유혹에 나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23. QT큐티체조. 사무엘하 10장.

간단설명. 다윗은 암몬의 하눈 왕에게 은총의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신하를 보냈지만, 큰 모욕을 당하고 이들과 전쟁해 승리한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10:1-19
한글본문.
1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2다윗이 이르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되 그의 아버지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 같이 하리라 하고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보내 그의 아버지를 조상하라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3암몬 자손의 관리들이 그들의 주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객을 당신에게 보낸 것이 왕의 아버지를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당신에게 보내 이 성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니 4이에 하눈이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그들의 의복의 중동볼기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5사람들이 이 일을 다윗에게 알리니라 그 사람들이 크게 부끄러워하므로 왕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서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 6암몬 자손들이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이 된 줄 알고 암몬 자손들이 사람을 보내 벧르홉 아람 사람과 소바 아람 사람의 보병 이만 명과 마아가 왕과 그의 사람 천 명과 돕 사람 만 이천 명을 고용한지라 7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내매 8암몬 자손은 나와서 성문 어귀에 진을 쳤고 소바와 르홉 아람 사람과 돕과 마아가 사람들은 따로 들에 있더라 9요압이 자기와 맞서 앞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의 선발한 자 중에서 또 엄선하여 아람 사람과 싸우려고 진 치고 10그 백성의 남은 자를 그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맡겨 암몬 자손과 싸우려고 진 치게 하고 11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우리라 12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13요압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아람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려고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14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요압이 암몬 자손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15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 모이매 16하닷에셀이 사람을 보내 강 건너쪽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 내매 그들이 헬람에 이르니 하닷에셀의 군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거느린지라 17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알리매 그가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헬람에 이르매 아람 사람들이 다윗을 향하여 진을 치고 더불어 싸우더니 18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백 대와 마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그 군사령관 소박을 치매 거기서 죽으니라 19하닷에셀에게 속한 왕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함을 보고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섬기니 그러므로 아람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아니하니라

영어본문.
1.In the course of time, the king of the Ammonites died, and his son Hanun succeeded him as king. 2.David thought, “I will show kindness to Hanun son of Nahash, just as his father showed kindness to me.” So David sent a delegation to express his sympathy to Hanun concerning his father. When David’s men came to the land of the Ammonites, 3.the Ammonite nobles said to Hanun their lord, “Do you think David is honoring your father by sending men to you to express sympathy? Hasn’t David sent them to you to explore the city and spy it out and overthrow it?” 4.So Hanun seized David’s men, shaved off half of each man’s beard, cut off their garments in the middle at the buttocks, and sent them away. 5.When David was told about this, he sent messengers to meet the men, for they were greatly humiliated. The king said, “Stay at Jericho till your beards have grown, and then come back.” 6.When the Ammonites realized that they had become a stench in David’s nostrils, they hired twenty thousand Aramean foot soldiers from Beth Rehob and Zobah, as well as the king of Maacah with a thousand men, and also twelve thousand men from Tob. 7.On hearing this, David sent Joab out with the entire army of fighting men. 8.The Ammonites came out and drew up in battle formation at the entrance to their city gate, while the Arameans of Zobah and Rehob and the men of Tob and Maacah were by themselves in the open country. 9.Joab saw that there were battle lines in front of him and behind him; so he selected some of the best troops in Israel and deployed them against the Arameans. 10.He put the rest of the men under the command of Abishai his brother and deployed them against the Ammonites. 11.Joab said, “If the Arameans are too strong for me, then you are to come to my rescue; but if the Ammonites are too strong for you, then I will come to rescue you. 12.Be strong and let us fight bravely for our people and the cities of our God. The LORD will do what is good in his sight.” 13.Then Joab and the troops with him advanced to fight the Arameans, and they fled before him. 14.When the Ammonites saw that the Arameans were fleeing, they fled before Abishai and went inside the city. So Joab returned from fighting the Ammonites and came to Jerusalem. 15.After the Arameans saw that they had been routed by Israel, they regrouped. 16.Hadadezer had Arameans brought from beyond the River ; they went to Helam, with Shobach the commander of Hadadezer’s army leading them. 17.When David was told of this, he gathered all Israel, crossed the Jordan and went to Helam. The Arameans formed their battle lines to meet David and fought against him. 18.But they fled before Israel, and David killed seven hundred of their charioteers and forty thousand of their foot soldiers. He also struck down Shobach the commander of their army, and he died there. 19.When all the kings who were vassals of Hadadezer saw that they had been defeated by Israel, they made peace with the Israelites and became subject to them. So the Arameans were afraid to help the Ammonites anymore.

도움말.
수염(4절). 남성적 권위의 상징이었다.
중동(4절). 사물의 중간이 되는 부분이나 가운데 부분을 말한다.
볼기(4절). 뒤쪽 허리 아래, 허벅다리 위의 양쪽으로 살이 불룩한 부분이다.
여리고(5절). 요단 동편에 있는 아람에서 요단 서편으로 넘어오는 관문 역할을 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수적 열세에 믿음으로 반응하는 요압 군대에 어떤 일을 행하시는가(13-14절)?
⬇ 아래로 인간. 하눈이 다윗의 신하들에게 모욕을 준 이유는 무엇인가(3절)?
? 물어봐. 다윗은 왜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려 했을까(2절)?
! 느껴봐. 나는 제대로 준비되지도 않은 상태로 감정적으로만 대응하지 않는가?
➡ 옆으로 실천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사람을 어떻게 지혜롭게 대할 수 있겠는가?

Meditation. 자존심이 상할 때
암몬 왕을 이어 새 왕이 된 하눈은 젊은 패기에 큰 실수를 저질렀다. 주변 민족들을 평정한 다윗이 전에 사울 왕에 쫓겨 다닐 때 선대 왕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입은 걸(삼상 22:3) 기억하고 호혜를 베풀려고 사신을 보냈다. 새 왕과 좋은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하기를 원했지만, 젊은 왕 하눈은 젊은 신하들의 말을 듣고 다윗의 의도를 곡해해 분풀이를 한다. 그 배후에는 하눈의 자존심 문제가 있다. 자존심 강한 사람의 특징이 있다. 자신이 잘못한 것을 깨달아도 좀처럼 사과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하눈은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지만, 공식적으로 사과하지 않고 용병을 고용해 전쟁을 일으킨다(6절). 아직 다윗에게 맞설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못했지만, 끝까지 자존심을 몰고 가다가 결국 커다란 패배를 당하고 만다.
나는 자존심이 상할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 겸손하게 나를 굽힐 줄 아는가, 아니면 감정적으로만 대응하기에 바쁜가?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사람을 어떻게 지혜롭게 대할 수 있을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22. 주일에는 읽는 QT. 4인4색(四人四色) 4.

간단설명. 한 가지라도 가치 있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 날, 그날은 잃어버린 날이다.- 자콥 보바트

한글본문. 창세기 26:12-18
12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14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15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16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라 17이삭이 그 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거류하며 18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Meditation. 차분하고 따뜻하게! 점액질 이삭
둥그스름한 얼굴, 편안하고 후덕해 보이는 인상, 아무데서나 고개 떨구고 졸거나 잠을 잘 수 있고, 맛있는 식당 목록을 줄줄이 꿰고 있는 그는 점액질이다.

점액질은 평온하고 융통성이 있다. 감정을 잘 억제하고 침착하며 매사에 일관성과 균형을 잘 유지한다. 타협과 외교의 명수이며 천상 로비스트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며 포용력이 있다. 그의 주변에는 늘 평화가 머문다. 반면에 귀찮은 것이 많고 열정이 부족하다. 우유부단하고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한다. 어떠한 일에 관계되는 것을 싫어한다. 목표가 없고 자주 망설이며 느리고 게을러 보이기도 한다. 겁이 많으며 마지못해 맡겨진 일에 임하는 경향도 있다.

성경 속 점액질의 대표는 이삭이다. 그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는 평화와 조화다. 아버지 아브라함이 첩을 두어서 생겨난 가정의 분란을 본 이삭은 평생을 한 여인 리브가와 해로한다. 스스로 공들여 판 우물을 강탈하려는 자들에게도 몇 번이나 양보하며 물러선다. 그는 일관성이 있고 한결같다. 한 가지 일을 진득이 차고 앉아 돌보기에 백배의 농사 수확을 얻고, 파는 곳마다 우물을 터뜨린다. 삶에 대한 여유로운 관점을 즐기기에 자주 들에 나가 묵상하기도 한다. 그러나 점액질 이삭은 수동적이며 우유부단하다. 편안한 것을 추구하다 보니 때때로 자기만 편하면 된다는 식의 이기적이고 무사안일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필요에 따라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다. 또한 둔하고 수동적이어서 늙으신 아버지의 칼날 앞에서 제물이 되어야 할 때마저도 저항하지 않았다고 해석한다면 너무 무리한 억측일까!

하나님 섭리의 화폭에 차분하고 따뜻한 색감을 더하는 점액질. 하늘의 평안과 평화의 사신으로 보냄 받은 사람이다. 사람을 돌보는 자리에 서라. 더불어 적당한 책임 속에 들어가라. 내면의 평안이 공동체의 평화를 이루는 일로 확장되게 하라. 그 곳에 하늘의 평강이 충만히 드리워질 것이다.

기도 점액질 기질로 인해 이 땅에 살아도 하늘의 평강과 평화를 맛보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21. QT큐티체조. 사무엘하 9장.

간단설명. 다윗은 사울 집안에 아직 살아남은 사람을 수소문한 끝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데려와 은혜를 베푼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9:1-13
한글본문.
1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2사울의 집에는 종 한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시바라 그를 다윗의 앞으로 부르매 왕이 그에게 말하되 네가 시바냐 하니 이르되 당신의 종이니이다 하니라 3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다리 저는 자니이다 하니라 4왕이 그에게 말하되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나이다 하니라 5다윗 왕이 사람을 보내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그를 데려오니 6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하니 그가 이르기를 보소서 당신의 종이니이다 7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하니 8그가 절하여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니라 9왕이 사울의 시종 시바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사울과 그의 온 집에 속한 것은 내가 다 네 주인의 아들에게 주었노니 10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들은 그를 위하여 땅을 갈고 거두어 네 주인의 아들에게 양식을 대주어 먹게 하라 그러나 네 주인의 아들 므비보셋은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으리라 하니라 시바는 아들이 열다섯 명이요 종이 스무 명이라 11시바가 왕께 아뢰되 내 주 왕께서 모든 일을 종에게 명령하신 대로 종이 준행하겠나이다 하니라 므비보셋은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으니라 12므비보셋에게 어린 아들 하나가 있으니 이름은 미가더라 시바의 집에 사는 자마다 므비보셋의 종이 되니라 13므비보셋이 항상 왕의 상에서 먹으므로 예루살렘에 사니라 그는 두 발을 다 절더라

영어본문.
1.David asked, “Is there anyone still left of the house of Saul to whom I can show kindness for Jonathan’s sake?” 2.Now there was a servant of Saul’s household named Ziba. They called him to appear before David, and the king said to him, “Are you Ziba?” “Your servant,” he replied. 3.The king asked, “Is there no one still left of the house of Saul to whom I can show God’s kindness?” Ziba answered the king, “There is still a son of Jonathan; he is crippled in both feet.” 4.”Where is he?” the king asked. Ziba answered, “He is at the house of Makir son of Ammiel in Lo Debar.” 5.So King David had him brought from Lo Debar, from the house of Makir son of Ammiel. 6.When Mephibosheth son of Jonathan, the son of Saul, came to David, he bowed down to pay him honor. David said, “Mephibosheth!” “Your servant,” he replied. 7.”Don’t be afraid,” David said to him, “for I will surely show you kindness for the sake of your father Jonathan. I will restore to you all the land that belonged to your grandfather Saul, and you will always eat at my table.” 8.Mephibosheth bowed down and said, “What is your servant, that you should notice a dead dog like me?” 9.Then the king summoned Ziba, Saul’s servant, and said to him, “I have given your master’s grandson everything that belonged to Saul and his family. 10.You and your sons and your servants are to farm the land for him and bring in the crops, so that your master’s grandson may be provided for. And Mephibosheth, grandson of your master, will always eat at my table.” (Now Ziba had fifteen sons and twenty servants.) 11.Then Ziba said to the king, “Your servant will do whatever my lord the king commands his servant to do.” So Mephibosheth ate at David’s table like one of the king’s sons. 12.Mephibosheth had a young son named Mica, and all the members of Ziba’s household were servants of Mephibosheth. 13.And Mephibosheth lived in Jerusalem, because he always ate at the king’s table, and he was crippled in both feet.

도움말.
다리 저는 자(3절). 원문을 직역하면 ‘다리를 맞은 자’이다. 이는 공격을 당해 다리를 절었다는 뜻으로 후천적인 장애를 갖게 되었음을 나타낸다.
로드발(4절). 요단 계곡에 있는 한 마을 이름이다.
므비보셋(6절). 바알 파괴자라는 뜻으로, 므립바알(바알과 다투는 자)이라고도 부른다(대상 8:34 참조).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다윗은 므비보셋을 어떻게 대하는가(1, 8절, 7:18 비교)?
⬇ 아래로 인간. 다윗은 므비보셋에게 어떤 은혜를 베푸는가(7, 10, 11절)?
? 물어봐.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은혜를 베푸는 이유는 무엇인가(7절, 삼상 20:15 참조)?
! 느껴봐. 나는 요즈음 누구에게 은혜를 베풀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지체와 함께 밥상을 나누며 풍성한 사랑을 나누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Meditation. 요나단의 의를 힘입은 므비보셋
므비보셋은 아버지 요나단의 죽음 이후 마길의 집에 숨어 살다시피 했다. 다리도 다쳐 불구가 되었고, 이전 사울의 시종들도 자신을 다 버리고 각자 살길을 찾아 도망갔다. 특히 친척 이스보셋이 죽고 나자 더더욱 두려움에 떨던 그를 어느 날 갑자기 다윗 왕이 왕궁으로 불러내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밥상에서 함께 식사를 하게 했고, 사울 왕에게 속했던 재산과 시종들을 다시 회복해 돌려주었다. ‘이 종이 무엇이기에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느냐’며 감격하자 다윗은 요나단과의 언약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므비보셋 자신이 쌓아놓은 공덕이나 의로움이 아니라, 아버지가 앞서 맺었던 언약적 의(義) 때문이었다.
이런 의가 우리에게도 있다. 그 의 때문에 자격 없고 불의한 우리가 감히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녀로 설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적 신실함으로 인해 세우신 십자가를 통한 의다. 나는 날마다 이 의로움을 의지하며 살아가는가? 큰 은혜 받은 자로 내 이웃에게 은혜를 베풀며 살아가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20. QT큐티체조. 사무엘하 8장.

간단설명. 하나님은 다윗의 인생을 형통케 하셔서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게 하신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8:1-18
한글본문.
1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으니라 2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그들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들이 되어 조공을 드리니라 3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4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5다메섹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6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7다윗이 하닷에셀의 신복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8또 다윗 왕이 하닷에셀의 고을 베다와 베로대에서 매우 많은 놋을 빼앗으니라 9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10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와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찌름이라 요람이 은 그릇과 금 그릇과 놋 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11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12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13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성을 떨치니라 14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15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16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17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18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들이 되니라

영어본문.
1.In the course of time, David defeated the Philistines and subdued them, and he took Metheg Ammah from the control of the Philistines. 2.David also defeated the Moabites. He made them lie down on the ground and measured them off with a length of cord. Every two lengths of them were put to death, and the third length was allowed to live. So the Moabites became subject to David and brought tribute. 3.Moreover, David fought Hadadezer son of Rehob, king of Zobah, when he went to restore his control along the Euphrates River. 4.David captured a thousand of his chariots, seven thousand charioteers and twenty thousand foot soldiers. He hamstrung all but a hundred of the chariot horses. 5.When the Arameans of Damascus came to help Hadadezer king of Zobah, David struck down twenty-two thousand of them. 6.He put garrisons in the Aramean kingdom of Damascus, and the Arameans became subject to him and brought tribute. The LORD gave David victory wherever he went. 7.David took the gold shields that belonged to the officers of Hadadezer and brought them to Jerusalem. 8.From Tebah and Berothai, towns that belonged to Hadadezer, King David took a great quantity of bronze. 9.When Tou king of Hamath heard that David had defeated the entire army of Hadadezer, 10.he sent his son Joram to King David to greet him and congratulate him on his victory in battle over Hadadezer, who had been at war with Tou. Joram brought with him articles of silver and gold and bronze. 11.King David dedicated these articles to the LORD, as he had done with the silver and gold from all the nations he had subdued: 12.Edom and Moab, the Ammonites and the Philistines, and Amalek. He also dedicated the plunder taken from Hadadezer son of Rehob, king of Zobah. 13.And David became famous after he returned from striking down eighteen thousand Edomites in the Valley of Salt. 14.He put garrisons throughout Edom, and all the Edomites became subject to David. The LORD gave David victory wherever he went. 15.David reigned over all Israel, doing what was just and right for all his people. 16.Joab son of Zeruiah was over the army; Jehoshaphat son of Ahilud was recorder; 17.Zadok son of Ahitub and Ahimelech son of Abiathar were priests; Seraiah was secretary; 18.Benaiah son of Jehoiada was over the Kerethites and Pelethites; and David’s sons were royal advisers.

도움말.
메덱암마(1절). ‘섬김의 굴레’, ‘어머니의 굴레’란 뜻으로 도시국가 블레셋을 총괄하는 요충지 가드일 것으로 추측한다.
두 줄 길이(2절). 성인의 키를 의미한다.
하맛(9절). 다메섹에서 약 80km 정도 떨어져 있는 수리아의 고대 성읍으로 이스라엘의 북쪽 경계를 형성했다(민 13:21, 왕상 8:65, 왕하 14:25).
소금 골짜기(13절). 사해 남동쪽 에돔 지역에 있는 골짜기다.
사관(16절). 국가의 여러 기록과 문서를 관리하는 직책을 말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다윗에게 어떤 복을 주시는가(6, 14절)?
⬇ 아래로 인간. 다윗은 형제 족속인 모압에게 어떻게 행하는가(2절)?
? 물어봐. 다윗이 말의 힘줄을 끊은 이유는 무엇일까(4절, 신 17:16 참조)?
! 느껴봐. 나는 승승장구할 때도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가?
➡ 옆으로 실천해. 풍성한 은혜 안에 거하려면 죄의 유혹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겠는가?

Meditation. 은혜 중에도 싹트는 죄의 속성
다윗이 파죽지세로 대적들과 싸워 승리하며 국경을 확장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사로잡은 수많은 말을 전리품으로 확보하지 않고 힘줄을 끊어 포기하는데, 왕은 말을 많이 두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염두에 둔 행동이었다(신 17:16). 하나님은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셨다(6, 14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형제 족속이니 괴롭히지 말라고 하셨던 모압과 에돔을 친 것이다. 특히 모압 족속은 피난 중에 자신의 부모를 의탁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였고(삼상 22:4), 외증조할머니가 믿음의 여인 룻이었다. 다윗은 모압 족속을 잔인하게 죽이는데, 두 줄 길이 넘는 성인을 죽인 것은 전체 남성의 2/3를 죽인 것으로 추정된다(2절). 욕심과 자신감이 넘치다 보니 하나님이 정하신 선을 넘어간 것이다.
은혜와 형통 가운데서 죄의 싹이 튼다. 나는 어떠한가? 죄의 유혹에 단호하게 대처하는가, 아니면 나도 모르게 방치해 죄가 습관과 행동으로 점점 크게 자라가고 있진 않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성전을 짓고자 하는 마음을 기쁘게 여기신 하나님이 다윗에게 축복을 약속하시자, 다윗은 놀라운 은혜에 대한 감사의 시를 지어 화답한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7:18-29
한글본문.
18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19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도 말씀하셨나이다 주 여호와여 이것이 사람의 법이니이다 20주 여호와는 주의 종을 아시오니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21주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 22그런즉 주 여호와여 이러므로 주는 위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 23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으로 삼아 주의 명성을 내시며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주의 땅을 위하여 두려운 일을 애굽과 많은 나라들과 그의 신들에게서 구속하신 백성 앞에서 행하셨사오며 24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세우사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25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세우셨사오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26사람이 영원히 주의 이름을 크게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27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28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29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영어본문.
18.Then King David went in and sat before the LORD, and he said: “Who am I, O Sovereign LORD, and what is my family, that you have brought me this far? 19.And as if this were not enough in your sight, O Sovereign LORD, you have also spoken about the future of the house of your servant. Is this your usual way of dealing with man, O Sovereign LORD ? 20.”What more can David say to you? For you know your servant, O Sovereign LORD. 21.For the sake of your word and according to your will, you have done this great thing and made it known to your servant. 22.”How great you are, O Sovereign LORD! There is no one like you, and there is no God but you, as we have heard with our own ears. 23.And who is like your people Israel–the one nation on earth that God went out to redeem as a people for himself, and to make a name for himself, and to perform great and awesome wonders by driving out nations and their gods from before your people, whom you redeemed from Egypt? 24.You have established your people Israel as your very own forever, and you, O LORD, have become their God. 25.”And now, LORD God, keep forever the promise you have made concerning your servant and his house. Do as you promised, 26.so that your name will be great forever. Then men will say, ‘The LORD Almighty is God over Israel!’ And the house of your servant David will be established before you. 27.”O LORD Almighty, God of Israel, you have revealed this to your servant, saying, ‘I will build a house for you.’ So your servant has found courage to offer you this prayer. 28.O Sovereign LORD, you are God! Your words are trustworthy, and you have promised these good things to your servant. 29.Now be pleased to bless the house of your servant, that it may continue forever in your sight; for you, O Sovereign LORD, have spoken, and with your blessing the house of your servant will be blessed forever.”

도움말.
사람의 법(19절). 인간의 규범이나 관습을 말한다.
구속하사(23절). 히브리 동사 ‘파다’에서 온 단어로 ‘돈으로 다시 사온다’는 의미다. 즉 하나님이 대가를 지불하고 자기 백성을 삼으셨음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 어떤 일을 행하셨는가(23-24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대한 다윗의 반응은 어떠했는가(18절)?
? 물어봐. 다윗은 왜 기도할 마음이 생긴 걸까(27절)?
! 느껴봐. 나는 날마다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일을 자각하며 감사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속한 공동체에 대한 감사를 어떻게 실제적으로 표현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내가 무엇이기에
내가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다윗의 고백에는 자격이 없지만 큰 은혜 받은 사람의 깊은 감격이 들어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도 감사한데(18절), 오히려 작게 여기시고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언약의 복을 다윗 가문을 향해 주셨다(19절). 다윗은 가슴이 벅차, 이것이 과연 여호와가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행하시는 방법인지를 되묻는다(19절).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열심으로 달려갔지만 인간적인 실수와 결함도 많은 사람이었다. 밧세바와 간음을 해 나라가 뿌리로부터 흔들릴 정도로 혹독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렇게 큰 은혜를 받은 것은 그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사랑하고 복주기로 결단하신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다. 이런 하나님의 결단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 내려졌고, 그리스도의 몸된 공동체에 내려졌다.
나는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날마다 풍성하게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가? 요즈음 하나님을 향한 나의 고백은 무엇인가? 공동체를 향한 나의 고백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