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0. QT큐티체조. 사무엘하 8장.

간단설명. 하나님은 다윗의 인생을 형통케 하셔서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게 하신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8:1-18
한글본문.
1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으니라 2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그들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들이 되어 조공을 드리니라 3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4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5다메섹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6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7다윗이 하닷에셀의 신복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8또 다윗 왕이 하닷에셀의 고을 베다와 베로대에서 매우 많은 놋을 빼앗으니라 9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10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와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찌름이라 요람이 은 그릇과 금 그릇과 놋 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11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12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13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성을 떨치니라 14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15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16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17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18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들이 되니라

영어본문.
1.In the course of time, David defeated the Philistines and subdued them, and he took Metheg Ammah from the control of the Philistines. 2.David also defeated the Moabites. He made them lie down on the ground and measured them off with a length of cord. Every two lengths of them were put to death, and the third length was allowed to live. So the Moabites became subject to David and brought tribute. 3.Moreover, David fought Hadadezer son of Rehob, king of Zobah, when he went to restore his control along the Euphrates River. 4.David captured a thousand of his chariots, seven thousand charioteers and twenty thousand foot soldiers. He hamstrung all but a hundred of the chariot horses. 5.When the Arameans of Damascus came to help Hadadezer king of Zobah, David struck down twenty-two thousand of them. 6.He put garrisons in the Aramean kingdom of Damascus, and the Arameans became subject to him and brought tribute. The LORD gave David victory wherever he went. 7.David took the gold shields that belonged to the officers of Hadadezer and brought them to Jerusalem. 8.From Tebah and Berothai, towns that belonged to Hadadezer, King David took a great quantity of bronze. 9.When Tou king of Hamath heard that David had defeated the entire army of Hadadezer, 10.he sent his son Joram to King David to greet him and congratulate him on his victory in battle over Hadadezer, who had been at war with Tou. Joram brought with him articles of silver and gold and bronze. 11.King David dedicated these articles to the LORD, as he had done with the silver and gold from all the nations he had subdued: 12.Edom and Moab, the Ammonites and the Philistines, and Amalek. He also dedicated the plunder taken from Hadadezer son of Rehob, king of Zobah. 13.And David became famous after he returned from striking down eighteen thousand Edomites in the Valley of Salt. 14.He put garrisons throughout Edom, and all the Edomites became subject to David. The LORD gave David victory wherever he went. 15.David reigned over all Israel, doing what was just and right for all his people. 16.Joab son of Zeruiah was over the army; Jehoshaphat son of Ahilud was recorder; 17.Zadok son of Ahitub and Ahimelech son of Abiathar were priests; Seraiah was secretary; 18.Benaiah son of Jehoiada was over the Kerethites and Pelethites; and David’s sons were royal advisers.

도움말.
메덱암마(1절). ‘섬김의 굴레’, ‘어머니의 굴레’란 뜻으로 도시국가 블레셋을 총괄하는 요충지 가드일 것으로 추측한다.
두 줄 길이(2절). 성인의 키를 의미한다.
하맛(9절). 다메섹에서 약 80km 정도 떨어져 있는 수리아의 고대 성읍으로 이스라엘의 북쪽 경계를 형성했다(민 13:21, 왕상 8:65, 왕하 14:25).
소금 골짜기(13절). 사해 남동쪽 에돔 지역에 있는 골짜기다.
사관(16절). 국가의 여러 기록과 문서를 관리하는 직책을 말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다윗에게 어떤 복을 주시는가(6, 14절)?
⬇ 아래로 인간. 다윗은 형제 족속인 모압에게 어떻게 행하는가(2절)?
? 물어봐. 다윗이 말의 힘줄을 끊은 이유는 무엇일까(4절, 신 17:16 참조)?
! 느껴봐. 나는 승승장구할 때도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가?
➡ 옆으로 실천해. 풍성한 은혜 안에 거하려면 죄의 유혹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겠는가?

Meditation. 은혜 중에도 싹트는 죄의 속성
다윗이 파죽지세로 대적들과 싸워 승리하며 국경을 확장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사로잡은 수많은 말을 전리품으로 확보하지 않고 힘줄을 끊어 포기하는데, 왕은 말을 많이 두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염두에 둔 행동이었다(신 17:16). 하나님은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셨다(6, 14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형제 족속이니 괴롭히지 말라고 하셨던 모압과 에돔을 친 것이다. 특히 모압 족속은 피난 중에 자신의 부모를 의탁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였고(삼상 22:4), 외증조할머니가 믿음의 여인 룻이었다. 다윗은 모압 족속을 잔인하게 죽이는데, 두 줄 길이 넘는 성인을 죽인 것은 전체 남성의 2/3를 죽인 것으로 추정된다(2절). 욕심과 자신감이 넘치다 보니 하나님이 정하신 선을 넘어간 것이다.
은혜와 형통 가운데서 죄의 싹이 튼다. 나는 어떠한가? 죄의 유혹에 단호하게 대처하는가, 아니면 나도 모르게 방치해 죄가 습관과 행동으로 점점 크게 자라가고 있진 않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