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설명. 고레스의 조서에 마음에 감동을 받고 성전을 건축하려는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고, 고레스는 성전 그릇을 꺼내준다.
성경본문. 에스라 Ezra1:5-11
한글본문.
5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6그 사면 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7고레스 왕이 또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것이라 8바사 왕 고레스가 창고지기 미드르닷에게 명령하여 그 그릇들을 꺼내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니 9그 수는 금 접시가 서른 개요 은 접시가 천 개요 칼이 스물아홉 개요 10금 대접이 서른 개요 그보다 못한 은 대접이 사백열 개요 그밖의 그릇이 천 개이니 11금, 은 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개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갈 때에 세스바살이 그 그릇들을 다 가지고 갔더라
영어본문.
5.Then the family heads of Judah and Benjamin, and the priests and Levites–everyone whose heart God had moved–prepared to go up and build the house of the LORD in Jerusalem. 6.All their neighbors assisted them with articles of silver and gold, with goods and livestock, and with valuable gifts, in addition to all the freewill offerings. 7.Moreover, King Cyrus brought out the articles belonging to the temple of the LORD, which Nebuchadnezzar had carried away from Jerusalem and had placed in the temple of his god. 8.Cyrus king of Persia had them brought by Mithredath the treasurer, who counted them out to Sheshbazzar the prince of Judah. 9.This was the inventory: gold dishes 30 silver dishes 1,000 silver pans 29 10.gold bowls 30 matching silver bowls 410 other articles 1,000 11.In all, there were 5,400 articles of gold and of silver. Sheshbazzar brought all these along when the exiles came up from Babylon to Jerusalem.
도움말.
베냐민 족장들(5절). 분열왕국 시기에 베냐민은 유다 왕국의 일원이 되고, 이후 유다지파 다음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느 11:4, 7, 31, 36).
사면 사람들(6절). 유대인 정착촌 주위에 살고 있던 이방인을 가리킨다(출 12:35-36 참조).
기쁘게 드렸더라(6절). 히브리어 ‘나다브’는 ‘자원하다’, ‘자발적으로 드리다’, ‘헌신하다’는 뜻이다.
창고지기(8절). 페르시아 행정조직에서 재무장관(treasurer)을 가리킨다.
사로잡힌 자(11절). 히브리어 ‘하골라’로 바벨론으로 끌려간 사람들을 의미하며 이들은 귀환민이 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하여 어떤 은혜를 베푸시는가(7-8절)?
⬇ 아래로 인간. 고레스의 조서에 감격해 일어난 사람들은 누구인가(5절)
? 물어봐. 창고지기 미드르닷을 통해 유다 총독 세스바살이 받은 성전기명은 모두 얼마나 되는가(9-11절)?
! 느껴봐. 고레스의 조서를 들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 옆으로 실천해. 어떻게 해야 내 삶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을 수 있을까?
Meditation.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으라.
고레스의 조서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응했던 이들은 유다와 베냐민 족속들, 제사장들과 레위지파 사람들이었다(5절). 이들은 하나님이 자신의 약속을 성취하려 하실 때 가장 먼저 자원했다. 이들의 적극적인 자원은 이사야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의 기구들을 메고 포로에서 돌아올 것을 예언한 것을 성취하는 역사를 이루는 통로가 된다(사 52:11-12). 또한 고레스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전건축을 허락하며 성전 재건에 필요한 성전의 그릇들을 꺼내 가져가게 한다(7-8절). 이로써 그 또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축복의 통로가 된다.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때는 항상 그 약속을 성취하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공동체 내에서, 또한 내 삶의 현장에서 그분의 뜻을 이루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고 있는가? 나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이 생생하게 드러나려면 나의 어떤 부분을 아낌없이 내어드려야 할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