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6.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16:1~9.

간단설명.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16:1~9
한글본문.
1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2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3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4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7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8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9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영어본문.
1Then I heard a loud voice from the temple saying to the seven angels, “Go, pour out the seven bowls of God’s wrath on the earth.” 2The first angel went and poured out his bowl on the land, and ugly and painful sores broke out on the people who had the mark of the beast and worshiped his image. 3The second angel poured out his bowl on the sea, and it turned into blood like that of a dead man, and every living thing in the sea died. 4The third angel poured out his bowl on the rivers and springs of water, and they became blood. 5Then I heard the angel in charge of the waters say: “You are just in these judgments, you who are and who were, the Holy One, because you have so judged; 6for they have shed the blood of your saints and prophets, and you have given them blood to drink as they deserve.” 7And I heard the altar respond: “Yes, Lord God Almighty, true and just are your judgments.” 8The fourth angel poured out his bowl on the sun, and the sun was given power to scorch people with fire. 9They were seared by the intense heat and they cursed the name of God, who had control over these plagues, but they refused to repent and glorify him.

도움말.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2절). 출애굽 재앙이 애굽 사람에게만 나타났던 것처럼 첫째 대접의 심판인 종기도 하나님을 거역한 사람에게만 나타남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4절). 둘째 대접으로 바다가 피로 오염되자 사람들은 내륙의 물에 의지함. 이에 세 번째 대접은 내륙에 존재하는 강과 물의 근원을 오염시키는 심판을 실행함
시 115:7~8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하느니라 우상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
계 13:5~6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첫째부터 넷째 천사는 대접을 어디에 쏟았으며,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2~4, 8절)
↓아래로 인간. 네 번의 강력한 심판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보인 반응은 무엇입니까?(9절)
? 물어봐. 계속되는 심판에도 사람들은 왜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회개하지 않습니까?(참조 시 115:7~8; 계 13:5~6)
!느껴봐. 하나님의 심판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죄인 줄 알면서도 아직 회개하지 않은 행동과 생각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내가 돌이켜야 할 모습 중 예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천사들이 차례로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대접을 세상에 쏟자, 일곱 대접 심판이 진행됩니다. 독한 종기가 나고, 물이 피가 되는 심판은 출애굽 당시의 재앙을 떠올리게 하는데(2~4절), 재앙의 양상만 닮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반응 또한 비슷합니다. 출애굽 당시 열 가지 재앙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완악했던 바로처럼, 대접 심판을 받은 사람들도 회개하지 않습니다(9절). 이에 하나님께서는 짐승을 따르는 자들이 성도들의 피를 흘렸기 때문에 그들 또한 피를 마시게 하심으로 죗값을 치르게 하십니다(5~6절).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비방합니다. 이런 반응은 짐승, 곧 사탄의 모습입니다(참조 계 13:5~6). 우상을 만드는 자가 우상을 닮는 것처럼(참조 시 115:7~8), 하나님을 향한 비방은 사탄을 따르는 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땅을 의지하고 물과 해를 의지하던 사람들, 심지어 그것을 신으로 삼은 세상에 진노를 쏟으심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내게 돌이킬 기회를 주실 때 주님의 형상을 닮은 자녀로 변화되는 모습이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잘못 의지하는 것들을 제거하고, 오직 주님을 닮은 형상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