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3.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9:11~18.

2021-10-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은 상황과 문제를 넘어 일하신다.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9:11~18
한글성경.
11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레미야에 대하여 사령관 느부사라단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2그를 데려다가 선대하고 해하지 말며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행하라 13이에 사령관 느부사라단과 내시장 느부사스반과 궁중 장관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 왕의 모든 장관이 14사람을 보내어 예레미야를 감옥 뜰에서 데리고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넘겨서 그를 집으로 데려가게 하매 그가 백성 가운데에 사니라 15예레미야가 감옥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6너는 가서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이 성에 재난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한 나의 말이 그 날에 네 눈 앞에 이루리라 17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 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아니하리라 18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가 노략물 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더라

영어성경.
11Now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had given these orders about Jeremiah through Nebuzaradan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12″Take him and look after him; don’t harm him but do for him whatever he asks.” 13So Nebuzaradan the commander of the guard, Nebushazban a chief officer, Nergal-Sharezer a high official and all the other officers of the king of Babylon 14sent and had Jeremiah taken out of the courtyard of the guard. They turned him over to Gedaliah son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to take him back to his home. So he remained among his own people. 15While Jeremiah had been confined in the courtyard of the guard,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16″Go and tell Ebed-Melech the Cushite,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I am about to fulfill my words against this city through disaster, not prosperity. At that time they will be fulfilled before your eyes. 17But I will rescue you on that day, declares the LORD; you will not be handed over to those you fear. 18I will save you; you will not fall by the sword but will escape with your life, because you trust in me, declares the LORD.’ ”

도움말.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14절). 사반은 대제사장 힐기야가 발견한 율법책을 요시야왕에게 가져와 종교개혁의 불씨를 일으킨 인물 중 하나임. 아히감도 여호야김왕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던 예레미야를 구해 냄. 그다랴는 바벨론 왕으로부터 유다지역을 다스리는 총독으로 임명됐으나 왕족에 의해 암살당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느부갓네살은 감옥에 갇힌 예레미야에게 어떤 조치를 내립니까?(11~12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구한 에벳멜렉에게 어떤 말씀을 주십니까?(17~18절)
? 물어봐. 감옥에 있던 예레미야와 구스인 에벳멜렉이 구원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바벨론에 의해 짓밟힌 유다 백성에게 구원을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암흑 같은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가 철저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레미야는 유다의 역사 중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위정자들에게 바벨론에 항복하고, 백성의 목숨을 보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지만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시드기야왕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고, 예레미야는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이 예레미야의 석방을 명했으며, 예레미야는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예언의 성취입니다. 다시 본문은 시간을 거슬러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의 멸망 직전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로 전환됩니다(15~18절). 그는 자신을 웅덩이에서 구해 준 에벳멜렉에게 예루살렘이 함락된 후 구원을 얻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기서 ‘믿었다’는 동사는 ‘의지하다’라는 뜻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한 에벳멜렉이 구원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환경과 상관없이 하나님께 전적으로 위탁한 자에 의해 일어납니다. 모든 상황과 문제를 뛰어넘어 일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바라보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복받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22.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9:1~10.

2021-10-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영적 혼돈, 예루살렘성이 무너지다.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9:1~10
한글성경.
1유다의 시드기야 왕의 제구년 열째 달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과 그의 모든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치더니 2시드기야의 제십일년 넷째 달 아홉째 날에 성이 함락되니라 예루살렘이 함락되매 3바벨론의 왕의 모든 고관이 나타나 중문에 앉으니 곧 네르갈사레셀과 삼갈네부와 내시장 살스김이니 네르갈사레셀은 궁중 장관이며 바벨론의 왕의 나머지 고관들도 있더라 4유다의 시드기야 왕과 모든 군사가 그들을 보고 도망하되 밤에 왕의 동산 길을 따라 두 담 샛문을 통하여 성읍을 벗어나서 아라바로 갔더니 5갈대아인의 군대가 그들을 따라 여리고 평원에서 시드기야에게 미쳐 그를 잡아서 데리고 하맛 땅 립나에 있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로 올라가매 왕이 그를 심문하였더라 6바벨론의 왕이 립나에서 시드기야의 눈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였고 왕이 또 유다의 모든 귀족을 죽였으며 7왕이 또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 바벨론으로 옮기려고 사슬로 결박하였더라 8갈대아인들이 왕궁과 백성의 집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었고 9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자기에게 항복한 자와 그 외의 남은 백성을 잡아 바벨론으로 옮겼으며 10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을 유다 땅에 남겨 두고 그 날에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주었더라

영어성경.
1This is how Jerusalem was taken: In the ninth year of Zedekiah king of Judah, in the tenth month,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marched against Jerusalem with his whole army and laid siege to it. 2And on the ninth day of the fourth month of Zedekiah’s eleventh year, the city wall was broken through. 3Then all the officials of the king of Babylon came and took seats in the Middle Gate: Nergal-Sharezer of Samgar, Nebo-Sarsekim a chief officer, Nergal-Sharezer a high official and all the other officials of the king of Babylon. 4When Zedekiah king of Judah and all the soldiers saw them, they fled; they left the city at night by way of the king’s garden, through the gate between the two walls, and headed toward the Arabah. 5But the Babylonian army pursued them and overtook Zedekiah in the plains of Jericho. They captured him and took him to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t Riblah in the land of Hamath, where he pronounced sentence on him. 6There at Riblah the king of Babylon slaughtered the sons of Zedekiah before his eyes and also killed all the nobles of Judah. 7Then he put out Zedekiah’s eyes and bound him with bronze shackles to take him to Babylon. 8The Babylonians set fire to the royal palace and the houses of the people and broke down the walls of Jerusalem. 9Nebuzaradan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carried into exile to Babylon the people who remained in the city, along with those who had gone over to him, and the rest of the people. 10But Nebuzaradan the commander of the guard left behind in the land of Judah some of the poor people, who owned nothing; and at that time he gave them vineyards and fields.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루살렘이 함락될 때 시드기야왕은 어떻게 행동합니까?(4절)
⬇ 아래로 인간. 바벨론에 붙잡힌 시드기야왕은 무슨 일을 당합니까?(6~7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그분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바벨론에 의해 함락시키십니까?
! 느껴봐. 원수에 의해 비참하게 함락당하는 유다 백성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영적으로 심각하게 침체됐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 새 힘을 얻으며,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선지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을 무시하고 회개하지 않았던 유다 백성은 심각한 혼돈을 겪습니다. 결국 예루살렘이 B.C. 586년 시드기야 11년 4월 9일에 바벨론에 의해 함락됩니다. 시드기야왕은 군대를 데리고 도망했지만, 결국에는 붙잡혀 눈앞에서 자식들이 비참하게 죽는 것을 목도해야 했습니다(4~6절). 그뿐 아니라, 예루살렘을 지키던 성벽은 헐렸고, 집은 불탔으며, 백성은 포로로 바벨론에 잡혀갔습니다(9절). 이처럼 바벨론에 의한 예루살렘 함락은 단순한 사건이 아닙니다. 출애굽 이후 스스로를 선민으로 여겼던 유다 백성의 정체성은 예루살렘 성벽 파괴로 인해 흔들렸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심각한 회의를 가져오는 영적 도전이었습니다. 존재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절체절명의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죄로 인해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영적 혼돈을 막고 믿음의 반석 위에 바로 서기 위해 회개를 통해 주님의 마음을 찾아야 합니다. 나는 내 죄를 인정하고, 주님께 나아가기 위해 잘 준비됐는지 생각해 봅시다. 영적 혼란의 때, 흔들리지 않고 항상 주님의 뜻을 찾는 성숙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21.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8:14~28.

2021-10-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8:14~28
한글성경.
14시드기야 왕이 사람을 보내어 선지자 예레미야를 여호와의 성전 셋째 문으로 데려오게 하고 왕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한 가지 일을 물으리니 한 마디도 내게 숨기지 말라 15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을 왕에게 아시게 하여도 왕이 결코 나를 죽이지 아니하시리이까 가령 내가 왕을 권한다 할지라도 왕이 듣지 아니하시리이다 16시드기야 왕이 비밀히 예레미야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우리에게 이 영혼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너를 죽이지도 아니하겠으며 네 생명을 찾는 그 사람들의 손에 넘기지도 아니하리라 하는지라 17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이르되 만군의 하나님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바벨론의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면 네 생명이 살겠고 이 성이 불사름을 당하지 아니하겠고 너와 네 가족이 살려니와 18네가 만일 나가서 바벨론의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지 아니하면 이 성이 갈대아인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들이 이 성을 불사를 것이며 너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19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한 유다인을 두려워하노라 염려하건대 갈대아인이 나를 그들의 손에 넘기면 그들이 나를 조롱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20예레미야가 이르되 그 무리가 왕을 그들에게 넘기지 아니하리이다 원하옵나니 내가 왕에게 아뢴 바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소서 그리하면 왕이 복을 받아 생명을 보전하시리이다 21그러나 만일 항복하기를 거절하시면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말씀대로 되리이다 22보라 곧 유다 왕궁에 남아 있는 모든 여자가 바벨론 왕의 고관들에게로 끌려갈 것이요 그 여자들은 네게 말하기를 네 친구들이 너를 꾀어 이기고 네 발이 진흙에 빠짐을 보고 물러갔도다 하리라 23네 아내들과 자녀는 갈대아인에게로 끌려가겠고 너는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바벨론 왕의 손에 잡히리라 또 네가 이 성읍으로 불사름을 당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24시드기야가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너는 이 말을 어느 사람에게도 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25만일 고관들이 내가 너와 말하였다 함을 듣고 와서 네게 말하기를 네가 왕에게 말씀한 것을 우리에게 전하라 우리에게 숨기지 말라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또 왕이 네게 말씀한 것을 전하라 하거든 26그들에게 대답하되 내가 왕 앞에 간구하기를 나를 요나단의 집으로 되돌려 보내지 마소서 그리하여 거기서 죽지 않게 하옵소서 하였다 하라 하니라 27모든 고관이 예레미야에게 와서 물으매 그가 왕이 명령한 모든 말대로 대답하였으므로 일이 탄로되지 아니하였고 그들은 그와 더불어 말하기를 그쳤더라 28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날까지 감옥 뜰에 머물렀더라

영어성경.
14Then King Zedekiah sent for Jeremiah the prophet and had him brought to the third entrance to the temple of the LORD. “I am going to ask you something,” the king said to Jeremiah. “Do not hide anything from me.” 15Jeremiah said to Zedekiah, “If I give you an answer, will you not kill me? Even if I did give you counsel, you would not listen to me.” 16But King Zedekiah swore this oath secretly to Jeremiah: “As surely as the LORD lives, who has given us breath, I will neither kill you nor hand you over to those who are seeking your life.” 17Then Jeremiah said to Zedekiah, “This is what the LORD Go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If you surrender to the officers of the king of Babylon, your life will be spared and this city will not be burned down; you and your family will live. 18But if you will not surrender to the officers of the king of Babylon, this city will be handed over to the Babylonians and they will burn it down; you yourself will not escape from their hands.’ ” 19King Zedekiah said to Jeremiah, “I am afraid of the Jews who have gone over to the Babylonians, for the Babylonians may hand me over to them and they will mistreat me.” 20″They will not hand you over,” Jeremiah replied. “Obey the LORD by doing what I tell you. Then it will go well with you, and your life will be spared. 21But if you refuse to surrender, this is what the LORD has revealed to me: 22All the women left in the palace of the king of Judah will be brought out to the officials of the king of Babylon. Those women will say to you: ” ‘They misled you and overcame you– those trusted friends of yours. Your feet are sunk in the mud; your friends have deserted you.’ 23″All your wives and children will be brought out to the Babylonians. You yourself will not escape from their hands but will be captured by the king of Babylon; and this city will be burned down.” 24Then Zedekiah said to Jeremiah, “Do not let anyone know about this conversation, or you may die. 25If the officials hear that I talked with you, and they come to you and say, ‘Tell us what you said to the king and what the king said to you; do not hide it from us or we will kill you,’ 26then tell them, ‘I was pleading with the king not to send me back to Jonathan’s house to die there.’ ” 27All the officials did come to Jeremiah and question him, and he told them everything the king had ordered him to say. So they said no more to him, for no one had heard his conversation with the king. 28And Jeremiah remained in the courtyard of the guard until the day Jerusalem was captured.

도움말.
성전 셋째 문(14절). 왕궁과 성전을 연결해 주는 왕의 전용 문
내가 이 일을… 왕이 듣지 아니하시리이다(15절). 예레미야는 시드기야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순종하지 않을 것을 꿰뚫어 봄. 시드기야왕은 당장의 위기에서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말을 듣고 싶어 했음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날까지 감옥 뜰에 머물렀더라(28절). 예레미야는 느부갓네살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B.C. 586년 4월 9일)되기까지 약 1년 동안 정치범으로 감옥 뜰에 머물렀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레미야는 시드기야왕에게 무엇을 권면합니까?(20~21절)
⬇ 아래로 인간. 예레미야의 말에 시드기야왕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4절)
? 물어봐. 시드기야왕은 왜 예레미야에게 자신과 나눈 대화를 비밀로 하라고 합니까?
! 느껴봐. 하나님보다 사람을 두려워했던 시드기야왕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말씀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 하나님보다 사람을 두려워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드기야왕은 다시 예레미야와 만나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숨김없이 말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예레미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바벨론에 항복하면 모두가 살겠지만, 맞서 싸우면 예루살렘이 불살라질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라고 청합니다. 그러나 시드기야왕은 바벨론에게 항복할 때 당할 수치를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경고를 거부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예레미야에게 자신과 나눈 대화를 비밀에 부치라고 명령하면서, 그래야 예레미야의 목숨도 구할 수 있다고 협박합니다(24절). 이처럼 시드기야왕은 하나님의 명령보다 고관들로부터 올 비난을 더 두려워하며 말씀에 불순종합니다. 이는 하나님보다 사람의 시선과 이목을 두려워하는 믿음 없는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성도라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모습을 가장 우선시해야 합니다. 지금 내 모습은 어떻습니까? 나는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면서 살아가는 자입니까? 내가 두려워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라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20.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8:1~13.

2021-10-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의 행동을 실천해야 할 때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8:1~13
한글성경.
1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다랴와 셀레먀의 아들 유갈과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이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는 말을 들은즉 이르기를 2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성에 머무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리라 그러나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는 노략물을 얻음 같이 자기의 목숨을 건지리라 3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 성이 반드시 바벨론의 왕의 군대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가 차지하리라 하셨다 하는지라 4이에 그 고관들이 왕께 아뢰되 이 사람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아니하고 재난을 구하오니 청하건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 그가 이같이 말하여 이 성에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나이다 5시드기야 왕이 이르되 보라 그가 너희 손 안에 있느니라 왕은 조금도 너희를 거스를 수 없느니라 하는지라 6그들이 예레미야를 끌어다가 감옥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 넣을 때에 예레미야를 줄로 달아내렸는데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창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진창 속에 빠졌더라 7왕궁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이 그들이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음을 들으니라 그 때에 왕이 베냐민 문에 앉았더니 8에벳멜렉이 왕궁에서 나와 왕께 아뢰어 이르되 9내 주 왕이여 저 사람들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은 악하니이다 성 중에 떡이 떨어졌거늘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으니 그가 거기에서 굶어 죽으리이다 하니 10왕이 구스 사람 에벳멜렉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는 여기서 삼십 명을 데리고 가서 선지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내라 11에벳멜렉이 사람들을 데리고 왕궁 곳간 밑 방에 들어가서 거기에서 헝겊과 낡은 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구덩이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밧줄로 내리며 12구스인 에벳멜렉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이 헝겊과 낡은 옷을 당신의 겨드랑이에 대고 줄을 그 아래에 대시오 예레미야가 그대로 하매 13그들이 줄로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끌어낸지라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머무니라

영어성경.
1Shephatiah son of Mattan, Gedaliah son of Pashhur, Jehucal son of Shelemiah, and Pashhur son of Malkijah heard what Jeremiah was telling all the people when he said, 2″This is what the LORD says: ‘Whoever stays in this city will die by the sword, famine or plague, but whoever goes over to the Babylonians will live. He will escape with his life; he will live.’ 3And this is what the LORD says: ‘This city will certainly be handed over to the army of the king of Babylon, who will capture it.’ ” 4Then the officials said to the king, “This man should be put to death. He is discouraging the soldiers who are left in this city, as well as all the people, by the things he is saying to them. This man is not seeking the good of these people but their ruin.” 5″He is in your hands,” King Zedekiah answered. “The king can do nothing to oppose you.” 6So they took Jeremiah and put him into the cistern of Malkijah, the king’s son, which was in the courtyard of the guard. They lowered Jeremiah by ropes into the cistern; it had no water in it, only mud, and Jeremiah sank down into the mud. 7But Ebed-Melech, a Cushite, an official in the royal palace, heard that they had put Jeremiah into the cistern. While the king was sitting in the Benjamin Gate, 8Ebed-Melech went out of the palace and said to him, 9″My lord the king, these men have acted wickedly in all they have done to Jeremiah the prophet. They have thrown him into a cistern, where he will starve to death when there is no longer any bread in the city.” 10Then the king commanded Ebed-Melech the Cushite, “Take thirty men from here with you and lift Jeremiah the prophet out of the cistern before he dies.” 11So Ebed-Melech took the men with him and went to a room under the treasury in the palace. He took some old rags and worn-out clothes from there and let them down with ropes to Jeremiah in the cistern. 12Ebed-Melech the Cushite said to Jeremiah, “Put these old rags and worn-out clothes under your arms to pad the ropes.” Jeremiah did so, 13and they pulled him up with the ropes and lifted him out of the cistern. And Jeremiah remained in the courtyard of the guard.

도움말.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1절). 예레미야의 메시지를 들은 네 명의 관리로, 바벨론과 예레미야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었음
왕궁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7절). 왕궁의 관리로, 에디오피아 출신의 이방인이었음. 하나님께서는 이후에 예레미야를 통해 에벳멜렉을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심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고관들은 시드기야왕에게 예레미야를 어떻게 하라고 요구합니까?(4절)
⬇ 아래로 인간. 왕궁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이 왕에게 청한 것은 무엇이고, 왕은 어떻게 반응합니까?(9~10절)
? 물어봐. 이방인 에벳멜렉이 동족들도 죽이려 했던 예레미야를 보호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옳은 일에 용기를 내는 에벳멜렉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용기가 없어 선뜻 돕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입니까?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믿음의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왕궁 감옥 뜰에 머물던 예레미야는 자신의 말을 듣고자 하는 모든 백성에게 끊임없이 바벨론에 항복할 것을 전합니다. 이에 고관들은 시드기야왕을 찾아가 민심과 군사력을 해치는 예레미야를 죽일 것을 요구합니다(4절). 왕은 고관들의 뜻을 거스르지 못했고, 고관들은 예레미야를 감옥에서 끌어내 깊은 구덩이에 가둡니다. 이때 왕궁 내시인 구스인 에벳멜렉이 왕에게 찾아가 예레미야가 굶어 죽을 상황이라고 전합니다. 에벳멜렉의 행동은 자신의 안전도 해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용기를 내어 동족들도 죽이려 했던 하나님의 사람을 돕고자 합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9~10절, 참조 렘 39:18). 에벳멜렉의 말을 들은 시드기야왕은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구덩이에서 구출할 것을 지시합니다. 예레미야를 구한 에벳멜렉의 용기 있는 행동은, 단순한 측은지심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분별력으로, 담대하게 그분의 뜻을 바로 세우는 데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베푸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18.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7:11~21.

2021-10—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선택적 수용은 순종이 아니다.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7:11~21
한글성경.
11갈대아인의 군대가 바로의 군대를 두려워하여 예루살렘에서 떠나매 12예레미야가 베냐민 땅에서 백성 가운데 분깃을 받으려고 예루살렘을 떠나 그리로 가려 하여 13베냐민 문에 이른즉 하나냐의 손자요 셀레먀의 아들인 이리야라 이름하는 문지기의 우두머리가 선지자 예레미야를 붙잡아 이르되 네가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려 하는도다 14예레미야가 이르되 거짓이다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려 하지 아니하노라 이리야가 듣지 아니하고 예레미야를 잡아 고관들에게로 끌어 가매 15고관들이 노여워하여 예레미야를 때려서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 집을 옥으로 삼았음이더라 16예레미야가 뚜껑 씌운 웅덩이에 들어간 지 여러 날 만에 17시드기야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이끌어내고 왕궁에서 그에게 비밀히 물어 이르되 여호와께로부터 받은 말씀이 있느냐 예레미야가 대답하되 있나이다 또 이르되 왕이 바벨론의 왕의 손에 넘겨지리이다 18예레미야가 다시 시드기야 왕에게 이르되 내가 왕에게나 왕의 신하에게나 이 백성에게 무슨 죄를 범하였기에 나를 옥에 가두었나이까 19바벨론의 왕이 와서 왕과 이 땅을 치지 아니하리라고 예언한 왕의 선지자들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20내 주 왕이여 이제 청하건대 내게 들으시며 나의 탄원을 받으사 나를 서기관 요나단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마옵소서 내가 거기에서 죽을까 두려워하나이다 21이에 시드기야 왕이 명령하여 예레미야를 감옥 뜰에 두고 떡 만드는 자의 거리에서 매일 떡 한 개씩 그에게 주게 하매 성중에 떡이 떨어질 때까지 이르니라 예레미야가 감옥 뜰에 머무니라

영어성경.
11After the Babylonian army had withdrawn from Jerusalem because of Pharaoh’s army, 12Jeremiah started to leave the city to go to the territory of Benjamin to get his share of the property among the people there. 13But when he reached the Benjamin Gate, the captain of the guard, whose name was Irijah son of Shelemiah, the son of Hananiah, arrested him and said, “You are deserting to the Babylonians!” 14″That’s not true!” Jeremiah said. “I am not deserting to the Babylonians.” But Irijah would not listen to him; instead, he arrested Jeremiah and brought him to the officials. 15They were angry with Jeremiah and had him beaten and imprisoned in the house of Jonathan the secretary, which they had made into a prison. 16Jeremiah was put into a vaulted cell in a dungeon, where he remained a long time. 17Then King Zedekiah sent for him and had him brought to the palace, where he asked him privately, “Is there any word from the LORD ?” “Yes,” Jeremiah replied, “you will be handed over to the king of Babylon.” 18Then Jeremiah said to King Zedekiah, “What crime have I committed against you or your officials or this people, that you have put me in prison? 19Where are your prophets who prophesied to you, ‘The king of Babylon will not attack you or this land’? 20But now, my lord the king, please listen. Let me bring my petition before you: Do not send me back to the house of Jonathan the secretary, or I will die there.” 21King Zedekiah then gave orders for Jeremiah to be placed in the courtyard of the guard and given bread from the street of the bakers each day until all the bread in the city was gone. So Jeremiah remained in the courtyard of the guard.

도움말.
고관들이 노여워하여…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가두었으니(15절). 평소 예레미야의 예언을 싫어했던 고관들은 재판 없이 예레미야를 처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김. 당시 고위층의 불의함을 엿볼 수 있음
나의 탄원을 받으사… 내가 거기에서 죽을까 두려워하나이다(20절). 예레미야는 단순히 목숨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옥에 갇혀 하나님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할 것을 두려워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문지기 이리야가 예레미야에 대해 오해한 것은 무엇입니까?(12~13절)
⬇ 아래로 인간. 예레미야는 시드기야왕이 여호와께 받은 말씀을 물을 때 어떻게 대답합니까?(17절)
? 물어봐. 예레미야는 왜 위험한 상황에서도 시드기야왕이 바벨론에 넘겨질 것이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 자신의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전하는 예레미야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상황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였던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받아들이고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레미야가 베냐민 땅에 가서 자신의 분깃을 받기 위해 예루살렘 북동쪽 성문인 베냐민 문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를 바벨론에 투항하려는 자로 오해한 문지기 이리야는 예레미야를 고관들에게 넘깁니다(11~13절). 분노한 고관들은 예레미야를 때려서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감금시킵니다. 이때 시드기야왕은 비밀리에 예레미야를 왕궁으로 데려와, 하나님께 받은 말씀이 있는지를 묻습니다. 긍정적인 예언을 기대했던 시드기야왕의 바람과는 달리, 예레미야는 왕이 바벨론에 넘겨질 것이라고 전합니다(17절). 만약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왕이 원했던 답변을 해 줬다면, 예레미야는 감금에서 풀려나 자유로운 처지가 됐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상황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전하는, 선지자의 사명에 충실했습니다. 혹시 나는 입으로는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말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부분적으로 말씀을 수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환경에 따른 선택적 수용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온전히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18.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7:1~10.

2021-10-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는 언제 하나님을 찾는가?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7:1~10
한글성경.
1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니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유다 땅의 왕으로 삼음이었더라 2그와 그의 신하와 그의 땅 백성이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 3시드기야 왕이 셀레먀의 아들 여후갈과 마아세야의 아들 제사장 스바냐를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보내 청하되 너는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라 하였으니 4그 때에 예레미야가 갇히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 가운데 출입하는 중이었더라 5바로의 군대가 애굽에서 나오매 예루살렘을 에워쌌던 갈대아인이 그 소문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떠났더라 6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7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를 보내어 내게 구하게 한 유다의 왕에게 아뢰라 너희를 도우려고 나왔던 바로의 군대는 자기 땅 애굽으로 돌아가겠고 8갈대아인이 다시 와서 이 성을 쳐서 빼앗아 불사르리라 9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스스로 속여 말하기를 갈대아인이 반드시 우리를 떠나리라 하지 말라 그들이 떠나지 아니하리라 10가령 너희가 너희를 치는 갈대아인의 온 군대를 쳐서 그 중에 부상자만 남긴다 할지라도 그들이 각기 장막에서 일어나 이 성을 불사르리라

영어성경.
1Zedekiah son of Josiah was made king of Judah by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he reigned in place of Jehoiachin son of Jehoiakim. 2Neither he nor his attendants nor the people of the land paid any attention to the words the LORD had spoken through Jeremiah the prophet. 3King Zedekiah, however, sent Jehucal son of Shelemiah with the priest Zephaniah son of Maaseiah to Jeremiah the prophet with this message: “Please pray to the LORD our God for us.” 4Now Jeremiah was free to come and go among the people, for he had not yet been put in prison. 5Pharaoh’s army had marched out of Egypt, and when the Babylonians who were besieging Jerusalem heard the report about them, they withdrew from Jerusalem. 6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Jeremiah the prophet: 7″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Tell the king of Judah, who sent you to inquire of me, ‘Pharaoh’s army, which has marched out to support you, will go back to its own land, to Egypt. 8Then the Babylonians will return and attack this city; they will capture it and burn it down.’ 9″This is what the LORD says: Do not deceive yourselves, thinking, ‘The Babylonians will surely leave us.’ They will not! 10Even if you were to defeat the entire Babylonian army that is attacking you and only wounded men were left in their tents, they would come out and burn this city down.”

도움말.
고니야(1절).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을 가리킴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시드기야왕과 그의 신하, 그리고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합니까?(2절)
⬇ 아래로 인간. 시드기야왕은 위기의 상황에서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까?(3절)
? 물어봐. 위급한 상황에서만 기도를 요청하는 시드기야왕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느껴봐. 나는 언제 하나님을 찾고 기도합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필요에 의해서만 하나님을 찾는 이방인과 같은 신앙생활을 버리려면 무엇을 실천해야 합니까?

Meditation.
여호야김왕에 이어 아들 여호야긴이 왕이 됐지만, 석 달 만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고 여호야김의 동생인 시드기야가 유다의 왕이 됩니다. 시드기야왕도 여호야김왕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반바벨론, 친애굽’의 외교 정책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했습니다. 이런 정치적 모략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더 어려워지자, 시드기야왕은 사람을 보내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부탁합니다(3절). 이때 바벨론은 잠시 예루살렘에 대한 포위를 풀고 물러납니다(5절). 그러나 예레미야는 바벨론이 다시 돌아와 결국 예루살렘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예언합니다(8절). 사실 시드기야왕은 위급한 상황에서 예레미야에게 기도 요청을 하긴 했으나, 기도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하지는 않았습니다. 여전히 그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정치·외교적 방법을 더 맹신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도의 능력보다 더 의지할 것이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간절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위기의 때만 하나님을 찾는 자가 아니라, 기도의 능력을 믿고 항상 주님을 찾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16.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6:27~32.

2021-10-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불사른 말씀을 다시 기록하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6:27~32
한글성경.
27왕이 두루마리와 바룩이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기록한 말씀을 불사른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8너는 다시 다른 두루마리를 가지고 유다의 여호야김 왕이 불사른 첫 두루마리의 모든 말을 기록하고 29또 유다의 여호야김 왕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이 두루마리를 불사르며 말하기를 네가 어찌하여 바벨론의 왕이 반드시 와서 이 땅을 멸하고 사람과 짐승을 이 땅에서 없어지게 하리라 하는 말을 이 두루마리에 기록하였느냐 하도다 30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유다의 왕 여호야김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에게 다윗의 왕위에 앉을 자가 없게 될 것이요 그의 시체는 버림을 당하여 낮에는 더위, 밤에는 추위를 당하리라 31또 내가 그와 그의 자손과 신하들을 그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할 것이라 내가 일찍이 그들과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에게 그 모든 재난을 내리리라 선포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32이에 예레미야가 다른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네리야의 아들 서기관 바룩에게 주매 그가 유다의 여호야김 왕이 불사른 책의 모든 말을 예레미야가 전하는 대로 기록하고 그 외에도 그 같은 말을 많이 더 하였더라

영어성경.
27After the king burned the scroll containing the words that Baruch had written at Jeremiah’s dictatio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Jeremiah: 28″Take another scroll and write on it all the words that were on the first scroll, which Jehoiakim king of Judah burned up. 29Also tell Jehoiakim king of Judah, ‘This is what the LORD says: You burned that scroll and said, “Why did you write on it that the king of Babylon would certainly come and destroy this land and cut off both men and animals from it?” 30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about Jehoiakim king of Judah: He will have no one to sit on the throne of David; his body will be thrown out and exposed to the heat by day and the frost by night. 31I will punish him and his children and his attendants for their wickedness; I will bring on them and those living in Jerusalem and the people of Judah every disaster I pronounced against them, because they have not listened.’ ” 32So Jeremiah took another scroll and gave it to the scribe Baruch son of Neriah, and as Jeremiah dictated, Baruch wrote on it all the words of the scroll that Jehoiakim king of Judah had burned in the fire. And many similar words were added to them.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말씀이 기록된 두루마리가 불태워진 후,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28~29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을 무엇 때문에 심판하십니까?(31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죄로 가득한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에게 계속 말씀을 선포하십니까?
! 느껴봐. 백성에게 말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려고, 다시 두루마리를 기록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긴 경우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수시로 찾아오는 죄의 공격으로부터 말씀을 되새기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레미야가 불러 주고, 바룩이 받아 쓴 두루마리를 여호야김왕이 불사르자,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다시 말씀을 기록하라고 명령하십니다(27~28절). 다시 기록된 말씀에는 여호야김왕의 자손 중에서 다시는 왕위에 오를 자가 없을 것이며, 여호야김왕의 시체는 밖에 버려져 무더운 낮과 추운 밤에도 방치될 것이라고 합니다(30절). 여호야김왕의 비참한 최후가 담긴 것입니다(31~32절).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천하게 여기는 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을 경홀히 여기거나 천대하는 자가 받았던 저주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 한 글자 한 글자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소중히 여기면서, 말씀에 담긴 의미가 다음 세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가 말씀을 소중히 여기기를 원하십니다. 혹시 말씀을 소홀히 여기거나 말씀 앞에 나아가기를 게을리하고 있다면, 속히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묵상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매일 삶의 기준으로 세워 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