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3.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9:11~18.

2021-10-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은 상황과 문제를 넘어 일하신다.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9:11~18
한글성경.
11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레미야에 대하여 사령관 느부사라단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2그를 데려다가 선대하고 해하지 말며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행하라 13이에 사령관 느부사라단과 내시장 느부사스반과 궁중 장관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 왕의 모든 장관이 14사람을 보내어 예레미야를 감옥 뜰에서 데리고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넘겨서 그를 집으로 데려가게 하매 그가 백성 가운데에 사니라 15예레미야가 감옥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6너는 가서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이 성에 재난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한 나의 말이 그 날에 네 눈 앞에 이루리라 17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 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아니하리라 18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가 노략물 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더라

영어성경.
11Now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had given these orders about Jeremiah through Nebuzaradan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12″Take him and look after him; don’t harm him but do for him whatever he asks.” 13So Nebuzaradan the commander of the guard, Nebushazban a chief officer, Nergal-Sharezer a high official and all the other officers of the king of Babylon 14sent and had Jeremiah taken out of the courtyard of the guard. They turned him over to Gedaliah son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to take him back to his home. So he remained among his own people. 15While Jeremiah had been confined in the courtyard of the guard,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16″Go and tell Ebed-Melech the Cushite,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I am about to fulfill my words against this city through disaster, not prosperity. At that time they will be fulfilled before your eyes. 17But I will rescue you on that day, declares the LORD; you will not be handed over to those you fear. 18I will save you; you will not fall by the sword but will escape with your life, because you trust in me, declares the LORD.’ ”

도움말.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14절). 사반은 대제사장 힐기야가 발견한 율법책을 요시야왕에게 가져와 종교개혁의 불씨를 일으킨 인물 중 하나임. 아히감도 여호야김왕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던 예레미야를 구해 냄. 그다랴는 바벨론 왕으로부터 유다지역을 다스리는 총독으로 임명됐으나 왕족에 의해 암살당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느부갓네살은 감옥에 갇힌 예레미야에게 어떤 조치를 내립니까?(11~12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구한 에벳멜렉에게 어떤 말씀을 주십니까?(17~18절)
? 물어봐. 감옥에 있던 예레미야와 구스인 에벳멜렉이 구원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바벨론에 의해 짓밟힌 유다 백성에게 구원을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암흑 같은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가 철저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레미야는 유다의 역사 중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위정자들에게 바벨론에 항복하고, 백성의 목숨을 보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지만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시드기야왕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고, 예레미야는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이 예레미야의 석방을 명했으며, 예레미야는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예언의 성취입니다. 다시 본문은 시간을 거슬러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의 멸망 직전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로 전환됩니다(15~18절). 그는 자신을 웅덩이에서 구해 준 에벳멜렉에게 예루살렘이 함락된 후 구원을 얻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기서 ‘믿었다’는 동사는 ‘의지하다’라는 뜻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한 에벳멜렉이 구원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환경과 상관없이 하나님께 전적으로 위탁한 자에 의해 일어납니다. 모든 상황과 문제를 뛰어넘어 일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바라보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복받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