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4.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6:11~19.

2021-10-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선포된 말씀에 제각기 반응하다.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6:11~19
한글성경.
11사반의 손자요 그마랴의 아들인 미가야가 그 책에 기록된 여호와의 말씀을 다 듣고 12왕궁에 내려가서 서기관의 방에 들어가니 모든 고관 곧 서기관 엘리사마와 스마야의 아들 들라야와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사반의 아들 그마랴와 하나냐의 아들 시드기야와 모든 고관이 거기에 앉아 있는지라 13미가야가 바룩이 백성의 귀에 책을 낭독할 때에 들은 모든 말을 그들에게 전하매 14이에 모든 고관이 구시의 증손 셀레먀의 손자 느다냐의 아들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한 두루마리를 손에 가지고 오라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두루마리를 손에 가지고 그들에게로 오니 15그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앉아서 이를 우리 귀에 낭독하라 바룩이 그들의 귀에 낭독하매 16그들이 그 모든 말씀을 듣고 놀라 서로 보며 바룩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모든 말을 왕에게 아뢰리라 17그들이 또 바룩에게 물어 이르되 너는 그가 불러 주는 이 모든 말을 어떻게 기록하였느냐 청하노니 우리에게 알리라 18바룩이 대답하되 그가 그의 입으로 이 모든 말을 내게 불러 주기로 내가 먹으로 책에 기록하였노라 19이에 고관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너는 가서 예레미야와 함께 숨고 너희가 있는 곳을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 하니라

영어성경.
11When Micaiah son of Gemariah, the son of Shaphan, heard all the words of the LORD from the scroll, 12he went down to the secretary’s room in the royal palace, where all the officials were sitting: Elishama the secretary, Delaiah son of Shemaiah, Elnathan son of Acbor, Gemariah son of Shaphan, Zedekiah son of Hananiah, and all the other officials. 13After Micaiah told them everything he had heard Baruch read to the people from the scroll, 14all the officials sent Jehudi son of Nethaniah, the son of Shelemiah, the son of Cushi, to say to Baruch, “Bring the scroll from which you have read to the people and come.” So Baruch son of Neriah went to them with the scroll in his hand. 15They said to him, “Sit down, please, and read it to us.” So Baruch read it to them. 16When they heard all these words, they looked at each other in fear and said to Baruch, “We must report all these words to the king.” 17Then they asked Baruch, “Tell us, how did you come to write all this? Did Jeremiah dictate it?” 18″Yes,” Baruch replied, “he dictated all these words to me, and I wrote them in ink on the scroll.” 19Then the officials said to Baruch, “You and Jeremiah, go and hide. Don’t let anyone know where you are.”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룩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고관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6절)
⬇ 아래로 인간. 고관들은 바룩에게 어떻게 행하라고 합니까?(19절)
? 물어봐. 유다의 고관들은 왜 바룩에게 예레미야와 함께 피신할 것을 권합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말씀에 사람들이 제각기 다르게 반응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지금까지 나는 내게 도전을 주는 말씀에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오늘 나는 믿음으로 반응해야 하는 말씀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순종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룩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두루마리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할 때, 미가야가 이를 듣습니다. 이후 미가야는 왕국으로 내려가 서기관의 방에 모여 있던 고관들에게 자신이 들은 모든 말씀을 전합니다(11~13절). 그러자 고관들은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 두루마리를 가져오게 하고, 자신들 앞에서 바룩이 낭독할 것을 요청합니다(14~15절). 말씀을 듣고 놀란 고관들은 자신들이 들은 모든 내용을 여호야김왕에게 전하겠다고 합니다(16절). 그런데 그때 고관들은 바룩에게 그 말씀을 어떻게 기록했는지 확인한 후, 예레미야와 함께 피신하라고 전합니다(19절). 왜냐하면 여호야김왕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예언을 들을 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성도는 말씀 앞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도전하실 때 순종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말씀 앞에서의 경청은 기본이요, 행동으로 반응하는 것은 필수라는 사실을 꼭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순종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