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4.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2:26~35.

2021-10-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알에게 분향한 집을 사르리니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2:26~35
한글성경.
26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7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28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성을 갈대아인의 손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길 것인즉 그가 차지할 것이라 29이 성을 치는 갈대아인이 와서 이 성읍에 불을 놓아 성과 집 곧 그 지붕에서 바알에게 분향하며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드려 나를 격노하게 한 집들을 사르리니 30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예로부터 내 눈 앞에 악을 행하였을 뿐이라 이스라엘 자손은 그의 손으로 만든 것을 가지고 나를 격노하게 한 것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이 성이 건설된 날부터 오늘까지 나의 노여움과 분을 일으키므로 내가 내 앞에서 그것을 옮기려 하노니 32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모든 악을 행하여 내 노여움을 일으켰음이라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의 고관들과 그의 제사장들과 그의 선지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다 그러하였느니라 33그들이 등을 내게로 돌리고 얼굴을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가르치되 끊임없이 가르쳤는데도 그들이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하고 34내 이름으로 일컫는 집에 자기들의 가증한 물건들을 세워서 그 집을 더럽게 하며 35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바알의 산당을 건축하였으며 자기들의 아들들과 딸들을 몰렉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느니라 그들이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하여 유다로 범죄하게 한 것은 내가 명령한 것도 아니요 내 마음에 둔 것도 아니니라

영어성경.
26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Jeremiah: 27″I am the LORD, the God of all mankind. Is anything too hard for me? 28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am about to hand this city over to the Babylonians and to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who will capture it. 29The Babylonians who are attacking this city will come in and set it on fire; they will burn it down, along with the houses where the people provoked me to anger by burning incense on the roofs to Baal and by pouring out drink offerings to other gods. 30″The people of Israel and Judah have done nothing but evil in my sight from their youth; indeed, the people of Israel have done nothing but provoke me with what their hands have made, declares the LORD. 31From the day it was built until now, this city has so aroused my anger and wrath that I must remove it from my sight. 32The people of Israel and Judah have provoked me by all the evil they have done–they, their kings and officials, their priests and prophets, the men of Judah and the people of Jerusalem. 33They turned their backs to me and not their faces; though I taught them again and again, they would not listen or respond to discipline. 34They set up their abominable idols in the house that bears my Name and defiled it. 35They built high places for Baal in the Valley of Ben Hinnom to sacrifice their sons and daughters to Molech, though I never commanded, nor did it enter my mind, that they should do such a detestable thing and so make Judah sin.

도움말.
바알(29절). 가나안에서 농사와 관련된 비와 폭풍을 주관하며, 풍요와 다산의 신으로 숭배됨
몰렉(35절). 암몬 족속이 믿던 신. ‘왕’이라는 어원에서 나왔으며, ‘밀곰’(Milcom)이라고도 불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어떤 일을 하겠다고 말씀하십니까?(28~29절)
⬇ 아래로 인간. 예루살렘이 갈대아인을 통해 불 심판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33~35절)
? 물어봐. 유다 백성은 왜 집 지붕에서 바알과 일월성신에게 분향하고 자녀들까지 바칩니까?
! 느껴봐. 자신의 안위를 위해 더 많은 우상을 섬기려고 하는 백성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보다 더 의존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기 위해 오늘 내가 결단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의 탄식에 응답하시며, 자신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27절). 그리고 갈대아인을 통해 예루살렘에 불을 놓아 바알에게 분향하는 집들을 사르겠다고 하십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예부터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이 악을 행했음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죄를 범하며, 하나님께 등을 돌리는 잘못을 범했습니다(32~33절). 바알에게 제사를 지내고, 그것도 모자라 우상에게 자녀를 바치는 악행도 서슴지 않았습니다(35절). 유다 백성은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야 했으나,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로 자신의 마음을 채우려 했습니다. 이처럼 창조주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 행동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과 우상을 함께 섬기는 ‘혼합 신앙’을 버리며, 거룩하게 살아가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참조 출 20:3)고 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창조주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지 않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