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6.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40:7~16.

2021-10-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위기가 올 때, 하나님만 의지하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40:7~16
한글성경.
7들에 있는 모든 지휘관과 그 부하들이 바벨론의 왕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그 땅을 맡기고 남녀와 유아와 바벨론으로 잡혀가지 아니한 빈민을 그에게 위임하였다 함을 듣고 8그들 곧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두 아들 요하난과 요나단과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느도바 사람 에배의 아들들과 마아가 사람의 아들 여사냐와 그들의 사람들이 미스바로 가서 그다랴에게 이르니 9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그들과 그들의 사람들에게 맹세하며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면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유익하리라 10보라 나는 미스바에 살면서 우리에게로 오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리니 너희는 포도주와 여름 과일과 기름을 모아 그릇에 저장하고 너희가 얻은 성읍들에 살라 하니라 11모압과 암몬 자손 중과 에돔과 모든 지방에 있는 유다 사람도 바벨론의 왕이 유다에 사람을 남겨 둔 것과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그들을 위하여 세웠다 함을 듣고 12그 모든 유다 사람이 쫓겨났던 각처에서 돌아와 유다 땅 미스바에 사는 그다랴에게 이르러 포도주와 여름 과일을 심히 많이 모으니라 13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들에 있던 모든 군 지휘관들이 미스바에 사는 그다랴에게 이르러 14그에게 이르되 암몬 자손의 왕 바알리스가 네 생명을 빼앗으려 하여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을 보낸 줄 네가 아느냐 하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믿지 아니한지라 15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이 미스바에서 그다랴에게 비밀히 말하여 이르되 청하노니 내가 가서 사람이 모르게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을 죽이게 하라 어찌하여 그가 네 생명을 빼앗게 하여 네게 모인 모든 유다 사람을 흩어지게 하며 유다의 남은 자로 멸망을 당하게 하랴 하니라 16그러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 이르되 네가 이 일을 행하지 말 것이니라 네가 이스마엘에 대하여 한 말은 진정이 아니니라 하니라

영어성경.
7When all the army officers and their men who were still in the open country heard that the king of Babylon had appointed Gedaliah son of Ahikam as governor over the land and had put him in charge of the men, women and children who were the poorest in the land and who had not been carried into exile to Babylon, 8they came to Gedaliah at Mizpah–Ishmael son of Nethaniah, Johanan and Jonathan the sons of Kareah, Seraiah son of Tanhumeth, the sons of Ephai the Netophathite, and Jaazaniah the son of the Maacathite, and their men. 9Gedaliah son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took an oath to reassure them and their men. “Do not be afraid to serve the Babylonians, ” he said. “Settle down in the land and serve the king of Babylon, and it will go well with you.I myself will stay at Mizpah to represent you before the Babylonians who come to us, but you are to harvest the wine, summer fruit and oil, and put them in your storage jars, and live in the towns you have taken over.” 11When all the Jews in Moab, Ammon, Edom and all the other countries heard that the king of Babylon had left a remnant in Judah and had appointed Gedaliah son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as governor over them, 12they all came back to the land of Judah, to Gedaliah at Mizpah, from all the countries where they had been scattered. And they harvested an abundance of wine and summer fruit. 13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army officers still in the open country came to Gedaliah at Mizpah 14and said to him, “Don’t you know that Baalis king of the Ammonites has sent Ishmael son of Nethaniah to take your life?” But Gedaliah son of Ahikam did not believe them. 15Then Johanan son of Kareah said privately to Gedaliah in Mizpah, “Let me go and kill Ishmael son of Nethaniah, and no one will know it. Why should he take your life and cause all the Jews who are gathered around you to be scattered and the remnant of Judah to perish?” 16But Gedaliah son of Ahikam said to Johanan son of Kareah, “Don’t do such a thing! What you are saying about Ishmael is not true.”

도움말.
전 1:14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요하난과 군 지휘관들이 그다랴에게 알린 것은 무엇입니까?(14a절)
⬇ 아래로 인간. 그다랴는 요하난의 말을 듣고 어떻게 반응합니까?(14b, 16절)
? 물어봐. 그다랴는 왜 모압 왕 바알리스가 이스마엘을 통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말을 믿지 않습니까?
! 느껴봐. 삶의 자리가 불안정할 때는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만이 답이라는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의 일하심에 민감하지 않고 내 뜻과 생각대로 사명을 감당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을 그분의 뜻에 맞게 행하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바벨론 왕이 그다랴를 유다의 총독으로 세웠다는 소식을 듣고, 흩어졌던 유다의 군 지휘관들이 그다랴를 찾아옵니다(7~8절). 또한 모압, 암몬, 에돔, 그리고 다른 나라에 흩어져 있던 유다 백성도 돌아옵니다(11~12절). 그때 요하난과 다른 유다의 군 지휘관들이 암몬 왕 바알리스가 이스마엘을 보내 그다랴를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하지만 그다랴는 그 말을 믿지 않으며, 암몬 왕의 음모에 신중하게 대처하지 않습니다(14~16절). 본문에서는 이스마엘이 왜 그다랴를 죽이려고 했는지는 나타나지 않지만, 왕족 출신이었던 이스마엘은 평민 출신인 그다랴의 총독 임명을 탐탁지 않게 여겼을 것입니다. 이처럼 그다랴가 유다 총독이었던 시대는,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시대였습니다. 이런 시기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사실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략과 정쟁으로 권력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지혜는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음을 기억합시다(참조 전 1:14). 삶의 자리가 불안한 순간에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그분의 일하심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