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3. QT큐티체조. 여호수아 Joshua 9:16~21.

2021-02-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그의 뜻을 분별해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

성경본문. 여호수아 Joshua 9:16~21
한글성경.
16그들과 조약을 맺은 후 사흘이 지나서야 그들이 이웃에서 자기들 중에 거주하는 자들이라 함을 들으니라 17이스라엘 자손이 행군하여 셋째 날에 그들의 여러 성읍들에 이르렀으니 그들의 성읍들은 기브온과 그비라와 브에롯과 기럇여아림이라 18그러나 회중 족장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 19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 20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약으로 말미암아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하고 21무리에게 이르되 그들을 살리라 하니 족장들이 그들에게 이른 대로 그들이 온 회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었더라

영어성경.
16Three days after they made the treaty with the Gibeonites, the Israelites heard that they were neighbors, living near them. 17So the Israelites set out and on the third day came to their cities: Gibeon, Kephirah, Beeroth and Kiriath Jearim. 18But the Israelites did not attack them, because the leaders of the assembly had sworn an oath to them by the LORD, the God of Israel. The whole assembly grumbled against the leaders, 19but all the leaders answered, “We have given them our oath by the LORD, the God of Israel, and we cannot touch them now. 20This is what we will do to them: We will let them live, so that wrath will not fall on us for breaking the oath we swore to them.” 21They continued, “Let them live, but let them be woodcutters and water carriers for the entire community.” So the leaders’ promise to them was kept.

도움말.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18절). 기브온에게 속은 지도자들을 향한 백성의 원망의 목소리
삼하 21:1 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이스라엘은 기브온과 조약을 맺은 후, 어떤 진실을 알게 됩니까?(16절)
⬇ 아래로 인간. 속임수로 조약을 맺은 기브온 주민들은 어떻게 됩니까?(21절)
? 물어봐. 기브온의 속임수를 안 족장들이 그들과의 언약을 파기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족장들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최근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은 결정을 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 오판에 책임을 지고, 하나님의 뜻에 맞게 대처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은 기브온 주민과 조약을 맺은 후 3일이 지나서야 그들이 진멸해야 할 족속임을 알게 됩니다(16절). 그러자 이스라엘 회중은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마음대로 조약을 맹세한 족장들에게 불평을 쏟아 냅니다(18절). 사실 족장들의 행동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행한 것이기에 무조건 잘못된 행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한 조약은 파기하거나 번복할 수 없었습니다. 조약을 파기하면 이방인들 앞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이 땅에 떨어져, 더 큰 환난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20절). 훗날 사울왕이 기브온 사람을 죽였다가 다윗의 시대에 기근을 겪게 됐던 것이 한 예입니다(참조 삼하 21:1).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께 묻지 않은 결정이 공동체에 큰 어려움을 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실수에 대해 책임을 지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행동을 반복하지 않도록 늘 하나님의 뜻을 먼저 분별해야 합니다. 나는 잘못된 결정에 스스로 책임을 지고, 하나님의 뜻에 맞는 행동을 하기 위해 힘쓰는 자입니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항상 분별하며, 그 뜻에 맞게 믿음으로 행동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